이렇게 우리끼리 계속 분열할건가? 첫술에 배 안부르다고 밥상(호남)에 흙뿌리자는 건가?
자꾸 호남비하가 아니라고 하던데 오늘 새벽에는 5.18 옿려치는거 이해 안 된다는 식의 글도 올라왔었다.
(뭐 그렇다고 아주 심한 표현은 아니었어, 다른 지역도 민주화운동 있는데 왜 5.18만 특별대우 하냐는 뉘앙스의 글이었음)
그보다 며칠 전에는 호남사람이 정권 잡았으면 대구경북이 군홧발에 피바다 됐을거라는 글도 올라왔었다.
나는 북유게에서 저런 글들이 베스트 갈 줄은 뭐 꿈에도 몰랐네, 선은 지킬 줄 알았거든.
오유 시절 떠오르더라.
혹시 5.18때 제사 지내는 지인이나 친구 있냐? 나는 어린시절 같은 골목 살던 아저씨가 매년 제사 때마다 우시는거 봐서리.
5.18언급조차 조심스럽던데 말이다. 여전히 내려치기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놀랍더라고, 타지역 사람들이 5.18얘기는 더 쉽게 꺼내는듯?
요 며칠 계속 보이던 글들이 있는데, 광주나 다른 지역이나 똑같다는 거더라?
정말 유권자 표심이 다른 지역이랑 똑같음? 정말 그렇게 생각함?
군홧발로 쳐들어온 반란군에 이웃주민 친인척이 총칼로 고문학살당한 동네의 표심이 정말 다른 지역이랑 똑같겠음?
90년대 생이야 모르겟다만 70~86년 사이에 태어난 분들은 나랑 조금 비슷할걸?
광주가 애초에 국힘 유권자 표심이랑은 다를 수밖에 없어, 불구대천의 원수나 다름 없는 자들에게 표를 줄수는 없잖아?
그럼 민주세력에서 주사위굴릴 수밖에 없는건데....
하지만 정치적 기반 미약했던 영남의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어떻게 광주를 감동시켜 지지를 얻었을까 잘 생각해봐라.
그 시절 노무현 지지하고 사랑했던 광주 분들 꼬부랑 할배할매되셔도 아직 살아계신 분들 많다.
그냥 단순히 생각하면 이낙연 대표께서 노무현 대통령 만큼 광주 마음을 못 얻으신거야. 그게 전부야.
그런데도 이낙연 대표가 10%넘게 받았지, 그럼 거기서 의미를 찾아야지 않을까 싶다.
아니 다 떠나서.
2~3개월 밖에 안 된 신생정당, 홍보도 안되서 90%가 존재조차 모르는 정당이 잘되길 바란면 안될거 같다.
내가 영업뛰어보니까, 광주에는 아예 6번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어르신들이 90%였어, 이거 공감하는 사람 많던데?
심지어 부천에서도 마찬가지였고.(광주보다 덜할 뿐) 그럼 호남이 아닌 중앙당 탓해야하지 않냐?
나는 새미래에서 희망을 봤는데, 왜 절망을 보고 뇌절하는지 모르겠다.
호남을 잃으면 뭣도 안돼. 기반 없는 정당은 적어도 한국에선 존재하지 않아.
그래 솔직히 서운한건 100번 이해하겠다. 나도 서운하니까. 근데 진짜 비하는 하지 말자.
다른데랑 똑같다고요? 하하... 지금 니들이 하는 소리 오유 때 더 심하게 들었다만(5.18내려치기, 홍어드립)
서운한건 북유게가 더 심하네. 오유땐 그래도 비하글 올라오면 알아서 삭제라도 하던데,
여긴 호남혐오 게시글들이 베스트에 올라가도 삭제 안하더라고.
진정들 하자. 호남 당원들까지 버릴거라면 또 모르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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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올려치기 라는 표현은 커뮤정치에 뇌가 얼마나 절여져야 할 수 있는 소리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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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른 지역도 민주화운동 있었는데 왜 5.18만 특별대우하냐는 뉘앙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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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이... 특별대우...?? 아니 지금껏 내가 아는 민주화운동 중에서도 최고로 정신나간 개 띨빡 중무장 정신병자 저능아 사이코패스 새끼들이 묻지마 살인 쳐 벌이고 다녔던 가장 지독했던 사례를 '특별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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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미래에서 희망을 봤는데, 왜 절망을 보고 뇌절하는지 모르겠다 <- 이 말 진짜 지금 내 심정과 똑같고 그리고 정말 정말 말 잘했다 나도 새미래를 통해 희망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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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보기엔 어제 오늘 호남혐오글이 아주 많이 베스트에 올라갔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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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공약0퍼 이야기 나오기 전 지지율이랑 나온 뒤 득표율 차이가 없었던 건은 좀 배알 꼴리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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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97대선 김대중 뽑기 시작하면서 호남에서 학교나와서 진짜 전라도 전라도 하는 소리에 30년 가까이 호남 편들면서 살았음 518 생각하면 아무리 호남이 변해야 한다지만 차마 국힘 찍을 수가 있냐고 근데 이번은 좀 아쉬운거 맞아. 새로운 대안을 보여줬는데도 외면했으니까. 국힘 찍으란게 아니었잖아. 얼추 비슷하게 갔으면 안 서운했을꺼임. 3배 넘게 차이나니 서운하더라. 광산을이 얼마나 넓냐? 거기에 전국에서 오고 외국에서 온 지지자들이 미친듯이 발로 뛰며 영업했는데 비례는 미디어가 패싱하니 어려웠다치는데 광산을은 집밖에 아예 안나가는 사람 아니라면 솔까 이낙연이 6번 달고 뛰는거 모르기 쉽지 않지 않나? 근데 15%도 안나왔다. 호남이던 어디던 상관없이 지역구라면 누가 뭘 하려고 하는지 뭘 했는지 관심 갖는게 유권자의 의무라 생각함. 유권자가 마냥 권리만 있다 생각치 않음. 어디 지역이 한심하다 이런 말이 아님 지역이 어디든 진영주의에 매몰되서 관성적으로 투표하면 계속 발전이 없다는 말을 하고 싶을 뿐임 물론 새미래가 부족한 부분도 있지, 그걸 감안해도 너무 큰 차이라서 좀 놀랍고 좀 서운한것일뿐 어차피 호남뿐 아니라 전국 모두에게서 표 얻어야 하는데 더 열심히 홍보하고 더 열심히 싸우고 해야지 다른 방법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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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올려치기 라는 표현은 커뮤정치에 뇌가 얼마나 절여져야 할 수 있는 소리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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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른 지역도 민주화운동 있었는데 왜 5.18만 특별대우하냐는 뉘앙스였다. | 24.04.11 21: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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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미래에서 희망을 봤는데, 왜 절망을 보고 뇌절하는지 모르겠다 <- 이 말 진짜 지금 내 심정과 똑같고 그리고 정말 정말 말 잘했다 나도 새미래를 통해 희망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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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르신들 많은 지역에서 그것도 남의 텃밭에서 조직도 없이 10%넘게 받았으면 엄청난건데; 이해를 못하더라고 | 24.04.11 2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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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창
민형배 공약0퍼 이야기 나오기 전 지지율이랑 나온 뒤 득표율 차이가 없었던 건은 좀 배알 꼴리긴 했음 | 24.04.11 21: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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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이... 특별대우...?? 아니 지금껏 내가 아는 민주화운동 중에서도 최고로 정신나간 개 띨빡 중무장 정신병자 저능아 사이코패스 새끼들이 묻지마 살인 쳐 벌이고 다녔던 가장 지독했던 사례를 '특별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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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보기엔 어제 오늘 호남혐오글이 아주 많이 베스트에 올라갔잖음. | 24.04.11 2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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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 글 봤는데 어쩌다 온 애는 아니었을걸 | 24.04.11 21: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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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올려치기? 애미 애비가 그딴 새끼 왜 싸질렀냐고 애미 애비 싸다구 좀 후리고 이야기 해보자. 혹시 칼로 형수 엄마 음부 찢는 친형살해범 싸이코패쓰 전과 4범 범죄자 새끼 빠는 새끼 아니였나. 그딴 소리는 어떤 음주운전 흑주술 배임 범죄자 새끼나 짖을 수 있는 미개한 소리인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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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민주화운동 중에서도 고작 지들이 충정훈련 받아서 짜증난다는 이유만으로 & 뇌 비우고 그냥 상부가 빨갱이라고 했다는 이유에 지들끼리 뇌피셜 돌려먹어서 묻지마 범죄 - 그것도 아동살인에 강.간에 묻지마 총기난사 약탈까지 아주 ㅈ같은 짓이란 짓은 다 저지른 싸이코 새끼들한테 존나 피눈물 났던 곳은 내가 알기로는 광주밖에 없었는데...??? 계엄군이라 쓰고 미치광이 싸이코 강.간마 살인마 새끼들이라 읽는 소시오패스 마귀새끼들한테 얼마나 독하게 당했는지를 알면 '특별대우' 한다는 소리를 함부로 할 수가 없을텐데... | 24.04.11 22: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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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 있는거랑 이재명지지하고 이낙연 외면하는거랑 무슨상관임? | 24.04.11 2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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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운동하고 이번 선거하고 무슨 상관임? | 24.04.11 22: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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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민주화운동하다가 아픔이 있었다. 그래서 표심이 다르다 이야기 한까 하는말이지 그리고 니가 독하게 당했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거랑 이재명을 지지하고 이낙연을 외면하는 이유랑 무슨 관계가 있냐고 | 24.04.12 0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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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97대선 김대중 뽑기 시작하면서 호남에서 학교나와서 진짜 전라도 전라도 하는 소리에 30년 가까이 호남 편들면서 살았음 518 생각하면 아무리 호남이 변해야 한다지만 차마 국힘 찍을 수가 있냐고 근데 이번은 좀 아쉬운거 맞아. 새로운 대안을 보여줬는데도 외면했으니까. 국힘 찍으란게 아니었잖아. 얼추 비슷하게 갔으면 안 서운했을꺼임. 3배 넘게 차이나니 서운하더라. 광산을이 얼마나 넓냐? 거기에 전국에서 오고 외국에서 온 지지자들이 미친듯이 발로 뛰며 영업했는데 비례는 미디어가 패싱하니 어려웠다치는데 광산을은 집밖에 아예 안나가는 사람 아니라면 솔까 이낙연이 6번 달고 뛰는거 모르기 쉽지 않지 않나? 근데 15%도 안나왔다. 호남이던 어디던 상관없이 지역구라면 누가 뭘 하려고 하는지 뭘 했는지 관심 갖는게 유권자의 의무라 생각함. 유권자가 마냥 권리만 있다 생각치 않음. 어디 지역이 한심하다 이런 말이 아님 지역이 어디든 진영주의에 매몰되서 관성적으로 투표하면 계속 발전이 없다는 말을 하고 싶을 뿐임 물론 새미래가 부족한 부분도 있지, 그걸 감안해도 너무 큰 차이라서 좀 놀랍고 좀 서운한것일뿐 어차피 호남뿐 아니라 전국 모두에게서 표 얻어야 하는데 더 열심히 홍보하고 더 열심히 싸우고 해야지 다른 방법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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