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상사한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음
상사왈
자네 어제 바지 찢어진 것도 모르고 회의에 참석했다함
그게 좀 민망한 엉덩이 부분에 크게 나서 난 못 알아챔
어제 회사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이 있어서
긴장 잔뜩 해서 그런지 난 전혀 몰랐음 ㅋㅋ
어쩐지 뒤에 회의 참석했던 윗분들이 웃긴 했는데
내 말빨이 좋아서 웃는줄 알았지 ㅋㅋㅋㅋㅋ
아 지금 와보니 나랑 친한 여직원도 이 부분으로 날 놀리는데
진짜 창피하다 ㅋㅋㅋ ㅜㅜ
지금 화장실로 잠깐 대피옴 ㅋㅋㅋㅋ
이거 썼던 유게이인데
더 충격적인 이야기를 동기한테 들음
어제 회의 참석했던 분들은 모르셨는데
앞쪽 지퍼 아래쪽도 찟겨있었다함...
하... ㅅㅂ
어제 진짜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이라
진짜 높은 분들이 와서 어제 초 긴장상태여서 전혀 눈치 못깜
질문이 많은데
어제 평범하게 금색빛 사각 팬츠 입고감
그리고 이거까지 쓸까말까 했다가
어제 축구랑 검열분탕 때문에 화난 너희들한테
조금이나마 웃음을 줬다고 하니
이거라도 보고 활기찬 하루 보내라
ㅜㅜ 하 .... 술 땡겨
좀 수정하면 어제 롱패팅입은 상태에서
지하철 안에서 지갑 주울때
뭔가 찢어지는 소리를 듣긴 했음
그니까
출근할때부터 찢어졌단 소리지
이 모든게 오늘 출근해서 한 시간 이내에 일어난 실화임
너희도 웃고가
남쪽도 좋아해 주네
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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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07 12: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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