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참고] 그런데 요즘 창의적 교육 같은 것도 존나 회의감이 들긴 하더라 ㅋㅋㅋ [13]



(864607)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2558 | 댓글수 13
글쓰기
|

댓글 | 13
1
 댓글


(IP보기클릭)59.26.***.***

BEST
초중고는 대입, 대학교는 취업으로 닦달하면서 어떻게 창의력이 나와...
23.02.01 18:12

(IP보기클릭)116.122.***.***

BEST
창의력이고 나발이고 기초가 있어야 생기지
23.02.01 18:27

(IP보기클릭)203.142.***.***

BEST
그래 그것도 문제임. 창의적인 사람이 되라고 하면서, 그 창의성에 점수를 메겨서 등급이 철이 언제 들지 모르는 초중고 12년만에 매겨지는데 ㅋㅋㅋ
23.02.01 18:14

(IP보기클릭)175.202.***.***

BEST
난 학부만 졸업했는데도 초중고 때 배운건 진짜 기초중에 기초라는 걸 느꼈음. 굳이 학문의 길을 가지 않아도 이해하고 있어야 할 수준인데...
23.02.01 18:28

(IP보기클릭)223.38.***.***

BEST
사실 창의성은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긴 함. 근데 그때는 정보를 검색하고 자신의 발상이 기존의 것과 겹치는지, 겹친다면 어떻게 차별화할지 고민하는 과정을 겪을 여유가 없지만 그래도 시도해보는것 자체의 의의는 있음 문제는 그걸로 점수매기는거ㅇㅇ 그걸 어떻게 객관화하고 어떤 기준을 세울건지 고민과 의논이 사회적으로는 너무 부족함ㅋㅋ
23.02.01 18:20

(IP보기클릭)175.209.***.***

BEST
지금 와서 보면 창의력도 결국에는 얼마나 알고 경험해봤냐에서 갈리는 것 같더라. 그리고 단순히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깊이 들여다보는 시각도 갖춰야 하고. 괜히 잡스가 그 정도의 입지에 선게 아니지.
23.02.01 18:15

(IP보기클릭)203.142.***.***

BEST
이 경우를 평하자면 법률을 배우라고 했더니, 법률 사각 지대를 창의적으로 발굴해냈다는거임. 그러니까 기본인 법을 지켜야 된다는 의식이 없음 ㅋㅋㅋㅋ
23.02.01 18:18

(IP보기클릭)59.26.***.***

BEST
초중고는 대입, 대학교는 취업으로 닦달하면서 어떻게 창의력이 나와...
23.02.01 18:12

(IP보기클릭)203.142.***.***

BEST 지나가는잉여
그래 그것도 문제임. 창의적인 사람이 되라고 하면서, 그 창의성에 점수를 메겨서 등급이 철이 언제 들지 모르는 초중고 12년만에 매겨지는데 ㅋㅋㅋ | 23.02.01 18:14 | | |

(IP보기클릭)223.38.***.***

BEST
MooGooN
사실 창의성은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긴 함. 근데 그때는 정보를 검색하고 자신의 발상이 기존의 것과 겹치는지, 겹친다면 어떻게 차별화할지 고민하는 과정을 겪을 여유가 없지만 그래도 시도해보는것 자체의 의의는 있음 문제는 그걸로 점수매기는거ㅇㅇ 그걸 어떻게 객관화하고 어떤 기준을 세울건지 고민과 의논이 사회적으로는 너무 부족함ㅋㅋ | 23.02.01 18:20 | | |

(IP보기클릭)112.169.***.***

카미우
일단 창의성 교육을 할 수 있을 만큼 '허황되지 않은 창의성'이 잘 다뤄지고 있는지부터 의문이 있습니다. 점수를 매기는 기준 이전에 아이들에게 전달할 만큼 올바른 지식이 정립됐다면 성인들 간에 그걸 다루는 인프라도 지금처럼 부족해 보이진 않겠죠. | 23.02.01 18:39 | | |

(IP보기클릭)223.38.***.***

Whanion
찾아보면 교육쪽에서는 나름 창의성에 대한 고민이 있긴 했을텐데 문제는 학계와 사회간의 괴리겠죠 꼭 교육쪽 아니어도 보다 근본적으로 다루고 논의하고 고민하면서 기반을 다져주는 학계와 당장 보이는, 직접 피부에 와닿는 것을 중시하는 사회와 교육부를 필두로 한 교육계 그리고 학원 같은 현장 사이에는 괴리가 발생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런데 교육현장이 주로 정치나 사회에 메여있는 경향이 강하다보니(교육이 취업을 위한, 대입을 위한 것으로 된게 학계나 교육계가 주도한 것은 아니니까) 그런 기준 없이, 논의 없이 도입해보고 구호만 외치니 그런거죠 결국 그런 기반이 되는 논의와 그 결과로 제시되는 이론적 기준이 없으니 현장에도 제대로 된 평가기준도 없고 혼란만 발생하는 겁니다. 기초가 제대로 안다져졌으니 인프라가 당연히 탄탄할 수가 없죠.(올바른 지식은 뭘 말하신건지 몰라서 일단 넘어갔습니다.) | 23.02.01 18:49 | | |

(IP보기클릭)222.109.***.***

이게 다 집에 그라쥐가 없어서 ㅋㅋ
23.02.01 18:13

(IP보기클릭)175.209.***.***

BEST
지금 와서 보면 창의력도 결국에는 얼마나 알고 경험해봤냐에서 갈리는 것 같더라. 그리고 단순히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깊이 들여다보는 시각도 갖춰야 하고. 괜히 잡스가 그 정도의 입지에 선게 아니지.
23.02.01 18:15

(IP보기클릭)75.172.***.***


"다른 방면으로 창의적인 새끼"
23.02.01 18:17

(IP보기클릭)203.142.***.***

BEST 사랑의 유람선
이 경우를 평하자면 법률을 배우라고 했더니, 법률 사각 지대를 창의적으로 발굴해냈다는거임. 그러니까 기본인 법을 지켜야 된다는 의식이 없음 ㅋㅋㅋㅋ | 23.02.01 18:18 | | |

(IP보기클릭)116.122.***.***

BEST
창의력이고 나발이고 기초가 있어야 생기지
23.02.01 18:27

(IP보기클릭)175.202.***.***

BEST
난 학부만 졸업했는데도 초중고 때 배운건 진짜 기초중에 기초라는 걸 느꼈음. 굳이 학문의 길을 가지 않아도 이해하고 있어야 할 수준인데...
23.02.01 18:28

(IP보기클릭)211.189.***.***

창의성 교육은 10% 를 위해 나머지를 그냥 버리는 것임. 잘 먹히는 애들은 윗물로 대학 보내고 남은 애들은 덧셈 뺄셈도 못하는 상태로 학교를 나오지. = 미국 얘기
23.02.01 18:39

(IP보기클릭)112.169.***.***

교육에 대한 열망은 결국 명예와 돈을 위한 적절한 자리에 대한 욕망과 같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봄. 예외는 있겠지만... 일부가 시대에 맞거나 그 이상의 거대한 설계안을 내놓을수 있는 개척자가 나올수 있다면 창의를 추구하는 교육이 헛된것도 아니지만, 그 길에 걸맞지 않는 다수의 위치가 시대의 미아가 되지 않도록 정착할수 있는 자리를 가능하면 많이 낼수 있는 대책이 적시에 나오는것도 중요한것 같음.
23.02.01 18:43


1
 댓글





읽을거리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19)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42)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9)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1)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6)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31206849 공지 정치 유머게시판 통합 공지 - 추가 (2020.03.22) _[RULIWEB] 89 5208265 2017.05.12
31150611 정치 루리웹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명왕' 문재인입니다. (2363) 레알명왕 8363 10264404 2017.05.04
BEST 폭로) 성착취를 당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11) 총맞은것처럼_가슴이너무아파 60 5845 06:42
BEST 사람이 사람을 싫어하게 되는 과정 (7) Demi 91 8326 01:23
37362551 유머 서찬혁 13 11:03
37362550 잡담 🎗술마시고운전하는사람🎗 15 11:02
37362549 잡담 한무제 유철 47 11:00
37362548 정치 MIGHT 4 44 10:59
37362547 잡담 TERMI.D.OR 3 58 10:58
37362546 잡담 프로메탈러 MK.4 37 10:57
37362545 잡담 엘렌 8 123 10:57
37362544 잡담 서찬혁 6 96 10:56
37362543 잡담 포풍저그가간다 58 10:56
37362542 잡담 뭐같은중앙은행들 1 91 10:56
37362541 잡담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3 48 10:55
37362540 잡담 리건공작클로드 3 74 10:54
37362539 경제 Genoside Cutter 48 10:53
37362538 정치 마르체라 4 76 10:53
37362537 잡담 한무제 유철 6 106 10:53
37362536 사회 잭 오브리 4 68 10:51
37362535 역사 0등급 악마 3 92 10:51
37362534 잡담 IlIl바코드lIlI 1 30 10:51
37362533 참고 MooGooN 17 500 10:51
37362532 잡담 포풍저그가간다 5 129 10:50
37362531 잡담 D.D.M 2 54 10:46
37362530 유머 @Crash@ 2 119 10:46
37362529 잡담 풀타입야캐요 2 79 10:46
37362527 잡담 D.D.M 5 87 10:44
37362526 잡담 여긴 패러렐월드 3 132 10:41
37362525 국제 DSilva 4 116 10:40
37362524 사회 Lee뽄지 1 64 10:39
37362523 잡담 Narthil 1 119 10:38
글쓰기 5051254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게시판 관리자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