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인적으로 한국 축구가 변할 가능성을 그리 높게 안 보는 게

[루리웹-2533335882]

예전에 비해 관심 자체가 줄어들어 목소리가 작아졌기 때문에 잘 전달이 안 될 것 같음.

02년에는 상갓집에서도 웃으며 관람했을 정도라지만 요즘은 국뽕을 채울 수단이 너무 많아져서

굳-이 스포츠로 이기고 오는 거에 일희일비를 안 하는 느낌임.

축구는 개중에서 국내 대회 인기에 비해 해외 국가대표전 인기가 기형적으로 높았어서 더더욱 그렇고

아마 여기서도 국내 축구 관련 소식은 일화 fc가 박성배랑 얽힌 것밖에 모르는 사람 많을 거라 생각함.

아님 말고

[뭉텅이]

한일전 져도 일희일비 안 하는 느낌까지 왔나?

[뒤진이재명]

정말 중요한 타이밍에 최악의 감독이왔음

[e-motion03]

2002년에도 집단광기네 ㅉㅉ 하고 말았던 중2병이 나였음. 그냥 관심이 극히 없는게 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