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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공포/기괴) 님들의 가장 오래된 기억은 뭐였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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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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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고풍스러운 공포 물타기 좋아 난 말야.. 아직도 초등학교 1학년 때 겪은 생애 첫 기억나는 꿈이 있는데 팔이 4개고 무한대로 길어지는 괴물이 우리집 화장실에서 나를 잡아먹는 거였쓰
22.08.05 00:27

(IP보기클릭)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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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밤에 코피 난 줄도 모르고 콧물인줄 알고 닦고 자다가 일어나보니 온 몸이 피투성이였던 기억이 있다 5살인가 6살인가
22.08.05 00:27

(IP보기클릭)12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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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유괴로 온 사회가 난리일 때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가게 안에 돌아다니는데 어떤 아저씨가 잠긴 유리문 밖에서 우리 집에서 뭐 빌린 거 있다고 갖다주러 왔다고 문 열어달라 이야기하고 나는 또 그거 열어주던 참에 내 뒤에서 누구 나오는 것 같은 소리 들리니까 바로 도망침 나중에 어머니한테 이야기하니 엄청 혼났던 기억이...
22.08.05 00:38

(IP보기클릭)17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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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인지 꿈이었는지 아빠한테 안겨있는 상태에서 마당 수돗가에서 빨래하는 엄마 보던거
22.08.05 00:48

(IP보기클릭)1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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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멀리 떠나는 아빠, 아빠가 나간 방향으로 하염없이 울다 눈풀린 엄마 모습, 대략 4-5세때인것 같고 6살때는 누나가 입원한 정신병원 면회 갔던것 의사가 누나 못보게 해서 뒤에서 목소리는 들리는데 어머니 울면서 내손잡고 나옴 정신병원에서 인권침해(남자 보호자 앞에서 나체로 신체 검사들 당했다던가 등등)를 꽤 당했는데 그 원장 시키가 공영방송 자기 인생 성공스토리 나오는 것 보고 개토할뻔
22.08.05 01:55

(IP보기클릭)18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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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때 집에서 뛰어다니다가 티비 책상 모서리에 부딪혔는데 너무 아파서 거울을 봤더니 이마 한 가운데에 구멍나서 피가 줄줄 난거??
22.08.05 00:33

(IP보기클릭)11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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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인지 뭔지 애기 앉혀놓는 기구같은 것에 앉아있었는데 창문밖에서 왠 여자둘이 머리끄댕이 붙잡고 소리지르며 싸우던 장면. 아마 할머니와 어머니였던 걸로 추정하고 있지.
22.08.05 01:50

(IP보기클릭)1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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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고풍스러운 공포 물타기 좋아 난 말야.. 아직도 초등학교 1학년 때 겪은 생애 첫 기억나는 꿈이 있는데 팔이 4개고 무한대로 길어지는 괴물이 우리집 화장실에서 나를 잡아먹는 거였쓰
22.08.05 00:27

(IP보기클릭)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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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밤에 코피 난 줄도 모르고 콧물인줄 알고 닦고 자다가 일어나보니 온 몸이 피투성이였던 기억이 있다 5살인가 6살인가
22.08.05 00:27

(IP보기클릭)1.245.***.***

음.....글쎄....
22.08.05 00:27

(IP보기클릭)119.207.***.***

어무이의 교차검증에 의하면 대략 18~24개월쯤의 어느날인듯. 베란다에서 아래쪽을 내려다보는 풍경
22.08.05 00:28

(IP보기클릭)116.47.***.***

소름 ㄷㄷ 무섭다. 가위 눌리겠네 앜
22.08.05 00:28

(IP보기클릭)175.116.***.***

난 3살인가 4살때 천둥치니까 놀라서 울고 엄마가 뛰어와서 안아줬던 기억.
22.08.05 00:29

(IP보기클릭)18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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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때 집에서 뛰어다니다가 티비 책상 모서리에 부딪혔는데 너무 아파서 거울을 봤더니 이마 한 가운데에 구멍나서 피가 줄줄 난거??
22.08.05 00:33

(IP보기클릭)118.32.***.***

유모차 탄 상태로 집밖에 나가는데 앞집의 개가 존/내 우렁차게 짖어대던거 기억남
22.08.05 00:37

(IP보기클릭)183.102.***.***

개무섭다;
22.08.05 00:38

(IP보기클릭)12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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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유괴로 온 사회가 난리일 때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가게 안에 돌아다니는데 어떤 아저씨가 잠긴 유리문 밖에서 우리 집에서 뭐 빌린 거 있다고 갖다주러 왔다고 문 열어달라 이야기하고 나는 또 그거 열어주던 참에 내 뒤에서 누구 나오는 것 같은 소리 들리니까 바로 도망침 나중에 어머니한테 이야기하니 엄청 혼났던 기억이...
22.08.05 00:38

(IP보기클릭)221.141.***.***

세살때인가, 다락방에서 자동차 장난감(군용지프) 가지고 놀던 것, 생애 처음 사라다(!) 먹고는 토할 것 같았던 기억 ㅎㅎ
22.08.05 00:41

(IP보기클릭)17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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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인지 꿈이었는지 아빠한테 안겨있는 상태에서 마당 수돗가에서 빨래하는 엄마 보던거
22.08.05 00:48

(IP보기클릭)119.204.***.***

4살인가 5살 때 맞은편 집에서 뛰쳐나온 치와와를 피하려고 도망치다가 벽에 몰려서 얼굴 물리는거랑 그전으로 간다면... 좀 더 어릴때 포대기에 감싸져서 부모님에게 인도되는거 정도..?
22.08.05 00:50

(IP보기클릭)223.62.***.***

드라군의 전설이 거기서 시작 되었군
22.08.05 01:09

(IP보기클릭)125.188.***.***

대여섯살 되기전의 어릴때 기억이 잘 안남 뭐라고 표현해야되나 본문처럼 긴 스토리성 기억은 없고 단발성 사진처럼 몇몇장면이 떠오르는건 있는데 근데 그게 실제로 내가 겪은건지 아닌지는 확신을 못하는상태라고 해야하나
22.08.05 01:17

(IP보기클릭)11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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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인지 뭔지 애기 앉혀놓는 기구같은 것에 앉아있었는데 창문밖에서 왠 여자둘이 머리끄댕이 붙잡고 소리지르며 싸우던 장면. 아마 할머니와 어머니였던 걸로 추정하고 있지.
22.08.05 01:50

(IP보기클릭)1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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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멀리 떠나는 아빠, 아빠가 나간 방향으로 하염없이 울다 눈풀린 엄마 모습, 대략 4-5세때인것 같고 6살때는 누나가 입원한 정신병원 면회 갔던것 의사가 누나 못보게 해서 뒤에서 목소리는 들리는데 어머니 울면서 내손잡고 나옴 정신병원에서 인권침해(남자 보호자 앞에서 나체로 신체 검사들 당했다던가 등등)를 꽤 당했는데 그 원장 시키가 공영방송 자기 인생 성공스토리 나오는 것 보고 개토할뻔
22.08.05 01:55

(IP보기클릭)220.70.***.***

난 크리스마스 교회 주최 성경암송대회에서 1등한 기억 ㅇㅅㅇ
22.08.0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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