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기전에 79, 군시절에 67키로 찍고 전역 후에 반백수처럼 있다가 79(외형상으로 제일 쪄보임)
학교 다니면서 알바도 하고 거다보니 74인가 찍고
첫직장서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한달간 살이 빠져서 69 찍고
방황하던 시기에 몇년간 72 유지하다가
인생 망했단 스트레스에 짭쪼름한 감자칩에 꽃혀서 2달간 저녁 먹기 전에 먹었다가
76으로 불어났고 그 상태로 쭉 유지하다가
몸 상태 나빠져서 집서 과일 처묵하며 운동하다 82키로 찍고...(한 1년 유지)
새로운 일+홈트로 78로 다운 시켰다가 어깨 다쳐서 재활운동+짝사랑+스트레스 때메 5개월 만에 72까지 줄임.
거까지 줄은거 유지하면 좋았을텐데, 바로 들어간 새 직장 스트레스와 짝사랑 절망, 코로나 크리로 인한 헬스장 폐업으로 다시 찌기 시작해서 7개월만에 76...
다행히 턱걸이와 맨몸 운동으로 대충 커버쳐서 뱃살만 좀 늘었지 체형이 잘 유지되긴 하더만...
결론은 스트레스와 의지...홈트라도 꾸준히 하면 같은 무게라도 체형이 상대적으로 커버되.
아마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다시 달릴 것 같은데, 올해가 마음의 안식을 처음 가지기 시작한 것 같아서 애매..
그리고 집에서 기구가 별로라 쇠질을 못하는 것도 큰 것 같다. 스쿼트, 데드는 많이는 못해도 재밋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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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우아악
근데 사실 요새 겜이 더 재밋어! | 21.04.20 23:4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