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은 전국민적인 정치 관심도가 극을 찍었을 때 탄생했어
그렇기 때문에 그때부터 눌러앉은 고인물들, 그런 사람들이 유지해온 분위기, 거기에 적응해버린 신규인원들
그러한 게시판 특유의 기류가 갈수록 오프라인과 멀어져가는게 아닐까 싶어
북유게에서 왜 이거에 관심을 안갖지? 라고 생각하는걸 적어도 내 주변사람들은 1도 모르거든...
진짜로 내 지인들은 보궐선거가 대충이라도 언제하는지조차 몰라, 아마 많은 사람이 그럴거라 생각하고
정리하자면 거기서 오는 괴리감이 불안감을 부추겨서 북유게 명물 절망회로가 잦게 일어나는게 아닐까 싶다
항상 절박해서 방심 안한다, 그것도 나쁘진 않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는 친구들도 보여서 안타까움
어쨌든 난 촛불시위로 촉발된 정치에 대한 관심은 어느정도 옅어졌다고 봐
그래서 표심을 촛불시위를 기준으로 잡고 그때처럼 사람들이 관심을 안 갖으니 무섭다, 라는 식으로 해석하는건 좀 피했으면 해
딴게 아니라 맘 상하는 친구가 몇 보여서 그려, 여유를 가져야 오래 살지 않겠나
(IP보기클릭)183.102.***.***
픽시브에서 좋은걸 찾고 북유게에서 공유하는 여유와 예의를 가져야 함
(IP보기클릭)106.101.***.***
나처럼 야짤로 정화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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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야짤로 정화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