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매물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게
내가 4년전 전세 구할때
3천세대 아파트에 전세 매물 2건 있었음.
전세란게 입주 2년, 4년 짝수 주기로
매물이 나오는 건데 내가 들어갈때가
입주하고 홀수년도 였음.
홀수년엔 사정에 따라 계약깨고 이사하는
매물이 나오는 거임. 내가 계약했던 건.
결로 때문에 수리가 필요한 집이였지.
2년 살다가 전세가격 올라서 올려주고
1년 더 살고 짝수년에 이사갈 일 있어서
내놓고 나오는데.. 전세가격 내려가서 ㅈㄴ
이사가는 곳 입주 미루고 6개월만에
한참 고생하고 나왔던 기억이 있네.
아파트에 따라 2년 주기로 매물이 많고
그 중간엔 씨가 마르지..
하반기가 연초보다 더 오르는 경향이 있어.
보통 1~2월 발령이 이뤄지고 애들 신학기
이전인 3월 전 이사를 끝내려고 해서.
지금은 이사철이 아니라 매물이 많지 않은게
어쩜 당연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