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는게 어디있어.
이 나라 전체가 처음부터 되는 곳이었던 적이 있기는 해?
다 안된다는 거 조금씩 바꿔온거야.
언젠가는 바뀔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내가, 내 세대가 결론을 봐야하는 싸움이 아니잖아.
내가 과정에 불과할 뿐이라는 거 알고 하는 싸움이잖아.
다음 세대로 이어가며 견디는 싸움이잖아.
노무현 전 대통령님도 궁금해하셨더랬지.
과연 노무현 시대가 올까요 라고.
온다고, 반드시 온다고 하면서, 근데 그 때 당신은 아마 안계실거라고, 그 유명한 얘기 있잖아.
우리도 그냥 그거 받아들이고 너털웃음 지으면 된다.
그래야 나중에 올라가면 그 양반하고 나도 그랬다며 막걸리 한 잔 나눌 수 있지 않겠냐.
지역비하 하는 건 그냥 본인 수준이 병진인거 자랑하고 싶은 아Q인거고.
그리고 뭐 여긴 안된다는 둥, 이 지역은 진짜 아니라는 둥 하지도 말아.
거기 사는 사람은 무슨 정신에 병이라도 있는거야?
다들 어려운 과정 거치면서 싸우면서 변화 시켜왔어.
안되는 곳이 어디있어.
그게 스스로 얽매는 굴레고 한계고 좌절이야.
그걸 한탄하고 여긴 안된다고 하는 사람도 거기 일반 정서와 다른 사람인거고 변한 사람이고 변하게 만들고 싶은거잖아.
사람이 먼저라는 말 믿는다면, 사람과 지역도 포기하지 마라.
표가 30프로 고정이라는 거, 단기 고정변수야.
장기로는 변한다고.
비하도 말고 포기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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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엔 그냥 대한민국은 안돼 아니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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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이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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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를 봐라. 불가능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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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엔 그냥 대한민국은 안돼 아니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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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는것이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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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를 봐라. 불가능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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