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조국 연구실 PC서 '인턴증명서' 발견···연루 정황 첫 포착
- 중앙일보-
조국 PC 속 인턴증명서 파일은 서울대 인권법센터발
센터에서 딸 신상정보 기재 위해 양식 파일 보내... 검찰, 재조사 때 집중 추궁할 듯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87826
그런데 17일 <오마이뉴스> 취재 결과 해당 파일은 서울대 인권법센터발이었다. 2009년 5월 조 전 장관 딸은 학교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서울대 인권법센터가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인턴활동을 했고, 이후 센터로부터 필요한 인적사항을 기재해달라며 인턴증명서 양식 파일을 받았다. 9월 6일 국회 인사청문회 때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추측해보면, (해당 파일은) 센터 공식 파일 양식일 것"이라던 조 전 장관 해명과 같다.
이때 조 전 장관 딸은 해당 파일에 자신의 인적사항을 기재한 것과 함께 인턴을 한 다른 친구들의 정보를 담은 것을 각각 만들어 서울대 인권법센터로 보냈고, 이후 센터는 내부 결재절차를 거쳐 발급했다. 당시 센터 소장이었던 한인섭 형사정책연구원장 쪽은 인턴증명서 위조 의혹을 두고 "센터 실무자가 인턴증명서를 발급했고, (인턴증명서 위조 의혹을 다룬) 언론 보도는 허위"라고 알리기도 했다.-----------------------------------------------------------------------------------------------------------------검찰의 언레기 조작질 상황,인턴 증명서 위조 언론 보도가 허위라고 말했는데도 인턴 ㅈ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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