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모병제는 어쩌면 필수일지도 몰라

[딸기공주]

현대 사회에서 징병제를 택하는 국가 보면

인구가 열악하거나 아니면 전시국가들이지

적정 인구 이상을 가지고 있는 비전시 국가 중 징병제 국가는 없다

국가의 모든 젊은이를 몇 년간 군대에 잡아 두는게 국가 발전에 해가 되자나

근대 우리나라가 만약에..... 만약 종전선언을 하면?

징병제 당근 버려야하는 것 아니냐?

지상군 30만 이상 유지 이런게 필요하나? 상근 10만에 예비군 체제로 가야하는 것 아닌가 싶네

당장 휴전선에 깔린 모든 부대가 존재 의미가 사라질지도 모르는데

[딸기공주]

일본은 땅개 숫자 싸움이 아니라 장비빨 쌈이고
중국이랑 러시아 국경 맞대는건 북한이지 우리가 아니자나
통일은 우리 세대 이야기 아니야

[이힣유홓]

장비빨 전력은 돈과 공기로만 유지하남

[다음이주민]

주변국이 러중일인데 모병제? 상비군 10만?
너무 꽃노래 같은데

[딸기공주]

영국이 딱 지상군 상비군이 87,000명 이어서 난 그정도면 될지도 모른다고 봐서

[이힣유홓]

형이 말하는 그 국가들 지금 러시아 무서워서 군비증강하려는데 군축하던 동안 조직 무너져서 개고생하고 있는 건 아려나 몰라

[UN성냥]

서유럽 대부분이 징병이었어서 40 50대 이상들 모이면 군대얘기 함. 걔네도...그걸 동구 무너진 직후 비용 줄여볼려고 팍팍 국방비 줄이다 지금 메롱 상태에 트럼프 트롤짓 까지 겹쳐 사실 지금 정상이 아님...전쟁이 안나는 상황인거지 전쟁이 나면 좃되는 상황은 정상이 아닌거지. 징병을 전제하지 않는 국가는 없음 미군도 말만 한거지만 얼만전에 징병부활 말 나왔다 들어가고.다른데도 필요하면 바로 다시 함. 서유럽은 진짜 돌아갈지 모르고....징병의 당연히 사회경제적 부담..모병을 했을 때 사회경제적 이득도 있어서..모병을 했을 때의 병력확보 어려움. 인건비와 당근비용으로 인한 국방비.이런게 주된 고려요인이고 .징병이 무슨 계층간의 믹싱이 되니 마니(되긴하지 물론) 모병하면 군대나 가는 루저 낙인(이건 미국이 심함. 감추는거지, 그냥 까놓고 얘기해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부사관 한다고 하면 얼마나 공부를 못하면 그걸 하냐 라는 반응이 나오는 면도 있으니 그거 생각하면 됨) 이런건 부차적인 거고 고려사항은 아니지.
그냥 한국의 현실상 좀 어려움. 통일되어서도 2년간 해야 할 가능성이 높음.

[UN성냥]

공군 첨단무기 전략무기 정예 가 중요 어쩌고는 반만 맞고 쪽수도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