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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트코인도 화폐다. 이건 부정할 수 없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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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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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9 11:07

(IP보기클릭)121.160.***.***

BEST
어제 유시민도 화폐로써 거래가 가능하다고 쳐도, 그 거래에 최소10분 길면 일주일정도가 걸리는것은 화폐로써 가치가 없다고 함. 그랬더니 김대표는 자기도 화폐라고 인정한적 없다며....
18.01.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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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9 11:07

(IP보기클릭)36.39.***.***

18.01.19 11:08

(IP보기클릭)12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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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유시민도 화폐로써 거래가 가능하다고 쳐도, 그 거래에 최소10분 길면 일주일정도가 걸리는것은 화폐로써 가치가 없다고 함. 그랬더니 김대표는 자기도 화폐라고 인정한적 없다며....
18.01.19 11:10

(IP보기클릭)222.233.***.***

조선시대 전황이라고는 들어봤능가몰라
18.01.19 11:10

(IP보기클릭)222.233.***.***

고구마셔벗
그리고 가상화폐는 이름만 화폐 | 18.01.19 11:11 | | |

(IP보기클릭)220.70.***.***

고구마셔벗
본문을 읽어보셨다면, 조선에서 화폐를 만들기는 했지만 안정적인 가치 유지에 실패한 사례가 많다고 써놓은 걸 보셨을텐데, 읽어보시고 댓글을 다시는 건가요...--; | 18.01.19 11:24 | | |

(IP보기클릭)175.198.***.***

화폐의 기능을 하지 않아도 화폐라고 부른다면 그건 그런 이름을 붙였을 뿐이지, 화폐를 사칭하는 다른 무언가임
18.01.19 11:12

(IP보기클릭)220.70.***.***

굿거리장단
화폐로 만들어져 화폐로 기능하지 못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 화폐의 범주에는 넣어야 된다는 겁니다. 화폐로 기능하지 못하기는 하지만. 짐바브웨 달러도 화폐가 아니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 18.01.19 11:18 | | |

(IP보기클릭)211.219.***.***

교회 달란트냐?
18.01.19 11:15

(IP보기클릭)211.219.***.***

저기 가서 조개껍데기도 가서 화폐라고 하지 왜 그거 한때 아주 메이저하게 쓰였던 화폐잖아.
18.01.19 11:16

(IP보기클릭)220.70.***.***

불모의땅
글 내용이 조개껍데기도 화폐라고 했는데요...--; 거래수단으로 사용되거나 거래수단으로 만들어진 것은 화폐입니다. 죽은 화폐도 화폐는 화폐지요. | 18.01.19 11:19 | | |

(IP보기클릭)112.187.***.***

전에 다른 사람도 이렇게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때 달았던 것과 같은 답글을 씁니다. 화폐는 모든 상품의 가치체 역할을 하는 상품A가 그 사회적 가치(모든 상품의 가치체 역할을 한다는 사회적 가치)가 고정됨으로서 '화폐 형태'를 띄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른 상품B로 사회적 가치가 옮겨간다면 상품A의 '화폐 형태'는 벗겨져 그저 상품의 형태로 돌아가는 것이고 상품B가 화폐가 되는 겁니다. '이건 한때 화폐였으니 여전히 화폐라고 부를 수 있다.'는 말은 '넌 한때 군인이었으니 여전히 군인이라고 부를 수 있다.'란 말과 같습니다.
18.01.19 11:36

(IP보기클릭)220.70.***.***

tenebres
망가진 자동차도 자동차입니다. 기능하지 못하는 화폐도 화폐입니다. 인간은 그만두고 다른 무언가가 될 수 있지만, 물건은 그렇지 못하지요. 그리고 죽은 군인은 군인이 아닐까요? | 18.01.19 11:40 | | |

(IP보기클릭)112.187.***.***

네크로또
전역한 민간인도 여전히 군인이라고요? 그것 참 동의하기 힘듭니다. 화폐는 본디 상품입니다. 상품이던게 화폐의 형태를 띄고 기능을 하는 겁니다. 즉 본래 화폐이기 전에 상품이었으니 화폐의 기능을 못하고 형태를 잃어버리면 당연히 그저 상품이라고 부르는 게 맞습니다. 네크로또님도 본문에 쓰셨지만 과거 화폐의 형태를 띄고 기능을 했던 것들은 전부 본래 상품이었습니다. 소금, 철, 은, 금, 쌀, 명포 등등. 그것들을 지금도 화폐로 정의합니까? 또 그저 종이쪼가리에 불과한 종이화폐를 이야기 하신다면, 종이화폐란 앞서 말한 소금, 철, 쌀, 금은 등등의 화폐의 표지입니다. 거래가 점점 늘어가는 시장의 발전, 유통과정에서 드다드는 횟수가 점점 증가하는 주화는 점점 마모되기 쉽상입니다. 그러나 많은 소액 거래에 있어서 주화는 재빠르게 다른 상품으로 대체되어 이 사람의 손에서 저 사람의 손으로 옮겨갑니다. 때문에 주화가 손상된 상태라 할 지라도 유통과정에서 입금/입출되는 주화는 그저 그 가치(주화나 종이화폐에 찍혀있는 화폐수량은 곧 화폐형태를 결정하는 사회적 가치의 표시입니다)를 표시해주는 표지에 불과하게 됩니다. 따라서 주화가 종이화폐로 빠르게 대체된 것입니다. 상품가격을 순간적이고 객관적으로 반영함으로써 화폐는 오직 자신의 표지로서만 기능하고-즉 명목상 명칭-, 따라서 표지를 통해 대체될 수도 있습니다. 즉, 종이화폐가 그 표지역할을 못하게 된다면, 그건 그저 종이쪼가리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 18.01.19 11:54 | | |

(IP보기클릭)117.111.***.***

화폐로서 가지는 안정감이 전무한데 무슨...인도양에서 천년을 쓰인 카오리 조개껍데기도 이리 등락은 안했어
18.01.19 11:40

(IP보기클릭)220.70.***.***

828
낙폭은 짐바브웨 달러도 독보적입니다. 물론 가상징표들이 그걸 초월할 듯 합니다만... 화폐로 만들어진 것은 대단히 많습니다. 그 가운데 제대로 기능한 것이 한줌도 안될 뿐입니다. | 18.01.19 11:42 | | |

(IP보기클릭)117.111.***.***

네크로또
짐바브웨를 예시로 들었는데, 그래서 짐바브웨가 쓰이는지..? | 18.01.19 11:44 | | |

(IP보기클릭)220.70.***.***

828
제 글을 잘 읽어보세요. 가상징표가 화폐로 기능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화폐로 만들어졌지만 화폐로서 기능하지 못하는 화폐라는 겁니다. 짐바브웨 달러도 화폐로 만들어졌지만 기능하지 못해서 버려졌지요. 도토리나 아덴, 조개껍데기도 화폐로 만들어졌고 기능했으며 지금은 버려졌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기능하지 못하는 화폐는 화폐가 아니라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화폐가 만들어졌고 기능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았으니 실패한 화폐의 범주에 가상징표가 들어갈 수 있다는 겁니다. | 18.01.19 11:49 | | |

(IP보기클릭)117.111.***.***

네크로또
잠바브웨는 화폐로서의 안정성을 찾아줄 기능이 실패한거고.가상화폐는 그 기능이 없어.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는 차지만 없는건 차가 아니지. | 18.01.19 1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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