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살면서 낮잠을 자든 뭘 하든간에 잘 시간이 되면 7시간은 안정적으로 깊게 자고 살았었는데
작년 4월에 무리하게 일하다가 종아리 근막에 크게 문제가 와서 수면에 방해가 될 정도의 강한 통증이 발생하였고
그로인해 1년간 새벽에 강제기상하며 살았더니 수면 질이 망가져버렸습니다.
지금은 종아리에 문제가 없는데 시간이 지나도 이전 수면 상태가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수면전문 병원을 다니고는 있는데 선생님 말로는 '지금은 30대 이다보니 현재보다 잠이 더 좋아져도 이전 만큼 수면 질이 안 나올 수도 있다'라고 하더군요
제 생각에도 지금까지 추세를 보면 태어나고 작년초까지 쌓아온 수면질이 앞으로 안 돌아 올 것 같은 느낌도 강하게 들더군요.
이전처럼 잘 못 잔다고 현재 생활하는데 문제는 없고 수면병원 조언대로 생활습관을 약간 바꾸니 좀 더 좋아지긴 했습니다만
여러분들이 보기에도 이전처럼 다시 안정적인 수면상태로 돌아가는건 힘들거라고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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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위안 얻고 싶으신 건 알겠는데 의사쌤 말이 맞겠죠. 정 걱정되시면 여러 의사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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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병원에서 종아리를 치료한건데 해당 한방병원에서 잠에 대한 치료는 목 쪽에 침을 놓는거랑 열을 내려줘서 잠을 더 자게 해주는 한방약을 복용한적이 있는데 크게 도움은 안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자율신경계 침은 따로 놔달라고 해야하나요 | 25.11.26 16: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