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글쓰기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취미] 할머니네 안가도 되겠죠? [22]


profile_image


(4910546)
0 | 22 | 1845 | 비추력 423
프로필 열기/닫기
글쓰기
|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댓글 | 22
1
 댓글


(IP보기클릭)50.35.***.***

BEST
아니 대마도 아니고 꽂는 약을 한다구요?;;; 임신 중인데 약맞고 널부러져 있는 사람이 있는 집을 간다고요????? 가지마세요....
25.11.25 07:53

(IP보기클릭)50.35.***.***

BEST
아니 대마도 아니고 꽂는 약을 한다구요?;;; 임신 중인데 약맞고 널부러져 있는 사람이 있는 집을 간다고요????? 가지마세요....
25.11.25 07:53

(IP보기클릭)73.81.***.***

난폭한범고래
미국에서 대마는 기호식품이죠.. 꽂는 약이니 다들 질색하고 안가는건데 괜히 찔려서 글 올린건데 안가도 된다고 하시니 좀 안심이 됩니다.휴. | 25.11.25 08:07 | |

(IP보기클릭)182.212.***.***

고오급노예
미국: 15개 주가 오락용을 허용하고, 의료용은 38개 주에서 합법 | 25.11.26 00:06 | |

(IP보기클릭)50.35.***.***

고오급노예
저 미국 살아도 대마는 흠.... 좀 별루... 하는 사람인데요. 임신 중이면 대마 냄새 나는 곳도 피하세요. 심지어 약쟁이면-_-... 네... | 25.11.26 01:16 | |

(IP보기클릭)96.245.***.***

난폭한범고래
물론 잘 피해다닙니다! 요즘 특히 냄새에 민감해서 미치겠어요.. | 25.11.26 01:53 | |

(IP보기클릭)96.245.***.***

스스로합리화되자
의료합법이라해도 두통. 불면증. 식욕이 없다. 정도로매우 쉽게 카드가 나오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미국의 흔하고 오래된 문화? 이기 때문에 한국의 흡연문화보다도 관대하다고 생각됩니다.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미국 대마 흡연률 (25프로)이 한국 담배 흡연률(20프로)보다 높네요 ㅎ | 25.11.26 01:58 | |

(IP보기클릭)58.151.***.***

남편이 가자고해도 말릴판인데요.. 정뭐하면 할머니만 따로모시고나와서 얼굴보는게 낫겠네요 아니면 고모까지
25.11.25 08:41

(IP보기클릭)73.81.***.***

하늘을바라봐1
시아버지는 할머니 뵈러 가자는건데 사촌이 약쟁이라 쇼파에 주사가 잇으면 어쩌냐는 둥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게 말이 되냐. 라고 하셔서 괜히 저도 아 가야하나 했는데. 편하게 안가는 걸로 하겟습니다. 밖에서 할머니 따로 뵙는건 할머니가 휠체어 타셔서 힘들거 같아요.. 그래도 다음에 또 이야기 나오면 식당 식사 이야기 해보아야겟어요. 감사합니다. | 25.11.25 08:45 | |

(IP보기클릭)106.133.***.***

할머니부터 손자까지 3대 온가족이 담배골초인 일본인집에 간적있는데 어우 ㅆㅂ 진짜 지금 생각해도 끔찍하네...
25.11.25 08:56

(IP보기클릭)100.11.***.***

뜨건물나오냐
오.. 끔찍해요.. | 25.11.25 09:29 | |

(IP보기클릭)115.89.***.***

마음에 계속 찔리시면 할머니께 영상통화나 전화 드리는 걸로 마무리 하는게 어떨 까요
25.11.25 10:20

(IP보기클릭)68.163.***.***

Stromtroop
카드를 보낼까 생각 중입니다.. | 25.11.25 12:04 | |

(IP보기클릭)122.46.***.***

딱 지금 포지션 좋습니다. "저도 말은 해볼게요." <<<<< 선택은 남편에게 떠넘기고, 뭐라하시거든 부모님 말씀도 안듣는데 제말은 듣겠어요 ㅠㅠ 이러고 마십쇼. 호로자식 아닙니다. 아버님이 서울해하실일 아닙니다. 본인 어머니구요. 본인이 찾아뵙고 그렇게 서운하면 본인이 모시면되는데요. 뭐 이런말은 우리끼리 하는말이고...절대 죄책감 갖지마십쇼.
25.11.25 10:57

(IP보기클릭)68.163.***.***

호모 심슨
제가 성격이 좀 개인주의라는 소리 많이 듣는편이라. 가야하나? 아리까리 해서 글썼는데 다들 가지 말라고 하시니 안심이 됩니다. | 25.11.25 12:05 | |

(IP보기클릭)172.58.***.***

보통 외가는 잘 안 들리지 않나요? 여자는 결혼해서 출가하면 나간 사람 취급이라 가족 모임 때 자주 보기 힘들던데. 전 친척들이 많은데, 여자 사촌들은 결혼 안 한 사람 빼고는 본 지 진짜 오래됨.
25.11.25 11:48

(IP보기클릭)68.163.***.***

RAHARU
남편 친할머니네니까 친가죠 ㅎ.. 제가 글을 헷갈리게 썼나봅니다. 저도 여자 사촌들은 본 지 진짜 오래되었네요. | 25.11.25 12:06 | |

(IP보기클릭)114.203.***.***

할머니를 모시고 오는거나 근처서 따로 보는거아님 안가는게 나을듯
25.11.25 12:29

(IP보기클릭)96.245.***.***

겸둥현진
옙그게 나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25.11.26 00:23 | |

(IP보기클릭)106.243.***.***

우선 할머니가 보기 싫은게 아니니..할머니한테 자주 전화드리고 따로 나와서 저녁드시는게 좋을거같네요.근데 같이 사시면 할머니만 따로나올수있을진모르겠지만..할머니+고모정도만 만나도 좋지않을까싶네요.집에가는건 좀..좋은 식당에서 외식하시는건 어떨까요..
25.11.25 13:44

(IP보기클릭)96.245.***.***

nino_el_tigre
또 말 나오면 식당 이야기 해봐야겟어요. 약쟁이들때문에 집에 가는 건 좀 그래요... | 25.11.26 00:24 | |

(IP보기클릭)182.212.***.***

현실이 가혹하네요 모두 할머니를 모시려고 하지 않고 그나마 돌본다는 자식들이 약쟁이.. 자식의 못 볼꼴을 보고 계시는 할머니가 안쓰럽네요 그렇다고 모두 안 보러 가는 것도 그렇고 할머니를 밖으로 모시고 나올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미국은 요양 시설이 비싼가요? 노인복지 담당하는 곳에 문의해서 할머니를 요양 시설에 가시게 하는 것도 방법 같은데요? 비용이 비싸서 어려운 걸까요? 그럼 가족들도 편히 할머니를 뵈러 갈 수 있을 텐데요? 남편도 안 뵈러 가신다고 하시면 굳이 갈 이유가 없죠
25.11.26 00:23

(IP보기클릭)96.245.***.***

스스로합리화되자
그게 또 집안에 드라마가 많아서 콩가루가 많이 떨어져요... 큰고모는 할머니가 이혼한 전남편 편을 든다고 의절했고. 둘째 고모 (자식들은 약쟁이. 하나는 살인으로 감방..)가 모시고 살고 있는데 할머니가 장남(제 시아빠) 이랑 통화 좀 하려면 자기한테는 같이 살면서도 안하는 이야기를 왜 오빠한테 하냐고 싸우고. 아래 삼촌은 깜방에서 나온지 얼마 안되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몇달전에 돌아가셨고. 장례식에서 아무도 몰랐던 20살 넘은 아들도 갑자기 나타남.. 막내 삼촌은 집안꼴 보기 싫다 걍 난 다 쌩까고 내 인생살라니까 관심 끊으쇼 라며 의절한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라 요양원도 힘들고.. 미국 요양원은 많이 비쌉니다. 약 뭘 천만원 정도. 저는 흐린눈 하고 있는 거 말고는 딱히 할게 없는거 같은데 좀 불편하네유.. 자식이 저리 많은데도. 무자식이 상팔자 인생 뭐 시벌거. 라는 생각도 들고. | 25.11.26 00:37 | |


1
 댓글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