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대리 진급 누락해서 고민상담에 글썻던 글쓴이입니다.
일단 제가 근무했던 곳은 건강기능식품 생산직이었습니다.(혹여나 정체가 드러날까봐 지금에서야 알려드립니다.)
고민글 쓰고나서 일단 다녀보자라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만, 한달 뒤에 제 밑에 부사수 2명 중에 한명을 저한테 아무말도 없이 다른파트로 보내더군요...
3명이서 하는일을 2명이서 하기도 힘들고 저는 타부서 협업에, 각종 자잘한 서류업무와 생산일정협의까지 하면서 생산까지 해야됩니다.
힘든거야 어떻게든 하면되는데, 왜 저한테 통보식으로 인원배치를 하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다른파트도 3명인데 일?이 힘들다고 빼가서 4명이 됐습니다. 처음에는 한 1~2주만 잠시 데리고있는다 그랬더니, 신입들어올때까지 참으랍니다..;;
5년동안 허리디스크에, 가스라이팅에, 손가락도 잘려보고, 입원하고, 휴직하고 온갖 더러운꼴을 다참았습니다만, 이 시점 기준으로 분노를 못참아서 그냥 타업종 신입으로 이직했습니다.
나갈떄도 붙잡으면서 하는 말이 곧 신입들어오니까 참으란 말이었습니다
(퇴사한지 1달이 다되어가는데도 신입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이직한 곳은 교대근무에 여러수당합쳐서 월수입자체는 더 늘었습니다.
일단 여기 다니면서 이쪽 경력을 쌓을지 기존 경력을 다시 활용할지 고민중입니다.
다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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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 졸면서 읽다가 손가락 잘리셨다는거에 화들짝 놀랬네요;;; 아무쪼록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발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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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이네요 ㅜㅜㅜㅜ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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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뼈는 안잘리고 뼈보일정도로만 피부가 잘렷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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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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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람이 살고 봐야죠 건강이 우선입니다 잘하셨습니다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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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 졸면서 읽다가 손가락 잘리셨다는거에 화들짝 놀랬네요;;; 아무쪼록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발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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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뼈는 안잘리고 뼈보일정도로만 피부가 잘렷죠... | 24.05.17 1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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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332694410
천만다행이네요 ㅜㅜㅜㅜ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 24.05.17 16: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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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다인
저랑 똑같.. 깜놀 | 24.05.17 1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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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람이 살고 봐야죠 건강이 우선입니다 잘하셨습니다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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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다녀볼려고 했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ㅠ | 24.05.17 2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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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소기업 다니지만 늘 느끼는 거지만 직장 동료 잘 만나는것도 복인거 같네요 어딜가나 늘 사람 문제가 큰거 같네요 | 24.05.17 2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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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정보 감사합니다 | 24.05.18 10: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