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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니 솔찍히 친구 만드는거 싫어할 수도 있지않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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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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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고생이 불알친구라는 말을 써?;;;;;;;
24.04.1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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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니 일기장에
24.04.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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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프로그램 많으니 받으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24.04.10 18:54

(IP보기클릭)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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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딱 저의 딸아이가 그래서 전 걱정입니다. (고2) 걱정인 이유가 제일 큰 건 사회성이겠죠. 물론 친구란 것이 어쩌면 휘발성일 수도 있습니다. 떨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 질수도 있겠지요. 걱정하는 부분은 장기적인 친분이 아닌 단기적인 친분에 어려움이 우려되는 겁니다. 사회 생활이죠. 혼자 예술활동을 (사실 이것조차 먹고 살려면 영업을 뛰어야 합니다) 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누군가와 협력을 해야하고 이걸 사회성이라 부릅니다. 물론 쓰신분은 이성간의 사회성이 충분하니 괜찮다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회성이란게 어느정도 균형이 필요하죠. 사실 제 딸아이 같은 경우는 이제 고2이라 반쯤은 포기하고 제 잡시람이나 저나 수용하려 노력중입니다. 어차피 바꾸긴 힘들것이고 그럴바엔 수용하고 좋은 쪽으로 이끌어 가려고 노력중이죠. 하지만 부모입장에선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말이 길었는데 정리하자면 부모입장에선 넓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인겁니다. 많은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인맥이란 힘이기도 하고 마음의 의지이기도 하니까요.
24.04.1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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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때 친구 못사귀면 영원히 친구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 정도
24.04.10 21:04

(IP보기클릭)175.210.***.***

한번 상담은 받아봐
24.04.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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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프로그램 많으니 받으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24.04.10 18:54

(IP보기클릭)1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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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고생이 불알친구라는 말을 써?;;;;;;;
24.04.10 18:59

(IP보기클릭)218.51.***.***

아틴
많이써요 그건 나이랑성별상관없이씀 | 24.04.10 21:11 | |

(IP보기클릭)223.38.***.***

환경보호의중요성
그걸 말로는 해도 글로 쓰는건 진짜 드문 경우같아서요 | 24.04.10 22:03 | |

(IP보기클릭)14.52.***.***

생존에 불리하기 때문임. 인간은 틀림없이 죽음. 부모님은 먼저 죽을 가능성이 높음. 그럼 님은 혼자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데 여기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보통 지인임. 여기서는 금전적 도움 뿐만 아니라 정보나 소식등도 포함됨 님이 아무리 울트라킹짱 천재여도 사람이기에 사용가능한 에너지와 시간은 한정되어 있음. 그런데 친구를 안 사귄다는 것은 인생의 카드를 한두장 빼고 시작하는 것과 같음. 문제는 친구 사귀는 것은 나이를 먹을 수록 힘들어짐. 어린 시절에는 뭐 등하교길 이야기나 군것질만으로도 친구 사귀지만 어른 되면 이거저거 재면서 못 사귀게 됨. 그리고 타협하는 방법을 아는 것도 인생의 중요한 요소임.
24.04.10 19:12

(IP보기클릭)114.203.***.***

아는 사람 딸이 님같은 스타일인데 친구 안만드는거 뭐 본인이 상관없다는데 뭐라하긴 뭐하지만.. 근데 그 딸이 안타까웠던게 뭐였냐면.. 학교에서 뭐한다고 안내문을 받았는데 그걸 잃버려서 부모가 다시 알아보라 얘기했는데 연락하는친구가 없어서 어떻게든 되겠지 했다는거임.. 친구가 아예 없던건 아니고 다른반이라 그 애한테 물어봤지만 다른반이라 모른다는 얘기만 들어서 결국엔 당일 전날에 알아서 했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친구를 아예 안만드는건 나중에도 안좋다 생각함.. 친구가 꼭 마음을 터놓을 정도로 절친이어야 하고 매번 같이 뭘해야하는 거만 있는게 아니라 만나면 인사하고 정보도 교류하고 하는것도 친구의 범주임... 물론 초중고 친구 사회나가면 보기 힘들어서 잊혀지는 사이일수도 있는데.. 그런 습관이 사회나가도 이어짐.. 같은 직장동료들과도 교류를 못한다면 직장생활 힘들어지긴 함. 때로는 맘에 안들어도 친해질 필요가 있는거임.. 그러니 너무 피하지만은 말고 한두명정도는 친해지셈
24.04.10 19:12

(IP보기클릭)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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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니 일기장에
24.04.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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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딱 저의 딸아이가 그래서 전 걱정입니다. (고2) 걱정인 이유가 제일 큰 건 사회성이겠죠. 물론 친구란 것이 어쩌면 휘발성일 수도 있습니다. 떨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 질수도 있겠지요. 걱정하는 부분은 장기적인 친분이 아닌 단기적인 친분에 어려움이 우려되는 겁니다. 사회 생활이죠. 혼자 예술활동을 (사실 이것조차 먹고 살려면 영업을 뛰어야 합니다) 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누군가와 협력을 해야하고 이걸 사회성이라 부릅니다. 물론 쓰신분은 이성간의 사회성이 충분하니 괜찮다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회성이란게 어느정도 균형이 필요하죠. 사실 제 딸아이 같은 경우는 이제 고2이라 반쯤은 포기하고 제 잡시람이나 저나 수용하려 노력중입니다. 어차피 바꾸긴 힘들것이고 그럴바엔 수용하고 좋은 쪽으로 이끌어 가려고 노력중이죠. 하지만 부모입장에선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말이 길었는데 정리하자면 부모입장에선 넓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인겁니다. 많은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인맥이란 힘이기도 하고 마음의 의지이기도 하니까요.
24.04.10 19:59

(IP보기클릭)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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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때 친구 못사귀면 영원히 친구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 정도
24.04.10 21:04

(IP보기클릭)222.121.***.***

음 제가 고등학교 건너뛰고 초중대 친구만 만들었는데 나이먹으면 가장중요한 친구층이 고등학교 친구는 맞음 초중은 너무 어릴때 친구라서 대학친구는 너무 멀리떨어져있는 애들끼리 뭉치다보니 고등학교때 친구없으면 남은 여생동안 친구별로 없는데 내가 그래봤기때문에 이해는 하면서도 그러면 안된다 생각하는편임 근데 뭔 이유에서 그러는지 이해는감 .. 친구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친구가 필요한 나이대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너무 일찍부터 뭔가에 혐오를 하면 대학교 직장간다고 다를것없음 그 혐오스러움이 나이들면 더욱 증폭되고 심지어 대학교 직장가면 님이 싫어하는 부류들이 더많이 나타남 인정하기 싫지만 친구없는거보다 친구있는게 삶의질이 더높음 같이 뭘한다는것도 있지만 어디를 가더라도 아는사람이 있어야 갈수있습니다 아는사람이 없는곳을 가는건 힘든일이에요 아무튼 결국 부질없다라는 소리가 나올 나이가 있는데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없는건 삶의질이 많이 떨어지는건데요 ..
24.04.10 21:15

(IP보기클릭)220.116.***.***

여자이지만 여자들한테 공감을 별로 못하는 친구들도 종종 있더라구요. 그럼 남자든 여자든 자기한테 맞는 친구들 잘 사귀더라구요. 억지로 사귀어봐야 남는 친구 몇 안 되죠 인생이 ㅎㅎ
24.04.10 21:22

(IP보기클릭)121.169.***.***

반말찍찍하는곳이 아닙니다.
24.04.10 21:23

(IP보기클릭)175.123.***.***

주작 쩌네... 여자들끼리는 부랄친구 언급안한다 찌찔한 찐따놈아
24.04.10 21:41

(IP보기클릭)112.154.***.***

역시 정병게시판
24.04.10 22:15

(IP보기클릭)211.41.***.***


24.04.13 06:57

(IP보기클릭)211.250.***.***

남자애들이 성격 좋다고 친하게 굴겠냐 여자니까 친하게 구는거지.
24.04.2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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