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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한의원에서도 폐에 관련 질환 치료하나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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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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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침 제외하곤 한의원 추천하지 않습니다. 장관련으로 한의원에서 몇백 털려본적이 있어서.
24.02.04 09:17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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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죠. 병원에서 수술하라는 거 한약으로 성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24.02.04 10:19

(IP보기클릭)2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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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미개하다고 말씀하시면서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데 한의원 갈수밖에 없다는건 미개해 보일수 있다는 생각은 못해보셨는지.... 의견을 말씀하시는건 괜찮은데 너무 공격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제 생각엔 뚜렷하게 방법이 없다하여 한의원 갔다가 위에 댓글 적으신 분 케이스처럼 환자에게 도움 안되는 호르몬제 같은 성분이 나와 오히려 역효과가 나왔다면 오히려 그게 더 바보같아 보이는데요? 여기 댓글적은 사람들 다 아는것도 아니면서 어디다 애들애들 하는지....
24.02.04 18:21

(IP보기클릭)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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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셨으니 질문을 올리신거 같은데 폐섬유화증 같은 경우는 병원에서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대학병원에서 폐섬유증 의심되신다고 별다른 방법이 없다는 얘기를 들었던게 십몇년전인데 다행히 오진이었는지 별문제없이 살고계시고 다른 병원에서는 폐섬유증이 아닌거같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여기는 위에 댓글에도 있듯이 한의원하면 개거품물고 비아냥대는 애들이 있는데, 일반 병원에서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병은 한의원 갈수밖에 없지요.
24.02.04 17:49

(IP보기클릭)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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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병은 한의원에 갈 수 밖에 없다라고 한다면, 그것도 해결 안되서 무당 굿을 부르는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것도 안되면 또 다른걸 찾게 될 것이고?
24.02.04 23:14

(IP보기클릭)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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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침 제외하곤 한의원 추천하지 않습니다. 장관련으로 한의원에서 몇백 털려본적이 있어서.
24.02.04 09:17

(IP보기클릭)222.233.***.***

개인병원에 가보세요....그래도 답이없다면 대학병원이나 큰병원가셔야지요...
24.02.04 09:50

(IP보기클릭)114.29.***.***

개인적으로 그냥 마사지사 개념으로 봅니다. 건강보험 적용 돼니 물리치료 대용으로 싸게 마사지 받는 느낌으로 침 맞거나 교통사고 보험처리시 일반 병원에서 인정 안하는 진단으로 진상 피울때나 가는데 딱 그 인식입니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사실 시간 아까워 절대 안갑니다ㅋㅋ 실비 보험 들때도 한방 관련 치료는 다 빼고 한약은 간 10창 나니 입에도 안대고ㅋㅋ
24.02.04 10:00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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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죠. 병원에서 수술하라는 거 한약으로 성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24.02.04 10:19

(IP보기클릭)218.146.***.***

저기 광고에 나온 한의원에 천식 때문에 간적이 있습니다. 일반 병원에서 약을 한참 먹었는데 큰 차도가 없어서 혹시나 하고 갔는데요. 거의 원장이 증세에 대해 여러가지 물어보더니, 자기네는 모든 병에 약이 한가지라고 하더만요. 그럴거면 증세는 왜 물어보는건지.. 한가지 약으로 모든 병 대응이 되면.. 말로만 듣던 만병통치약?? 그 만병통치약을 3개월치 사와서 먹었는데, 결국 증상 개선이 안되서 포기했습니다. 체질개선인지 부작용인지, 몸무게는 좀 늘더군요.;;
24.02.04 10:24

(IP보기클릭)108.173.***.***

Moo!!
한약에 스테로이드 들어있어서 그래요 오래 드시면 호르몬 불균형 옵니다 | 24.02.06 16:06 | |

(IP보기클릭)118.235.***.***

제 친구가 어렸을적 오락실 펀치 치다가 엄지손가락이 부러졌는데요 한의원 한참 다니다가 나중에 엄지손가락이 안 움직여서 정형외과 갔더니 손가락이 부러진거였습니다.. 부러진 상태로 뼈가 붙어버려서 안 움직인거였구요.. 다시 부러뜨려서 철심 박았던게 기억나네요. 한의원은 그냥 침 맞으러 갈때만 가세요
24.02.04 11:03

(IP보기클릭)124.80.***.***

어머니께서 안타깝게 미신+한의학을 맹신하셔서... 어릴적 허리 다쳐 한의원 한약 먹고 완치되었구나 싶었는데... 식욕이 왕성해지고 허리는 안아프지만 계속된 편두통에 쉽게 피로하고 혈압이 높아져 병원가서 한약성분(단 형태로 만든 약) 확인하더니 이걸 왜 먹었냐고 놀라더군요. 한약에 다량의 '부신피질호르몬제'를 넣어서 신장 망가지고, 대사증후군에 엄청난 식욕으로 67킬로(그전에 권투하면서 웰터급 체중 맞춰 살고 있었음)->137kg까지 쪄 버렸습니다. 대학 1학년 들어가 반년만에 다시 72킬로까지 겨우 빼고, 한약 부작용은 거의 3년 갔던 것 같습니다. (청량리 한의사였는데 90년 중반 당시에 기사까지 딸린 긴 캐딜락 차량 타고 다녔음) 아버지가 폐암4기 초에 병원, 한의원 다 갔었는데.... 요즘 병원에서는 피 뽑아서 무슨 기계 돌리면 혈액형부터 성분상태, 먹는 약들까지 쫙 뜨더군요. (이건 진짜 신기했습니다) 환자한테, 호르몬제 같은 성분이 있는데 뭐냐 물어서 한약.. 제발 한약은 먹이지 말라고 하더군요. 비하가 아니라 신체상태가 나쁜데 한약 잘못 먹으면 간, 취장 다 망가진다고... 병원에 입원해서 2주간 조영제+MRI로 온몸에 퍼진 전이암 조직 스캔하고 폐 한쪽 절제하는 수술 후 그냥 저냥 살고 계십니다.
24.02.04 14:33

(IP보기클릭)121.18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525773156
의사들 본인들이 아파서 수술실 들어갈 때 반드시 CCTV 설치되어있는지 확인합니다. | 24.02.04 17:35 | |

(IP보기클릭)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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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셨으니 질문을 올리신거 같은데 폐섬유화증 같은 경우는 병원에서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대학병원에서 폐섬유증 의심되신다고 별다른 방법이 없다는 얘기를 들었던게 십몇년전인데 다행히 오진이었는지 별문제없이 살고계시고 다른 병원에서는 폐섬유증이 아닌거같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여기는 위에 댓글에도 있듯이 한의원하면 개거품물고 비아냥대는 애들이 있는데, 일반 병원에서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병은 한의원 갈수밖에 없지요.
24.02.04 17:49

(IP보기클릭)220.65.***.***

BEST
디아3 익스팬션
남을 미개하다고 말씀하시면서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데 한의원 갈수밖에 없다는건 미개해 보일수 있다는 생각은 못해보셨는지.... 의견을 말씀하시는건 괜찮은데 너무 공격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제 생각엔 뚜렷하게 방법이 없다하여 한의원 갔다가 위에 댓글 적으신 분 케이스처럼 환자에게 도움 안되는 호르몬제 같은 성분이 나와 오히려 역효과가 나왔다면 오히려 그게 더 바보같아 보이는데요? 여기 댓글적은 사람들 다 아는것도 아니면서 어디다 애들애들 하는지.... | 24.02.04 18:21 | |

(IP보기클릭)220.6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디아3 익스팬션
하하하...참나... | 24.02.04 18:51 | |

(IP보기클릭)61.111.***.***

BEST
디아3 익스팬션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병은 한의원에 갈 수 밖에 없다라고 한다면, 그것도 해결 안되서 무당 굿을 부르는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것도 안되면 또 다른걸 찾게 될 것이고? | 24.02.04 23:14 | |

(IP보기클릭)211.209.***.***

한의학 -> 민간요법 (양약이 아니라 식생활, 자가회복 증진 등등 유도), 일반병원 -> 양약, 수술 등 치료
24.02.04 18:11

(IP보기클릭)220.65.***.***

같은 병은 아니지만 예전에 어떤 부분에 대해 양학과 한의학 의사들 여럿 불러놓고 의견듣는 뭐 그런걸 본적있는데... 인체에 대해 어느 정도 원리나 체계가 증명된 부분에 대해 한의학에서는 정확하게 증명도 안된 사실을 임상시험을 했다며 다른 원인을 언급하던데 그걸 보면 위에 답변주신 분들이 한의학을 신용하기 어려워 하는 부분들도 이해가 갑니다. 그 당시 제가 겪고 있던 부분이라 저 스스로 공부해가며 여러가지를 알아보는 도중 있었던 일인데... 그 병에 대한 대한 인체 내부에서의 메카니즘이 따로 있음에도 한의학에선 100% 증명되지 않은 것을 토대로 다른게 원인이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여 되게 어이가 없었던... 한의학, 한의사들에 대한 시선이 정말 많이 달라지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모든 병에 대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 일이 있고난후엔 별로 신용하지 않게 되더군요
24.02.04 18:27

(IP보기클릭)112.163.***.***

관절 관련 내장장기 관련 문제는 서양학 따라야지 한의학 따르다간 골로 갑니다
24.02.04 18:39

(IP보기클릭)112.163.***.***

예를 들어 폐렴 걸려서 기침 막 하고 난리 난 상황인데 한의학으로 이거 잡을수 있을거 같나요? 못 잡습니다 단순 감기 처방할 확률이 높습니다 반면에 서양학 큰 병원 가믄진찰 몇번 해보고 엑스레이 찍자고 하겠죠 찍으면 바로 나옵니다 폐상태 대해서 말이죠 이 정도로 기술적 차이가 제법 납니다
24.02.04 18:40

(IP보기클릭)112.163.***.***

드라마 허준만 봐도 답 나오잖습니까? 침 뜸만으론 한계가 드러 나다 보니 결국엔 뭐 칼로 몸뚱아리 찢어 장기손상 보고 그러잖아요?
24.02.04 18:43

(IP보기클릭)124.56.***.***

한의원은 건강할 때 그냥 관리 차원에 어쩌다 가는 거고...어디 아프면 그냥 큰병원 가세요..
24.02.04 18:52

(IP보기클릭)221.154.***.***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느냐 아니냐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요
24.02.04 22:29

(IP보기클릭)1.248.***.***

한의원은 교통사고 당하거나 등허리 관절 쑤시고 하는데 양의원에서 못잡아주면 가는데 라고 보시면 될듯... 양의학은 어쨌건 맞는데 한의학은 맞을지 안맞을지 모르는 거라서...
24.02.05 00:34

(IP보기클릭)114.203.***.***

양학이전에 한의학이 있었듯이.. 치료할 순 있겠죠.. 짤에도 설명이 있잖아요.. 심폐능력 강화라고.. 치유능력을 키운다는건데.. 맞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닌 사람도 있겠죠...
24.02.05 07:06

(IP보기클릭)203.230.***.***

병증이 있으면 일단 일반병원에 가서 다양한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다양한 검사를 통해 병명과 치료 방법이 나오면 그냥 일반병원에서 치료 받으시면 되는데, 일반병원에서 아무리 검사해도 정상이라고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나는 분명하게 아픈데 검사 결과는 정상이니까, 일방병원에서는 "정상입니다."라며 해주는 게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그랬어요. 저는 분명하게 통증이 있는데, 의사가 검사해 보고 계속 정상이라고 하니까 답이 없더라고요. 저를 진료했던 신경과 의사는 저보고 정신의학과 가보라고 하더군요. 검사는 정상인데, 저는 아프다고 하니까 정신적 문제 의심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한의원에서 통증 관리를 받아서 상당한 개선 효과를 봤습니다. 그러니 일단 일반병원에서 다양한 검사를 먼저 받아 보시고, 난 아픈데, 계속 일반병원에서 정상이라고 하면 그 다음 한의원에서 통증 관리를 받아 보세요. 단, 명심할 것은 일반병원에서 구체적인 병명과 치료 방법이 제시되면 일반병원에서 먼저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24.02.05 10:25

(IP보기클릭)14.7.***.***

일단 폐 관련이면 일반 병원 가서 엑스레이 찍어보는 걸로 시작하세요. 현대 과학기술은 엄청난 겁니다.
24.02.05 10:47

(IP보기클릭)211.63.***.***

이런 질문을 하는 것 자체가 이미 노답임 가고 싶으면 가셔야죠
24.02.05 13:17

(IP보기클릭)121.162.***.***

침으로 뇌출혈이나 심근경색을 치료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 가봤자 돈만 날린다는걸 알 수 있죠.
24.02.05 14:42

(IP보기클릭)221.147.***.***

양의학으로 해결 불가능한 난치병이나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한의학을 시도하는 것은 올바른 판단이자 접근법입니다. 아픈데 이것저것 시도는 해봐야죠 손만 빨다가 가는 수가 있습니다. 다만 사기꾼 약팔이랑 찐명의랑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게 난점입니다. 저는 과거 한무당이라 주장하던 사람이었는데 약 한 첩 먹고 씻은듯이 나은 경험으로 이제 이런 무지성적 비난은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도저도 안 될 때, 근거 1도 없는 민간요법보다는 당연히 먼저 고려해야죠
24.02.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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