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장경력은 전기 조공 1년는데 일에 대한 욕심이 없어서 시키는 것만 했습니다. 그리고 통신은 CCTV공사와 유지보수 6개월정도 했습니다. 의외로 CCTV는 혼자서 왠만하면 시공 가능합니다.
지금은 통신공사업체에 입사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급여 200 후반 입니다. 그런데 주변에서는 너무 낮게 받는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사내분위기는 다 좋은데 사수랑 마찰이 있습니다.
사수가 일 할 때 계속 떠보거나 이제 저를 무시하는 겨냥이 있어요. 일은 전직장 보다 훨씬 적은데 스트레스 때문인지 걍 피곤해서 일찍 잠이 와요.
그리고 나이 있으신 분들은 일당직 보다 회사가 좋다고 하시는데 공감 못 하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죽겠어요.
지금 계속 이런 상황속에서 1년 버티고 기술 배우는 것은 전 안 될 것 같네요.
옛날에는 제가 현장일을 열심히 해서 그런지 여러번 같이 일하자는 권유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게 제 자신감이 되었어요.
하지만 요즘은 회사 업무에 집중도 못 하고 생각보다 사수랑 마찰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퇴사를 하고 일당직으로 전환을 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일당직으로는 CCTV만 하고싶은데 CCTV만하는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전기 노가다 고만두고 취득한 전기 기능사 자격증 가지고 분전반 조립이나 시설관리로 전환해야 하는지 고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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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급여적네많네 하는건 듣지마세요 그 남들이란것들은 진짜 막말로 조 또모릅니다 그냥 남이 얼마번다하면 그대로 쳐믿고 남한테 걔는얼마번데~하고 무지성으로 얘기하는게 남이라는애들임 통계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팩트로 말하는애들없습니다 애초에 남한테 얼마번다고 말도하지마세요
(IP보기클릭)210.101.***.***
시설관리로 오지 마세요. 그 정도 능력이면 현장 뛰면서 돌아 다니시면 훨씬 더 받으시고 경력 쌓고 몸이 안 좋으면 좀 편안한 시설관리로 들어가십시요. 그리고 회사가 안 맞으면 일당직으로 좀 머리 좀 식히시고 직장 구하세요. 어차피 본인이 죽어 나갈 것 같은데 다닐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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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이에 시설관리는 비추합니다. 정말로 나중에 할게 없을때 아무것도 못하는 나이가 되었을때 하는게 시설관리 입니다. 생체리듬 다 깨집니다, 건강도 더 나빠질테구요... 시설관림만큼은 피하시는걸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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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 이해합니다 제가 2년동안 여러분야 도전했고 사수를 잘 만나지 못 한것도 있지만 내 끈기과 노력도 부족했네요 결국 저는 그냥 회사나 공무직 도전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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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올해는 같이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서로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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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이에 시설관리는 비추합니다. 정말로 나중에 할게 없을때 아무것도 못하는 나이가 되었을때 하는게 시설관리 입니다. 생체리듬 다 깨집니다, 건강도 더 나빠질테구요... 시설관림만큼은 피하시는걸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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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대 쪽도 별로인가요? | 24.01.07 1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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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로 오지 마세요. 그 정도 능력이면 현장 뛰면서 돌아 다니시면 훨씬 더 받으시고 경력 쌓고 몸이 안 좋으면 좀 편안한 시설관리로 들어가십시요. 그리고 회사가 안 맞으면 일당직으로 좀 머리 좀 식히시고 직장 구하세요. 어차피 본인이 죽어 나갈 것 같은데 다닐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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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괴롭힘은 없지만 제가 너무 지쳐요ㅋ 전기 노가다 할 때 타지역까지 가고 그랬는데 그때 보다 더 일이 훨씬 적은데 힘들어요.ㅠㅠ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노가다로 인해 회사 체계에 거부감인지 정말 사수 때문인지 아님 현장일을 하기싫은건지. 상황 보고 퇴사 결정하려고요.ㅠㅠ | 24.01.07 1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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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급여적네많네 하는건 듣지마세요 그 남들이란것들은 진짜 막말로 조 또모릅니다 그냥 남이 얼마번다하면 그대로 쳐믿고 남한테 걔는얼마번데~하고 무지성으로 얘기하는게 남이라는애들임 통계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팩트로 말하는애들없습니다 애초에 남한테 얼마번다고 말도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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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적게 받아서 그런것 같아요. 지금 그냥 서울올라오라고 이야기도 나왔어요. ㅠ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1.08 09:5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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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땅에떨어졌네
지금 워크넷에서 입사권유가 들어온 상태 입니다. 조건은 비슷 할 것 같아요. 원래 짧게 일당직 하려고 했는데 지금 갈팡질팡하내요. 감사합니다. | 24.01.08 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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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땅에떨어졌네
이거 사실 믿을만한게 못되죠. 전국 영세 사업장이나 공장 등등 다 포함된거라... 30대 후반에 200후반은 좀 적은 편입니다. 세후인지 세전인지는 모르겠으나 세전 200후반이면 좀 많이 적은듯... | 24.01.08 1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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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 기준 입니다. 저는 지출이 보험 빼고는 거의 없어서 몰랐는데 나중 생각하면 자기 실력을 키우거나 아이에 조건이 좋은 곳으로 가라고 하시내요.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1.08 1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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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땅에떨어졌네
30대후반 여전히 세전 230~250사이로 평균이하네요 ㅠㅠ | 24.01.09 15: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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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힘내요.ㅠㅠ | 24.01.10 2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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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이 그렇게 못해서요. 참고 삼아서 도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24.01.08 0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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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직으로 여러가지 경험도 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업무상 공장 서버실에서 광케이블 선반 작업까지 경험하니까. 말습하시는 부분이 이해되네요. 그래서 지금 고민입니요다.ㅠ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1.08 1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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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대로 돈 번게 일당직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돈에는 큰 걱정없는 상태 입니다. 일당직하다 직장 구해야죠. 답변 감사합니다. | 24.01.08 1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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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습인데 마음이 거의 떠나서 그런지 퇴사할지 말지 고민입니다.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1.08 1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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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회사가 책임지고 정년 보장되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사업으로 도전할 용기가 있으면 시도해 보시고 그냥 나도 회사밖에 없다 회사 노력하겠다 하시면 그쪽으로 가시면됩니다 | 24.01.08 14: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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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때문에 더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도전을 하는게 좋지 않나 싶기도하고요. 항상 속으로만 생각했던 해보고 싶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빵이냐, 아님 도전이냐 그 사이에 고민하고 있고요. 정말 친절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 24.01.08 16: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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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자리
저 같은 경우 이해합니다 제가 2년동안 여러분야 도전했고 사수를 잘 만나지 못 한것도 있지만 내 끈기과 노력도 부족했네요 결국 저는 그냥 회사나 공무직 도전해 보려고요 | 24.01.08 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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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올해는 같이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서로 힘내자구요! | 24.01.08 2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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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힘내봐요~ | 24.01.08 2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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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라서 그런지 찾기 힘드네요. 시설관리 성향을 보면 저랑 맞다고 생각이드는 부분이 있어서요. 지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1.08 10: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