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계약 만기인데
그 전에 빼고싶어 건물주와 상의 후 부동산에 내고
개인적으로 손님 알아보고해서 가게보여드리러
모셔왔더니
당일에 다음 세입자 부터 월세 20만원을 인상하겠답니다
당연히 계약불발
그러고 몇주뒤 다음손님 모시고 가게보여드리고
가계약 전 손님께서 건물주와 통화하시더니
보증금이 제가 안내한거보다 500높게 부르신다고
이상하다고
당연히 계약불발
이번에 제가 전화해서 녹음하면서 확실하게 보증,월세 확인 한 뒤
손님모시고 가게보여드리고
건물주와 통화하는데
월세 10만원 인상해서 안내했냐고합니다ㅋㅋㅋㅋㅋ
그래서 녹음한거 보내니
아 그때는 그때고 지금 금리가 오른거 아시면서 이러시네
ㅇㅈㄹ 합니다
자포자기하고
오늘 3달만에 붙은 손님...
거의 계약완료직전 건물주 왈
아 나 4년계약하고싶은데 그밑으로는 도장 못찍어주는데???
보통 2년 후 재계약 혹은 묵시적갱신인데...
지금 손님도 황당해서 4년계약이 말이냐고
건물주 생각바뀌면 연락달랍니다...
하 진짜 그냥 당해야합니까...방법없을까요
월세 백몇십 나가는것보다
진이 빠져서 너무 힘듭니다
백몇십 없어도 사는데 지장없습니다 근데 이렇게 계속하니
제가 뭐하는 짓인가 싶네요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124.80.***.***
이거 아마 권리침해나 방해 건으로 민사 할 수 있을 겁니다. 저도 가게 폐업하기 전에 아주 x 같은 건물주였는데, 주변시세, 현 가게 임대료보다 상식적이지 않게 높게 불러서 계약방해하는 건에 대한 권리침해 건으로 법무사 자문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저 나갈 때, 현 임대료의 10% 인상, 보증금 1천 정도 인상안으로 권리금 천 받고 넘겼습니다. 송사는 쉽지 않으니 태도를 분명히 취하라 하세요. 건물주 방해로 권리금이나 피해를 주는 것 같으면 통화녹음, 볼펜형 녹음기라도 장착하고 수시로 기록하세요.
219.251.***.***
님 말대로 백몇십 없어도 사는데 지장 없으시고, 진이 빠지시는 게 문제면 그냥 만기 기다리시면 되는 거 아닌가요? 만기에는 뒷사람 구해오건 아니건 끝나는 거 아닌지.. 근데 뭐 그럼에도 돈은 안 나가는 게 좋으니까 그러신거겠죠 윗분말대로 법무사나 변호사 자문을 받아보셔야할듯하네요
183.103.***.***
건물주가 저러면 미리빼기 힘듭니다. 만기까지 기다실 수 밖에요..
106.101.***.***
하 진짜 주변 부동산에서도 미쳤다고 할정도네요
106.101.***.***
지금 여기가 그렇습니다 번화가까지 도보로 약 10여분 거리인데 올린 월세가 번화가 수준입니다 보증 500이야 그려려니해도 하 한번더 그러면 송사 고민해야겠네요.....
183.103.***.***
건물주가 저러면 미리빼기 힘듭니다. 만기까지 기다실 수 밖에요..
106.101.***.***
루리웹-8374987225
하 진짜 주변 부동산에서도 미쳤다고 할정도네요 | 23.02.04 21:21 | |
124.80.***.***
이거 아마 권리침해나 방해 건으로 민사 할 수 있을 겁니다. 저도 가게 폐업하기 전에 아주 x 같은 건물주였는데, 주변시세, 현 가게 임대료보다 상식적이지 않게 높게 불러서 계약방해하는 건에 대한 권리침해 건으로 법무사 자문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저 나갈 때, 현 임대료의 10% 인상, 보증금 1천 정도 인상안으로 권리금 천 받고 넘겼습니다. 송사는 쉽지 않으니 태도를 분명히 취하라 하세요. 건물주 방해로 권리금이나 피해를 주는 것 같으면 통화녹음, 볼펜형 녹음기라도 장착하고 수시로 기록하세요.
106.101.***.***
레옹
지금 여기가 그렇습니다 번화가까지 도보로 약 10여분 거리인데 올린 월세가 번화가 수준입니다 보증 500이야 그려려니해도 하 한번더 그러면 송사 고민해야겠네요..... | 23.02.04 21:22 | |
219.251.***.***
님 말대로 백몇십 없어도 사는데 지장 없으시고, 진이 빠지시는 게 문제면 그냥 만기 기다리시면 되는 거 아닌가요? 만기에는 뒷사람 구해오건 아니건 끝나는 거 아닌지.. 근데 뭐 그럼에도 돈은 안 나가는 게 좋으니까 그러신거겠죠 윗분말대로 법무사나 변호사 자문을 받아보셔야할듯하네요
219.251.***.***
근데 이쯤와서는 그냥 건물주 태도떄문에라도 혼쭐내고 싶으실듯하네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23.02.04 21:25 | |
106.101.***.***
돈이야 몇백 나가든 상관은없는데 이게 가정사에 감성팔이 하는것같아 자세하게 쓸까말까 고민하다 남겨봅니다 아버지께서 쓰러지신 뒤 어머니께서 계속 병원 모시고가고 통원치료 하시고 하는 상황이 자식으로 너무 가슴 아프더군요 제가 간다면 아버지 병원정도는 모시고 왔다갔다할 차라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어머니 계시는 대전으로 이사하려고 합니다 저는 현재 부산이고요 아버지께서 쓰러지신 시점부터 매매를 내둔상태죠 | 23.02.04 21:27 | |
175.113.***.***
171.246.***.***
24.150.***.***
114.207.***.***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