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성] 주변인에게 그냥 좋은 사람 생길꺼라고만 들으면 [27]




(5703675)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2762 | 댓글수 27
글쓰기
|

댓글 | 27
1
 댓글


(IP보기클릭)222.119.***.***

BEST
반환갑.. 하.. 눈치도 없고 센스도 없고 의지도 없는데 바라는 건 많고. 님이 이성이거나 혹은 좋은 사람생길꺼라고 말해주는 사람 입장이면 님 같은 사람한테 누구 소개해주고 싶을까요..? 대충 둘러대고 싶을까요. 자기 객관화 안 되는 사람들이 진짜 너무 많다
22.11.16 21:26

(IP보기클릭)121.143.***.***

BEST
보다보다 반환갑이란 말은 또 첨보네요. 그런 말부터 벌써 글러먹었어요.
22.11.17 03:32

(IP보기클릭)222.119.***.***

BEST
자기 객관화는요 남들이 해주는 얘기를 곧이 곧대로 듣고 자존감 끌어 내리는 게 아니라 ‘내가 나를 객관화 해서 타자의 입장에서 한 번 바라보는‘ 겁니다.
22.11.16 21:41

(IP보기클릭)220.77.***.***

BEST
그냥 그사람에게 직접적으로 덕담 같은것보다 여자를 소개 시켜달라고 하세요. 님과 다를수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제 친구 중에서도 그런애 있었는데 근데 정작 이놈 주위에 여자들은 바글바글 하면서 그 흔한 소개한번을 안해주고 덕담만 하더군요. 알고보니 이놈이 바람둥이라 주변여자는 다 지꺼였던거죠. 남자들도 친구 사이라 해도 서로 질투 많이 합니다. 특히 여자 문제는요. 여튼 그 분이 어떤분인지는 모르나 덕담만 해주고 정작 현실적인 도움을 안준다 느끼시면 한번 소개해달라고 말을 가볍게 꺼내 보세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 여자 문제 보다는 자존감이 낮아 보이는게 더 문제 인듯 합니다. 무례한 댓글에도 일일이 존대를 하고 존중하고 저자세로 말씀하시는데 누군가 누군가 님의 자존감을 많이 떨어트려왔던것 같아요. 보통 가정안에서 그런일이 많이 일어 나니까 한번 돌아 보시고 자존감을 떨어 트렸던 그상황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연애 문제로 돌아와서, 물론 경제적인 능력 중요하죠, 그런데 꼭 넉넉하지 않아도 하는 사람은 다들 연애만 잘합니다. 자존감이 낮고 자기 개발 안되어있고 매력(외모가 아닙니다.)이 떨어지면 아무래도 여자가 잘 안와요. 그리고 외롭다고 아무 여자나 찾지 마세요. 물론 배신하고 계산 때리면서 머리 굴리는 여자애들도 많은데 의외로 괜찮은 애들도 있습니다. 어디가서 만나냐구요? 바깥활동 많이 해보세요. 솔직히 은행이나 동사무소에 일보러 갔다가도 생길려면 인연이 생겨요. 자꾸 연애가 안되는걸 외모탓으로 돌리고 비하하는 분들이 계신데 속이 깊고 괜찮은 여자들은 외모보다 인상을 많이 봅니다. 성격 모난데 없고 경제력 밥먹고 살수준 되고하면 여자도 좋아라 합니다. 그리고 남자만 외로운줄 아는데, 괜찮은 남자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독신주의로 사는 여자들도 많아요. 물어 보면 자기들도 남자 없어서 외롭고, 으슥한곳 혼자 길다니기 무섭고 그럴때면 현타 많이 느낀답니다. 근데 문제는 모쏠이나 연애 못하는 남자들이 생각보다 여자를 너무 모르고 여자에 대해 관심이 없어요. 관심이 없다는게 그 뜻이 아니라 성의 해소 도구로 보는 경우가 많지, 사람과 사람이 만난다고 생각하는 케이스가 많이 없습니다. 여자들은 일반적으로 성욕이 40대 넘어야 발동이 걸려서 육체적인 관계가 크게 안중요 하거든요. 여튼 여자들은 남자가 자기를 어떻게 보는지 그걸 귀신같이 잘알아요. 그리고 그사람의 성격이 외모에서 어느정도 나타납니다. 평소 짓는 표정, 쓰는 말투, 옷 차림 등에서 다 유추가 되요.
22.11.16 22:24

(IP보기클릭)220.87.***.***

BEST
로또에 당첨이 되고 싶으면 로또를 구매하는 최소한의 행동이 필요한것처럼 연애를 하고싶으면 그에 따르는 최소한의 행동이 있어야죠. 이성과의 교류가 안되는데 인연이 다가오는지 어떻게 알며 그 인연을 어떻게 유지를 하냐고요.
22.11.16 21:24

(IP보기클릭)220.85.***.***

20후반 넘어가면 소개팅 들어올곳 가실상 거의 없습니다. 가볍게 연애로 만날 나이는 지났거든요 지금 무작정 기다리기만하면 10년뒤에도 기다리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결혼 생각이 있으시다면 결혼정보회사 가세요
22.11.16 20:51

(IP보기클릭)39.117.***.***

REFEELª
사실상 재력직업에 대한 스펙은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해요 회사때려친지 오래고 주변에서도 그정도상태면 업체가도 여자에게 까이다가 돈만 버릴거라면서.. 너도 니수준 알지않냐며ㅠㅠ 여자들이 결혼하려고 너같은 사람 만날거냐구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생각도 애낳고 평범하게 사는 생활에 대한 바램도 접었어요 그러면 좀더 기다리는건 안될련지요 나이먹고나면 외모나 재력 이런거는 덜볼거같아서요 그나이 되면 돌싱도 많을거고.. 저도 그쯤되면 노총각이라서 아무튼 만나고보자식이 될거같네요 | 22.11.16 20:56 | |

(IP보기클릭)210.99.***.***

REFEELª
전 결혼정보회사 비추입니다. 건전한 여성을 찾으려면 그래도 지인 소개가 낫습니다. 아니면 모임같은데를 가든지요 | 22.11.19 00:1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39.11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267012109
항상 속뜻을 깊게 생각해보게되요 애둘러말하기나 언중유골의 사례를 많이접해봐서 | 22.11.16 20:58 | |

(IP보기클릭)218.149.***.***

루리웹-2814286272
이걸 또 너무 깊게 생각하면 오히려 그 늪에 빠질 수 있습니다 | 22.11.17 13:06 | |

(IP보기클릭)220.87.***.***

쓸데없는 생각할 필요 없고 그냥 소개시켜줄 사람이 없는거겠죠. 그리고 인연을 만들고 싶으시면 소개해주는거 기다리지말고 찾아다니세요. 반 환갑이면 30살이란건데 환갑인마냥 다 끝났다 생각하지 마시고요.
22.11.16 20:54

(IP보기클릭)39.117.***.***

살로만치킨
요새는 젊은 사람들이 반오십 반환갑 이런걸 쓰더라구요~ 나보다 어린친구들은 제가 할아버지로 보일거고 또래나 나이많으신 분은 아저씨로 봅니다 세상이 많이 달라졌어요 삼십대는 저에게 젊은 나이가 아닙니다 | 22.11.16 20:58 | |

(IP보기클릭)220.87.***.***

루리웹-2814286272
반백살 부르던거 반환갑, 반오십 같은걸로 재미로 확장된거지 세상 돌아가는건 똑같아요. 반백살에도 인연 만들사람은 만들고 사는데 반환갑정도로 다 끝났다 생각해봐야 도움이 되나요... | 22.11.16 21:02 | |

(IP보기클릭)59.20.***.***

루리웹-2814286272
이러니 주위에서 소개 안해주지ㅋㅋㅋ 뭔가를 하지도 않고 그저 기다릴뿐 그리고 좋은 댓글 본 뜻도 못 알아보면서 바락바락 우기기 바쁘고ㅋㅋㅋ 그런데 질문처럼 아무 의미 없는 이야기에는 신경 엄청쓰고ㅋㅋㅋ | 22.11.16 21:11 | |

(IP보기클릭)39.117.***.***

살로만치킨
저보다 젊은 사람들은 교류를 하면서 만나지만 저는 교류를 잘 못하고 설혹 그런 활동을 해도 딱히 여자눈에 안띠고 무시당하는? 사람이 되거든요 찾아다니라고하는 말도 솔직히 의심스러워요 님처럼 그분들도 으레해주는 말이었거든요.. 실질적인 도움을 주진않았죠 저같은 남자가 워낙 만나기 힘든 현실이고 이성을 빼앗고 뺐는 무한경쟁속에서 저보다 나은사람들을 이기는건 솔직히 불가능해요 그래서 그냥 기다리는거구요 인연이라면 오겠죠 지금 나잇대에 만나는거는 힘들겠지만.. | 22.11.16 21:12 | |

(IP보기클릭)39.117.***.***

우사다다다다다
사실 본 뜻이 뭔지도 모르겠어요 다른 뜻도 포함될거라 생각해서ㅠㅠ 꼬아서 생각래보곤하거든요 객관적으로 봐서 어떤 의미가 숨겨져있나 이런거요 | 22.11.16 21:14 | |

(IP보기클릭)220.87.***.***

BEST
루리웹-2814286272
로또에 당첨이 되고 싶으면 로또를 구매하는 최소한의 행동이 필요한것처럼 연애를 하고싶으면 그에 따르는 최소한의 행동이 있어야죠. 이성과의 교류가 안되는데 인연이 다가오는지 어떻게 알며 그 인연을 어떻게 유지를 하냐고요. | 22.11.16 21:24 | |

(IP보기클릭)222.119.***.***

BEST
반환갑.. 하.. 눈치도 없고 센스도 없고 의지도 없는데 바라는 건 많고. 님이 이성이거나 혹은 좋은 사람생길꺼라고 말해주는 사람 입장이면 님 같은 사람한테 누구 소개해주고 싶을까요..? 대충 둘러대고 싶을까요. 자기 객관화 안 되는 사람들이 진짜 너무 많다
22.11.16 21:26

(IP보기클릭)39.11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Pikari
구글링해서 들어온 곳이라ㅠㅠ 죄송합니다 자기객관화는 애저녁에 다했다고 생각해요 눈낮춰라 너말고 만날 남자 많으니 허튼 희망 품지마라 뭐.. 내수준에 맞는 여자는 나 안만난다 차라리 혼자서 살겠지 등.. 이런거 스스로도 많이 듣고있으며 또 되뇌고있어요 | 22.11.16 21:31 | |

(IP보기클릭)222.119.***.***

BEST
루리웹-2814286272
자기 객관화는요 남들이 해주는 얘기를 곧이 곧대로 듣고 자존감 끌어 내리는 게 아니라 ‘내가 나를 객관화 해서 타자의 입장에서 한 번 바라보는‘ 겁니다. | 22.11.16 21:41 | |

(IP보기클릭)49.169.***.***

원래 누군가에게 이성을 소개시켜주는 건 어려운 일이예요. 진짜 아무 생각이 없이 소개 자체에만 의의를 두던가 아니면 진짜 양쪽 사람을 믿는 경우일 때죠. 젊었을 때야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별 걱정도 없이 그냥 주변에 이성이 있으면 다른 친구에게 소개시켜주고 그러지만 30살 쯤 되면 주변 이성들은 모두 어떤 사회적 관계를 맺고 있게 되기 때문에 쉽게 소개시켜주기가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혹시라도 둘이 잘못되면 그 불똥이 소개시켜준 사람에게도 튀기 마련이니까요. 따라서 그 나이때에 소개가 없는 건 그냥 당연한 거예요. 오히려 그렇게 뭔가 말투를 곱씹어 생각하는 버릇이 오히려 연애를 망칩니다. 의처증, 의부증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예요. 상대방의 말투나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망상이 그려지거든요. 그냥 평소에 사람 말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사는 연습이 필요할 거 같네요.
22.11.16 21:27

(IP보기클릭)39.117.***.***

루리웹-7756465254
사회적 관계라.. 그렇네요 잘못하면 순식간에 불길번지듯 피해를 줄수고있으니까요 소개가 없는게 당연한거였군요 역시나ㅜㅜ | 22.11.16 21:33 | |

(IP보기클릭)121.157.***.***

글쓴 분 본인이 누군가를 만나실 준비가 전혀 안됐는데 마치 입을 벌리면 위에서 감이 떨어질 것처럼 기대하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22.11.16 21:40

(IP보기클릭)220.77.***.***

BEST
그냥 그사람에게 직접적으로 덕담 같은것보다 여자를 소개 시켜달라고 하세요. 님과 다를수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제 친구 중에서도 그런애 있었는데 근데 정작 이놈 주위에 여자들은 바글바글 하면서 그 흔한 소개한번을 안해주고 덕담만 하더군요. 알고보니 이놈이 바람둥이라 주변여자는 다 지꺼였던거죠. 남자들도 친구 사이라 해도 서로 질투 많이 합니다. 특히 여자 문제는요. 여튼 그 분이 어떤분인지는 모르나 덕담만 해주고 정작 현실적인 도움을 안준다 느끼시면 한번 소개해달라고 말을 가볍게 꺼내 보세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 여자 문제 보다는 자존감이 낮아 보이는게 더 문제 인듯 합니다. 무례한 댓글에도 일일이 존대를 하고 존중하고 저자세로 말씀하시는데 누군가 누군가 님의 자존감을 많이 떨어트려왔던것 같아요. 보통 가정안에서 그런일이 많이 일어 나니까 한번 돌아 보시고 자존감을 떨어 트렸던 그상황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연애 문제로 돌아와서, 물론 경제적인 능력 중요하죠, 그런데 꼭 넉넉하지 않아도 하는 사람은 다들 연애만 잘합니다. 자존감이 낮고 자기 개발 안되어있고 매력(외모가 아닙니다.)이 떨어지면 아무래도 여자가 잘 안와요. 그리고 외롭다고 아무 여자나 찾지 마세요. 물론 배신하고 계산 때리면서 머리 굴리는 여자애들도 많은데 의외로 괜찮은 애들도 있습니다. 어디가서 만나냐구요? 바깥활동 많이 해보세요. 솔직히 은행이나 동사무소에 일보러 갔다가도 생길려면 인연이 생겨요. 자꾸 연애가 안되는걸 외모탓으로 돌리고 비하하는 분들이 계신데 속이 깊고 괜찮은 여자들은 외모보다 인상을 많이 봅니다. 성격 모난데 없고 경제력 밥먹고 살수준 되고하면 여자도 좋아라 합니다. 그리고 남자만 외로운줄 아는데, 괜찮은 남자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독신주의로 사는 여자들도 많아요. 물어 보면 자기들도 남자 없어서 외롭고, 으슥한곳 혼자 길다니기 무섭고 그럴때면 현타 많이 느낀답니다. 근데 문제는 모쏠이나 연애 못하는 남자들이 생각보다 여자를 너무 모르고 여자에 대해 관심이 없어요. 관심이 없다는게 그 뜻이 아니라 성의 해소 도구로 보는 경우가 많지, 사람과 사람이 만난다고 생각하는 케이스가 많이 없습니다. 여자들은 일반적으로 성욕이 40대 넘어야 발동이 걸려서 육체적인 관계가 크게 안중요 하거든요. 여튼 여자들은 남자가 자기를 어떻게 보는지 그걸 귀신같이 잘알아요. 그리고 그사람의 성격이 외모에서 어느정도 나타납니다. 평소 짓는 표정, 쓰는 말투, 옷 차림 등에서 다 유추가 되요.
22.11.16 22:24

(IP보기클릭)220.77.***.***

last spring
직장에서 트롤짓하면서 아랫사람한테 함부로 하는 남자직원이 있으면 그 부하 여직원들 단톡방에 그사람 욕으로 신랄하게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남자들한테 말을 안하는거지 생각보다 여자들이 같이 사회생활하는 남자들에대해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 경우를 엄청 많이 봤습니다. 내면을 가꾸라는게 씹선비처럼 내탓이오 하면서 위선,고상 떨라는게 아니고 진짜 내적으로 여유롭고 편안하고 좋은사람이 되어서 굳이 애를써서 멋을 '내는' 사람이 아니라 가만히 있어도 멋이 저절로 '나는' 그런 사람이 되라는 의미가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저절로 인연이 찾아 온다면 아마 내가 그런 자격이 되었을때 인연이 님의 멋을 알아보고 찾아 오는거겠죠.(외모나 옷차림 이야기가 절대 아닙니다. 일이 무탈하고 내면이 편안한 사람은 외모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풍깁니다.) 물론 억지로 소개팅같은걸로 인연을 만들순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소개팅의 성공률은 현저하게 낮고 된다해도 딱히 님도 상대가 맘에 들지 않지만 외로워서 붙잡게 될 확률이 높으며 그렇게 되면 님이 매달리면서 어렵게 관계 유지를 해야하다 결국 님이 힘이 빠지면 다시 혼자가되는 이상한 형태가 될겁니다. 옷도 스타일까진 오버고, 베이직하고 깔끔하게 입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운동도 하시면서 몸이랑 건강도 챙기시고 좋아하는 게임도 많이 하시면서 즐겁게 지내세요. 여자를 만나고 안만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님이 일단 행복해져야 행복한 일들도 찾아 오는거죠. 그리고 30이면 한참 열심히 일하고 뛰어 다닐 땐데요? 또 사소한말에 신경을 쓰는걸, 정신의학적으로 단어에 집착을 한다고 표현을 합니다. 단어와 언어는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입니다. 즉, 상대가 전달하려는 의사가 수단(언어)보다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해결방법은 내가 감수성이 예민해서 단어에 집착하는 성향이 있다는걸 인지하고 마음으로, 정말로 이게 사실로이라고 받아들인후, 마음속에 어떤 말로 근심이 생기는 느낌이 들때 휩쓸리지 않고 단어 그자체를 곱씹는 일을 중단하고 다른 재미있는 일에 몰두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경안정 보조제를 드시면 감각이 좀 둔해지면서 기분이 좀 여유롭게 되니 그 도움을 받으셔도 되구요. 정신의학과 가셔서 상담 받고 항우울제+신경 안정제를 드시면 기분이 훨씬 편안해 지실겁니다. 요즘은 정신의학과도 보편화되서 가격도 싸고 잘되는곳은 미리 예약을 안하는 자리가 다차서 다음날 다시 가야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자보다 세상살이에 지쳐있는 님을 스스로 더 알아봐주고 챙겨주고 마음을 써주세요. 여자문제는 그 다음인것 같습니다. | 22.11.16 22:24 | |

(IP보기클릭)150.246.***.***

반환갑... ㅡㅡ; 누가 보면 엄청 늙은줄 알겠네요... 님이 무슨 엄청난 외모와 능력이 정말 특출나지 않는 이상 굳이 주위에서 자기가 나서서 사람을 소개시켜줄리가 없죠 님 자신이 움직여야 기회가 생기는겁니다 저도 진짜 연애랑 결혼 하려고 사방팔방 다 뛰어다니고 미팅나가보고 동호회나가보고 학원도 가보고 교류회도 가보고 옛날 친구들도 만나보고 쌩 쑈를 다 해서 겨우 달성했는데... 연애가 하고싶으시면 연애하기 위한 노력을 얼마나 해보셨는지 의문이에요 가만있으면 그냥 평생 홀몸이에요 무슨 절세미녀에 결격사항 하나도 없는사람 바라는거 아닌이상 눈 낮추니 뭐니 할 필요없고 본인 외모나 패션 갈고닦아서 밖에 계속 돌아다니면 생깁니다
22.11.17 01:09

(IP보기클릭)121.190.***.***

반환갑.... ㅋ 벌써부터 그렇게 늙어보이는 단어 써서 자기 비하하면 좋아요? 꺾인 환갑이신데 왜 잘 살 궁리를 하죠? 인생을 되돌아보며 정리하셔야지.
22.11.17 02:36

(IP보기클릭)121.143.***.***

BEST
보다보다 반환갑이란 말은 또 첨보네요. 그런 말부터 벌써 글러먹었어요.
22.11.17 03:32

(IP보기클릭)114.203.***.***

소개 해주는 입장에서도 상대가 장점이 있어야 해주죠. 그리고 연인을 누가 기다리고 있습니까.. 기다리는 사람은 잘생겼거나 능력있거나 둘중 하나는 기본 장착이 된 경우에나 기다리는거고.. 왠만한 사람은 연인을 찾아다녀야 합니다. 헌팅도 해보고 연락처도 물어보고 연애방송에 신청도 해보고 해야 기회를 얻는거지 가만히 있는다고 누가 와주지 않습니다.
22.11.17 06:43

(IP보기클릭)59.7.***.***

소개해주시는 분에게 뭐 해주실 건데요?
22.11.17 09:31

(IP보기클릭)168.188.***.***

1. 30이면 젊은이 맞습니다. 오히려 이제 진짜 으른의 연애를 해볼 때죠. 2. 경제력 얘기하시는데 길거리 돌아다니는 날백수들도 연애합니다. 월 100도 못 받는 가난한 대학원생들도 연애합니다. 경제력이 중요하긴 하나 모든 것을 결정짓는 요소는 아닙니다. 3. 대신 적극적으로 찾아다니셔야 합니다. 30대는 가만히 있으면 연애 어려워요. 님이 직업이나 경제력이 좋다면 알아서 소개나 선자리가 들어오지만, 특수하지 않는 이상 누가 님을 위해 발벗고 여자 찾아주지 않습니다. 4. '저는 교류를 잘 못하고 설혹 그런 활동을 해도 딱히 여자눈에 안띠고 무시당하는? 사람이 되거든요' 여기 본인의 문제점이 있네요. 사교성/사회성이 모자라면 기르세요. 어떤 여자가 사회성 없는 남자를 좋아하겠습니까. 5. 그 외 표현하시는 것을 보면 사교성 이전에 자존감/자신감이 많이 부족하시네요. 먼저 자기 자신을 채우셔야 합니다. 꼭 연애나 상대방 때문이 아니더라도 일단 본인이 행복해야 하고, 또 그런 사람이 빛이 나서 누가 호감을 품든가 하겠죠. 6. 나이, 키, 타고난 얼굴 같은,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것'에 집착하기 시작하면 불행이 시작됩니다. 자기가 노력하고 개선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세요. 6. 마지막으로 자기 관리 다 하고, 스펙 개쩔고, 성격 좋고 여자랑 대화 잘 해도 30대는 원래 연애 하는 게 쉽지 않아요. 본인만 어려운 거 아니니 자책하지 말고, 이 문제를 어떻게 타개할지, 내 스스로는 어떤 것을 개선시킬지를 고민하고, 또 그것 자체를 즐겨보세요. 그러다보면 자존감도 올라갑니다.
22.11.17 15:33

(IP보기클릭)174.21.***.***

나도 반 환갑 되고 싶다...
22.11.17 15:39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56)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1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1)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9)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4015 2009.05.05
30580469 인생 역바니걸 니나브 2237 2024.04.09
30580468 인생 루리웹-7358968026 1485 2024.04.09
30580467 취미 신세계의악기 3 5551 2024.04.09
30580466 인생 ceramic 1898 2024.04.09
30580465 신체 블랙워그래이몬 2604 2024.04.09
30580464 취미 seeya_0 1 2386 2024.04.08
30580463 인생 루리웹-0074361224 1692 2024.04.08
30580462 취미 브라독 1865 2024.04.08
30580461 인생 멋진빡상 2 2846 2024.04.08
30580460 친구 뱃살꾸욱 1324 2024.04.08
30580458 학업 루행가봄 1629 2024.04.08
30580456 취미 이도시스템 2296 2024.04.08
30580454 취미 루리웹-0506978140 2011 2024.04.08
30580452 인생 루리웹-436342343 3 3026 2024.04.07
30580451 인생 #핸드메이드 1 3332 2024.04.07
30580450 취미 잉어싸만코 1 904 2024.04.07
30580449 취미 루리웹-7920019732 6 5875 2024.04.07
30580448 취미 루리웹-7149063880 965 2024.04.06
30580447 신체 두마리곰돌이곰순이 2 2350 2024.04.06
30580446 인생 일베박멸 1381 2024.04.06
30580445 취미 근엄한해달 1455 2024.04.06
30580444 취미 seeya_0 2 1565 2024.04.06
30580443 취미 PS5 1400 2024.04.06
30580442 인생 77kyuko 1449 2024.04.06
30580441 인생 비묘 2 1671 2024.04.05
30580438 인생 루리웹-2953212374 1 2113 2024.04.05
30580436 인생 루리웹-9563987005 34 5351 2024.04.05
30580434 인생 랄로사랑해 1 3333 2024.04.05
글쓰기 45237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