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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다들 대학 때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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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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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점은 전공 서적의 목차가 알고 있다. 2. 요점을 간략 정리한게 참고서. 3. 요점을 풀어서 해설한게 전공 서적. 4. 요점에 대해 어떻게 물어볼 수 있는지 정리한게 문제집. 5. 1~5번을 한 권으로 압축한다. 나만의 바이블을 만든다. 저는 이렇게 공부해서, 13개 과목을 한 권의 공책으로 2년 걸려서 압축했습니다. 하루 4시간 씩만 투자하고 주말에는 무조건 쉬었으며, 게임, 술 같은 자극적인 활동은 자제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주기적으로 했습니다. 스터디 그룹에 참여해서 한 명씩 돌아가면서 일일 강사가 되는 것으로 단순히 외우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이해하고, 이해시키기 위한 공부도 겸 했습니다. 오답 노트를 하면, 답이 무엇인지만 신경쓰는게 아니라 답이 아닌 것들이 답이 되려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왜 그런 것인지의 해설까지 전부 진행했습니다. 전문용어나 단위 명칭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정의한 사람의 이름이나, 일으키는 현상과 관계되는 어원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모조리 찾습니다. 대학교는 고등학교와는 다릅니다. 저희 교수님께서는 "누구나 대학에 오지만, 전부 대학생이 되는 건 아니다. 누구는 고등학교 4학년에 그친다.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모르는게 있으면 알려주길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묻고 찾고 연구했습니다. 무엇을 위한 공부인지, 어떻게 쓰려는 학업인지 항상 잊지 않았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목적 없는 공부는 기억에 해가 될 뿐, 머리속에 남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하는 말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22.03.08 11:26

(IP보기클릭)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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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좋은데 들어가셨나보네요 ㅎㅎ 근데 진짜 무식하게 다 옮겨적고 외우는 사람들이 항상 중간 이상은 했던거 같습니다.. 그대로 하셔도 될거같애요~
22.03.08 00:06

(IP보기클릭)182.214.***.***

BEST
저는 첫차타고 학교 도서관으로 바로 가서 첫 강의 시작할 때까지 전공 서적 읽었습니다. 전날 강의한 내용 읽어보고 오늘 강의할 내용 읽어보고 수업 들어갔습니다. 전공 교재 보시다보면 이건 이런 식으로 물어볼 것 같은 데? 싶은 대 제목이나 이건 ㅇㅇㅇ 이다 같은 부분 중점적으로 읽어보시고 써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강의할 내용 미리 읽어보시고 궁금한 점은 메모해두었다가 교수님에게 질문하시면 강의 내용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과제 내주시면 강의 끝나고 학교에서 과제 다 하고 집에 가서는 프린트만 하면 되도록 했습니다.
22.03.08 00:34

(IP보기클릭)1.228.***.***

BEST
대학 좋은데 들어가셨나보네요 ㅎㅎ 근데 진짜 무식하게 다 옮겨적고 외우는 사람들이 항상 중간 이상은 했던거 같습니다.. 그대로 하셔도 될거같애요~
22.03.08 00:06

(IP보기클릭)175.203.***.***

탕아맨
과 특성상 성실한 애들이 많아요ㅜ 중간만이라도 가고 싶네요ㅜ ㅜ | 22.03.08 19:52 | |

(IP보기클릭)182.214.***.***

BEST
저는 첫차타고 학교 도서관으로 바로 가서 첫 강의 시작할 때까지 전공 서적 읽었습니다. 전날 강의한 내용 읽어보고 오늘 강의할 내용 읽어보고 수업 들어갔습니다. 전공 교재 보시다보면 이건 이런 식으로 물어볼 것 같은 데? 싶은 대 제목이나 이건 ㅇㅇㅇ 이다 같은 부분 중점적으로 읽어보시고 써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강의할 내용 미리 읽어보시고 궁금한 점은 메모해두었다가 교수님에게 질문하시면 강의 내용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과제 내주시면 강의 끝나고 학교에서 과제 다 하고 집에 가서는 프린트만 하면 되도록 했습니다.
22.03.08 00:34

(IP보기클릭)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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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서적을 계속 읽고 쓰고 하신 거네요. 과제는 바로바로 하고. 감사합니다! | 22.03.08 19:54 | |

(IP보기클릭)223.62.***.***

1. 책의 서문을 찬찬히 읽어봅니다. 저자가 독자에게 무엇을 알려주고자 하는지 그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입니다. 2. 목록에 있는 단원들을 읽어보고 저자의 논리뼈대와 큰 그림을 파악합니다. 물고기로 예를 들면 저자는 '머리 / 몸통 / 꼬리로 나누어 물고기를 설명하려나보구나' 정도입니다. 조금 더 나가면, '중간고사전까지는 물고기의 구조를 배울 것이고 학기말에는 물고기의 특이형태, 유사동물, 습성, 움직임 등을 배우겠군' 정도입니다. 그렇게 하면 시험에 무엇이 출제될 것인지 어느정도 파악은 할 수 있습니다. 3. 저자가 하고 싶은 말과 논리구조를 어느정도 파악했으니 천천히 읽어봅니다. 머리는 왜 대가리라고 하는지부터 대가리에는 눈이 있고 아가미가 있고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무엇이다. 몸통도 마찬가지고, 꼬리도 마찬가지로 글이 진행 될겁니다. 4. 저자가 하려는 말과 논리구조를 이해했으니 어느정도는 책을 파악했습니다. 다시 소단원부터 읽기 시작하면서 아가미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부터 몸통의 어떤 기관과 연관이 되어있는지 몸통에는 소화기관과 감각기관이 있는데 감각기관 중 측선이라게 뭔지 이 측선의 기능이 뭔지 등을 누군가에게 설명하고자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세부적으로 이해합니다. 5. 머릿속이던 노트던 내가 생각한 뼈대들을 잘 정리하고 세부적으로 기억나지 않았던 부분들을 암기합니다. 전문용어나 대입공식 등이 해당되겠죠. 저자의 논리구조를 파악하고 있으면 어느 부분이 더나 덜 중요한지 알게 됩겁니다.
22.03.08 10:14

(IP보기클릭)175.203.***.***

카림무스타파
어흐.. 시간있을 때 단계별로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22.03.08 19:57 | |

(IP보기클릭)5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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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점은 전공 서적의 목차가 알고 있다. 2. 요점을 간략 정리한게 참고서. 3. 요점을 풀어서 해설한게 전공 서적. 4. 요점에 대해 어떻게 물어볼 수 있는지 정리한게 문제집. 5. 1~5번을 한 권으로 압축한다. 나만의 바이블을 만든다. 저는 이렇게 공부해서, 13개 과목을 한 권의 공책으로 2년 걸려서 압축했습니다. 하루 4시간 씩만 투자하고 주말에는 무조건 쉬었으며, 게임, 술 같은 자극적인 활동은 자제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주기적으로 했습니다. 스터디 그룹에 참여해서 한 명씩 돌아가면서 일일 강사가 되는 것으로 단순히 외우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이해하고, 이해시키기 위한 공부도 겸 했습니다. 오답 노트를 하면, 답이 무엇인지만 신경쓰는게 아니라 답이 아닌 것들이 답이 되려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왜 그런 것인지의 해설까지 전부 진행했습니다. 전문용어나 단위 명칭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정의한 사람의 이름이나, 일으키는 현상과 관계되는 어원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모조리 찾습니다. 대학교는 고등학교와는 다릅니다. 저희 교수님께서는 "누구나 대학에 오지만, 전부 대학생이 되는 건 아니다. 누구는 고등학교 4학년에 그친다.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모르는게 있으면 알려주길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묻고 찾고 연구했습니다. 무엇을 위한 공부인지, 어떻게 쓰려는 학업인지 항상 잊지 않았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목적 없는 공부는 기억에 해가 될 뿐, 머리속에 남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하는 말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22.03.08 11:26

(IP보기클릭)175.203.***.***

설명요정
13개의 과목을 한권으로... 대단하시네요ㅜ 감사합니다! | 22.03.08 19:59 | |

(IP보기클릭)210.216.***.***

어느 분야를 공부하시는지 명시하시면 아마 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22.03.08 11:49

(IP보기클릭)175.203.***.***

Aphonopelma
간호학입니다. 엉덩이 붙이는 연습하자고 어제도 그제도 도서관 닫을 때까지 그냥 앉아서 끄적거리고 있는데 눈이 계속 감기네요 =_=... | 22.03.08 19:48 | |

(IP보기클릭)117.123.***.***

저 같은 경우는 카세트테이프(세대)로 강의내용 녹음해서 등하교(왕복 3시간 ㄷㄷ)하면서 계속 들었던 것 같습니다. 사회복지 전공이라 인문사회 관련된 전공으로 강의 듣다보면 흥미롭고 (사회학으로 영국 산업화에 따른 극악한 삶의 질 하락, 부의 편중과 불평등함이 극불균형, 이런 인과로 인한 사회주의 대두 등 역사나 과정이 아주 흥미롭게 이어져서 강의록 듣고, 책 찾아보면서 자연스럽게 습득이 되더군요.) 어릴적부터 애니, 만화, 소설류 많이 읽다보니 서사가 있고 스토리가 있다 싶으면 이건 소설이고 만화의 설정을 복기하는 거다 생각하면서 습득했습니다. 신학대였는데, 신학관련 교양필수 같은 경우는 이해나 사고의 범주를 벗어나 거의 맹목적인 강요는 정신적으로 거부감이 들어서 아주 뭣 같았습니다. ㅠㅠ
22.03.08 17:01

(IP보기클릭)175.203.***.***

레옹
이과라서 웁니다..ㅜ 이야기는 없고 현상과 세포그림, 화학식만이..ㅜ | 22.03.08 20:04 | |

(IP보기클릭)121.136.***.***

과마다 다른데 전작공하과 였는데 책 다 외워둬 이해 못하는게 정상인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미분방정식, 양자전자역학 등등...) 원래 학부생은 이해 못하는게 맞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 이 열정이면 충분히 원하시는 성적 받으실 거에요
22.03.08 18:09

(IP보기클릭)124.51.***.***

정보통신과 출신입니다. 저는 그냥 빈 노트에 교재를 그대로 옮겨 적으면서 읽었습니다. 그러면 척추 반사처럼 외워지더라구요. 물론 시간 좀만 지나면 바로 잊어먹는 부작용은 있지만... 물론 이해를 해야 하는 과목은 그냥 교수님 찾아가서 이해 될 때까지 질문했습니다.
22.03.08 23:15

(IP보기클릭)1.225.***.***

딴거 필요 없습니다. 친구 잘만나야 합니다.
22.03.09 09:25

(IP보기클릭)58.224.***.***

다른 곳에서 본 것인데 a4 용지를 세로 반 접고 한 쪽에는 키워드로 문제를 만들거나 연관 용어가 기억나도록 필기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반은 정답이나 중요 내용으로 정리를 적어 놓는데 이런 방법이 효과가 좋다고 본 적이 있습니다.
22.03.10 15:11

(IP보기클릭)180.70.***.***

루리웹-6945271219
좋은 방법 같아요 감사합니다!! | 22.03.11 2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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