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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친구가 없어서 경조사 문제 고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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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3125 | 댓글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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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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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이 남에게 준게 없으니 본인도 받을게 없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21.11.27 18:34

(IP보기클릭)14.38.***.***

BEST
평생에 몇 번 있는 경조사때문에 자기 성격을 바꿀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애초에 친구 사귀기 쉬운 성격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평생 몇 번 없는 경조사 때문에 무리해서 친구를 사귀려고 하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20대라면 몰라도 33세에 이제 와서 친구를 갑자기 늘리기는 어렵구요. 그냥 그부분이 부족하다는걸 가족과 나중 아내에게 솔직히 인정하시고 그만큼 다른 부분에서 더 보충하려고 노력하는게 어떨까요
21.11.27 20:13

(IP보기클릭)21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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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다 가질 순 없죠. 주말을 온전히 자신의 시간으로 사용하는 안락함을 맛보면서 상조인원은 또 어느 정도 있길 원하시고, 그게 또 진심으로 이루어져야지 가짜로 이루어지면 자괴감이(?) 들고...... 하나를 내려 놓으세요. 이제부터 열심히 주말에 경조사 참여하시던가, 아니면 포기하고 가짜하객, 인원이라도 부르면 되지, 그걸 자존심 상해하면서 멀리하는 건 쓸데없는 고집으로 느껴집니다. 신부도 같은 생각이시라면 혼인신고만 하시면 되나 자신의 자존심으로 인해 인생에 단 한 번 뿐인 웨딩을 망치지는 마세요. 저같으면 신부 측에서 원하면 가짜하객이라도 즐겁게 부르겠습니다. 한 순간의 고집. 지나고보면 후회 밖에 안 남습니다.
21.11.27 20:49

(IP보기클릭)1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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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는 기브앤테이크 입니다. 안올까봐 걱정은 되겠지만 오히려 나는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면 맘이 편하고 돈도 아낄지도요?
21.11.27 18:26

(IP보기클릭)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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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여자친구분이 있는줄 알았네요. 일단 이 고민은 결혼할 사람 생기고 나서 하시죠
21.11.29 10:55

(IP보기클릭)222.238.***.***

조언이 불필요한 고민이네요. 본인이 아싸로 살아가면서 딱히 인맥활동을 안했으니 그에따른 결과물이 지금 님의 상황이입니다. 누굴 탓하겠나요. 지금부터 현 상황을 타개해 나갈것인지 아니면 이대로 살면서 마지막 문단이 현실이 될지는 본인 선택이겠죠.
21.11.27 18:23

(IP보기클릭)220.87.***.***

죄송할거 같으면 지금이라도 인맥을 만드시면 돼요.
21.11.27 18:25

(IP보기클릭)118.36.***.***

살로만치킨
뭔가 목적이 경조사를 위해서 만드는것 같군요 ㅠ 사회성이 밑바닥이라 많이 어렵습니다. 사실 인간관계 기피하는건 사람 대화 하고 난 후의 스트레스가 심한지라 어쩔수없이 파고들어야죠 ㅠㅠ | 21.11.27 18:53 | |

(IP보기클릭)220.87.***.***

Silver will
힘들어도 원한다면 어떻게든 해야죠 ㅠ | 21.11.27 20:50 | |

(IP보기클릭)124.57.***.***

BEST
경조사는 기브앤테이크 입니다. 안올까봐 걱정은 되겠지만 오히려 나는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면 맘이 편하고 돈도 아낄지도요?
21.11.27 18:26

(IP보기클릭)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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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이 남에게 준게 없으니 본인도 받을게 없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21.11.27 18:34

(IP보기클릭)175.215.***.***

동호회나 동창회 같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있으시면 꾸준히 참석하세요. 그러다 보면 경조사를 챙겨드릴 기회가 늘어날테고 그럼 받을 기회도 늘어날 겁니다. 꾸준히 참석하시고 인사도 적극적으로 하시구요. 한사람을 알고 나면 인맥은 넝쿨같이 엮여 올라 올겁니다. 완전히 사기치려는 놈들은 말고 적당히 밑지면서 꾸준히 인맥을 만들어가는 것도 방법이에요.
21.11.27 18:35

(IP보기클릭)118.36.***.***

그레이브키퍼
- 동호회는 어디서 어떻게 하는건가요 보통 이미 친목질이 심한 곳이 많아서 끼이기 어렵지 않나요? - 동창회는 연락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동창회에 오는 사람들은 자기자랑하러 오거나 돈 빌려달라고 하거나 영업직인게 사실인가요? | 21.11.27 18:51 | |

(IP보기클릭)175.215.***.***

그레이브키퍼
동호회는 네이버 밴드나 카페같은거 그냥 검색해보세요. 지역+취미 위주로 맞는 데로 하시면 됩니다. 뉴비에 대한 배타성은 어디에나 있죠. 하지만 그걸 뚧어야 인맥이 생기는 거고 정 힘드시면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가만히 계시다가 운영진이 시키는 거에만 따박따박 참여 잘해도 됩니다. 동창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냥 꾸준히 참가하면 됩니다. 뭔가 금전적으로 보험 들어라 주식해라 이러면 아 제가 여유자금이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둘러대면 됩니다. 일단은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어도 계속 참석하다 보면 기회가 생기고 그러다가 인맥 생기고 그럽니다. 아 나는 무조건 뭔가를 얻기 위해서 동창회 참석하는 사람만 모인 곳은 잘 운영되지도 않아요. 그냥 핑계대고 술마시러 가는 사람이 훨 많습니다. | 21.11.27 19:01 | |

(IP보기클릭)221.166.***.***

카톡은 핑계고, 본인이 인간관계에 노력을 안 해서 그렇습니다. 쓰신 글로 비추어보아 주된 이유가 경조사 때문인듯한데, 그냥 형편대로 사세요. 괜히 마음에도 없는 인간관계 찾다가 스트레스만 받으실 것 같은데
21.11.27 19:48

(IP보기클릭)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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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몇 번 있는 경조사때문에 자기 성격을 바꿀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애초에 친구 사귀기 쉬운 성격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평생 몇 번 없는 경조사 때문에 무리해서 친구를 사귀려고 하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20대라면 몰라도 33세에 이제 와서 친구를 갑자기 늘리기는 어렵구요. 그냥 그부분이 부족하다는걸 가족과 나중 아내에게 솔직히 인정하시고 그만큼 다른 부분에서 더 보충하려고 노력하는게 어떨까요
21.11.27 20:13

(IP보기클릭)218.156.***.***

BEST
모든 걸 다 가질 순 없죠. 주말을 온전히 자신의 시간으로 사용하는 안락함을 맛보면서 상조인원은 또 어느 정도 있길 원하시고, 그게 또 진심으로 이루어져야지 가짜로 이루어지면 자괴감이(?) 들고...... 하나를 내려 놓으세요. 이제부터 열심히 주말에 경조사 참여하시던가, 아니면 포기하고 가짜하객, 인원이라도 부르면 되지, 그걸 자존심 상해하면서 멀리하는 건 쓸데없는 고집으로 느껴집니다. 신부도 같은 생각이시라면 혼인신고만 하시면 되나 자신의 자존심으로 인해 인생에 단 한 번 뿐인 웨딩을 망치지는 마세요. 저같으면 신부 측에서 원하면 가짜하객이라도 즐겁게 부르겠습니다. 한 순간의 고집. 지나고보면 후회 밖에 안 남습니다.
21.11.27 20:49

(IP보기클릭)182.228.***.***

33살이면 한창 바쁠때라 있던 친구도 끊길 나이입니다. 더 나이들면 초, 중, 고 동창회 모임한다고 연락옵니다. 그 때 부터 다시 인연을 만들면 됩니다.
21.11.28 09:34

(IP보기클릭)59.17.***.***

결혼이 다가오는데 인맥을 넓힌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11.28 10:30

(IP보기클릭)118.36.***.***

[Brek]
왜 쳐비웃는지 몰라도 애초에 여친도 없습니다. | 21.11.28 10:39 | |

(IP보기클릭)211.219.***.***

본인 잘살려고 결혼하고 본인이 혈족 예우해드리려고 삼일장 치르는거지 꼭 누구 축하받고 위로 받아야되나요? 뭐가 그렇게 문제고 잘못된건지 모르겠습니다
21.11.28 18:06

(IP보기클릭)211.216.***.***

N3WB33_
결혼은 그렇다쳐도 부모 장례식에 사람이 없이 쓸쓸히 보내는건 아무리 무덤덤한 사람이라도 못견뎌하더군요 경사를 걸러도 조사는 챙겨야 된다는 말이 있자나요 | 21.11.29 14:11 | |

(IP보기클릭)183.96.***.***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어요
21.11.29 10:38

(IP보기클릭)59.7.***.***

BEST
아...여자친구분이 있는줄 알았네요. 일단 이 고민은 결혼할 사람 생기고 나서 하시죠
21.11.29 10:55

(IP보기클릭)112.167.***.***

결혼은... 어차피 부모님 손님이 주입니다... 본인이 상주이신 경우에도 부모님 손님이 주일것같네요
21.12.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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