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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32살 인생의 마지막 기회 어떻게 해야 할까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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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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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너무 복잡하게 하시는 건 아닌가 말씀드려보고 싶네요.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할 수 없는 것은 하지 않는다. 아직 손에 넣지 못한 것이, 마치 확정적으로 손에 들어올 것처럼 행동하지 말고. 언제든 놓쳐도 괜찮은 준비를 해둔다. 항상 올인하지 않는다. 올인하겠다면 불평하지 않는다. 그것이 나의 선택이므로. 저는 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게임 오토 돌리는게 언제든 700~800 찍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럼 님께서 원한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700~800 찍을 수 있는 겁니까? 만약, 지금 당장 찍을 수 없다면. 그건 언제든이 아니지요. 그 700~800 찍는다는게,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변수가 끼어들어도 무조건 강제적으로 님의 것이 되는 것입니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아직 님의 것이 아니지요. 그리고, 아직 내 손에 들어오지 않은 것을 마치 이미 가진 것처럼 행동해버리면, 모든 것을 놓치게 될 것 입니다. 답은 님 자신께서 알고계실겁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시면 됩니다. 하고 싶다고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부터 구분하면, 현재라는 건 생각만큼 복잡하지 않지요. 그저 내 마음이 복잡할 뿐이지요
21.09.20 02:10

(IP보기클릭)218.233.***.***

BEST
또한 결혼이라는 것에 왜 그렇게 무게를 두시나요? 반대로 생각해서, 아등바등 결혼해서 애낳아서 사는게 뭐가 의미가 있나요? 마지막 기회라는 극단적인 말을 쓰면서까지 답답해할 필요가 있나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스스로가 행복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사는게 답 아닐까 합니다..
21.09.20 01:13

(IP보기클릭)218.233.***.***

토목과 나오셨으면 그쪽으로 가시는건 어떠실까요? 건설안전기사 따셔서 토목현장에 안전쪽으로 가시는 것도 한 방법일 듯 합니다.
21.09.20 01:10

(IP보기클릭)125.138.***.***

비올레
조언 감사합니다. 토목 관련한 많은 자격증 중 건설안전기사를 추천하시는 이유가 따로 있습니까? | 21.09.20 01:19 | |

(IP보기클릭)218.233.***.***

루리웹-4741803138
사실 어느정도 전공도 기억나고 하시면 토목기사가 전공살리기에 좋다고 보는데.. 전공을 일체 모른다 하셔서 토목기사보다는 건설안전 쪽이 단기간에 취득하시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 21.09.20 01:21 | |

(IP보기클릭)125.138.***.***

비올레
다시 한번 조언 감사합니다 ! | 21.09.20 01:22 | |

(IP보기클릭)218.233.***.***

BEST
또한 결혼이라는 것에 왜 그렇게 무게를 두시나요? 반대로 생각해서, 아등바등 결혼해서 애낳아서 사는게 뭐가 의미가 있나요? 마지막 기회라는 극단적인 말을 쓰면서까지 답답해할 필요가 있나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스스로가 행복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사는게 답 아닐까 합니다..
21.09.20 01:13

(IP보기클릭)125.138.***.***

비올레
정말로 결혼이 하고 싶어서라기보다, 지금 내 인생의 위치가 어디쯤인지 가늠하는 기준으로 삼은겁니다. | 21.09.20 01:19 | |

(IP보기클릭)124.54.***.***

그냥 it업체 취직에 도전해보는게 좋을것같은데요 솔직히 작업장은 취직했다가 실패했을 경우에도 돌릴수 있잖아요
21.09.20 01:35

(IP보기클릭)125.138.***.***

영화는 영화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그게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막상 취업하면 월급좀 오르고 인생이 편해질 때는 45, 50 이렇게 먹어 있을 생각하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 21.09.20 01:43 | |

(IP보기클릭)220.94.***.***

BEST
생각을 너무 복잡하게 하시는 건 아닌가 말씀드려보고 싶네요.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할 수 없는 것은 하지 않는다. 아직 손에 넣지 못한 것이, 마치 확정적으로 손에 들어올 것처럼 행동하지 말고. 언제든 놓쳐도 괜찮은 준비를 해둔다. 항상 올인하지 않는다. 올인하겠다면 불평하지 않는다. 그것이 나의 선택이므로. 저는 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게임 오토 돌리는게 언제든 700~800 찍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럼 님께서 원한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700~800 찍을 수 있는 겁니까? 만약, 지금 당장 찍을 수 없다면. 그건 언제든이 아니지요. 그 700~800 찍는다는게,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변수가 끼어들어도 무조건 강제적으로 님의 것이 되는 것입니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아직 님의 것이 아니지요. 그리고, 아직 내 손에 들어오지 않은 것을 마치 이미 가진 것처럼 행동해버리면, 모든 것을 놓치게 될 것 입니다. 답은 님 자신께서 알고계실겁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시면 됩니다. 하고 싶다고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부터 구분하면, 현재라는 건 생각만큼 복잡하지 않지요. 그저 내 마음이 복잡할 뿐이지요
21.09.20 02:10

(IP보기클릭)125.138.***.***

설명요정
좀 더 생각해보고 답글 달겠습니다 | 21.09.20 18:30 | |

(IP보기클릭)223.39.***.***

님 상황에서 결혼할수 있는 방법은 두가집니다 1.님에게 반한 여자 2. 부모님의 돈 지원
21.09.20 07:15

(IP보기클릭)125.138.***.***

루리웹-0470455721
조언 감사합니다 | 21.09.20 18:30 | |

(IP보기클릭)124.50.***.***

심각합니다. 보통 심각한게 아닙니다. 제가 나이가 33인데 내년에 맞선봐야 됩니다. 지금 또래 남자 애들 다 자리잡아서 장가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남자나 여자나 최소 34에는 맞선보고 35에는 결혼해야 하는데, 지금 나이 32인데 돈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직도 자리를 못잡은 상태면 매우 심각한겁니다. 좋은직장에서 자리잡을려면 경력이 있어야 되는데. 그 경력을 20대때 쌓으셧어야 합니다. 안좋은 회사라도요. 너무나도 심각해요 경력이 없으니 좋은직장 자리잡는건 불가능할것 같고요. 지금부터라도 경력을 최소 1년정도 쌓아서 이직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운좋으면 바로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그 직장에서 자리잡을지 안잡을지는 본인역량에 달려있습니다. 본인의 위치? 너무 늦은겁니다 그리고 결혼은 어느 여자가 리니지 작업장 그거 하는 남자를 배우자로 삼겠습니까. 건물주다 하더라도 남자가 제대로된 직장 없으면 그것도 결혼 못합니다. 타워펠리스 살고 페라리 몰고 다니고 무직인놈도 결혼못해서 결혼정보업체 기웃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21.09.20 10:32

(IP보기클릭)125.138.***.***

RxvEaT
조언 감사합니다 | 21.09.20 18:3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5.1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로또되면 바로회사그만둠
예 뭐.. 쓰자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줄이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 21.09.20 1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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