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IT회사인데, 프로그래머가 꿈이라 6개월 공부하고 취직했습니다.
동기가 총 네 명이었는데, 두 명은 오자마자 이틀만에 나가고 남은 한 명은 한 달 버티다 나가고
선배 사원 분은 5명이었는데, 세분은 한달 반쯤?에 나가고, 나머지 두 분은 입사 일년 채우고 내일 나가시네요
모두 다 사장이 싫어서, 회사 분위기나 야근이 싫어서 나가는데, 사장은 정신 못차리고 계속 남탓이나 딴 이유 탓이나 하고
제가 이제 제대로 배운 것도 없이 새로 오신 분들 교육도 해야하는데, 제 인생이나 나가는 분들 인생이나 생각해보면 뭔가 참 슬프네요.
어떻게 보면 저는 이 업계가 꿈이라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온 것이긴 한데..... 요즘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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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분도 탈출하세요. 애써 경력 채운다고 남아있다가,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대로 받고 양질의 경력도 못쌓고 시간만 보낼수 있습니다. 일이 많아도 배울게 있다면 메리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상황은 탈출이 답인듯 싶네요 타이타닉에 남아서 굳이 같이 침몰하진 마세요. IT는 경력도 경력이겠지만 실력이 답입니다 경력이 짧아도 실력이나 그에 준하는 성장가능성이 있다면 다른데 가도 대우 받습니다. 회사에 남아서 굴림 당하다 시간 보내지 말고 그시간에 실력을 더 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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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 주변사람들이 힌트를 줬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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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2001년에 시작해서 올해로 연수는 20년이네요. 그 회사, 업종 불문하고 있으면 안되는 회사네요. 일을 배운다기 보다는 땜빵만 하다고 토사구팽 당하겠어요. 변화에 너무 겁을 내지 말구요. 정 사표낸 후가 걱정이 된다면, 틈틈히 휴가 내서 면접보러 다니고(휴가 못내게 할텐데 어떤 핑계를 대든 연차 내고 면접을 가야함) 다음 직장 구해서 나간다는 각오로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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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빠른 사람들이 이유있는 배를 버렸는데......... 침몰하는 순간까지 멀뚱멀뚱;;; 누구도 귀뜸 안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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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가세요. 제대로 된 사수도 없이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혼자서 크는 거 쉽지 않구요. 그냥 좀 더 튼실한데 가서 경력 쌓으시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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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분도 탈출하세요. 애써 경력 채운다고 남아있다가,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대로 받고 양질의 경력도 못쌓고 시간만 보낼수 있습니다. 일이 많아도 배울게 있다면 메리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상황은 탈출이 답인듯 싶네요 타이타닉에 남아서 굳이 같이 침몰하진 마세요. IT는 경력도 경력이겠지만 실력이 답입니다 경력이 짧아도 실력이나 그에 준하는 성장가능성이 있다면 다른데 가도 대우 받습니다. 회사에 남아서 굴림 당하다 시간 보내지 말고 그시간에 실력을 더 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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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가세요. 제대로 된 사수도 없이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혼자서 크는 거 쉽지 않구요. 그냥 좀 더 튼실한데 가서 경력 쌓으시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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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2001년에 시작해서 올해로 연수는 20년이네요. 그 회사, 업종 불문하고 있으면 안되는 회사네요. 일을 배운다기 보다는 땜빵만 하다고 토사구팽 당하겠어요. 변화에 너무 겁을 내지 말구요. 정 사표낸 후가 걱정이 된다면, 틈틈히 휴가 내서 면접보러 다니고(휴가 못내게 할텐데 어떤 핑계를 대든 연차 내고 면접을 가야함) 다음 직장 구해서 나간다는 각오로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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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 주변사람들이 힌트를 줬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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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빠른 사람들이 이유있는 배를 버렸는데......... 침몰하는 순간까지 멀뚱멀뚱;;; 누구도 귀뜸 안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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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친 건 절대 아니고, 몇 번 면담해서 선배 분에게 자택근무라도 해달라고 했는데 나갔습니다. 그리고 회의때 뭐 당분간 내실을 다진다는 핑계로 새로 데려오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사장이 공언했고, 대신 고등학생들 몇 명 데려와서 일 시킨다는데 저보고 교육하라고 하더군요. 친구들이나 아니면 다른데 간 동기 분도 10시에 야근하고 그래서 다른 곳도 야근하는 것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준비 잘 해서 좋은 곳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19.10.31 2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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