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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제 성격때문인지 또 친한친구가 떠나가네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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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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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이 완벽하지 않듯, 남의 단점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 읽어보니 글쓴이도 자신의 단점을 잘 아는 것 같아요. 마음을 더 열고 많은 사람들과 교류해보세요. 너무 많은 친구는 독이 될 수 있지만, 소중한 친구를 몇몇 곁에 두는 건 큰 자산입니다.
19.01.30 20:11

(IP보기클릭)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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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와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는 사람은 나 하나 뿐입니다. 서로 환경과 경험과 생각과 취향이 다른데 어떻게 남이 모든 면에서 내 마음에 들 수 있겠습니까. 어느 정도는 서로 맞춰주면서 지내고, 좀 마음에 안들어도 어유 새끼 이렇게 적당히 넘어가는 게 있어야할텐데 글쓴님은 한 번 뚜껑열리면 완전히 끝내버리는 게 좀 있으신 듯 해요.
19.01.30 20:12

(IP보기클릭)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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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잃을까봐 걱정하셔야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단점을 먼저 알아야할거같습니다. 세상에 단점없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장점도있고 단점도있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지금까지 친구들은 친구들이 떠난게 아니라 작성자님이 절교한겁니다. 인간관계를 정리한건 본인인데 걱정이라니 아이러니합니다. 결국은 작성자님이 얼마나 인간과계에 있어서 애착이나 관심 애정이 그거밖에 안되는 사람이라는 반증입니다.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서 말을 조금 아끼거나 그때 그친구그 그렇게 행동했던걸 이해해주기도하고 아닌건 이건좀 아닌거같아..하고 말해줄줄 알아야하고 절대로 친구의 가족에 대한 평가는 하면안되구요. 인생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과 자신에게만 관대하고 타인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 앞으로도 인간관계는 고만고만해질겁니다. 자신이 세운 잣대를 낮추고 사람을 사귐에있어 편견을 지우고 친구와 돈거래 안하고 긍정적인대화 힘을주는 대화를 나누는게 좋습니다. 결코 누구도 마음까지 공유할 사람은 없습니다. 친구는 내가 아니고 나도 친구가 아니기에 마음까지 공유한다는건 있을수 없는일입니다. 다만 서로 편이되어주고 지지해주고 안아줄수만 있는겁니다. 그런 환상에서 벗어나고 현실적으로 생각하셔야합니다. 사람관계 수틀린다고 다 망치고 잠수타면 누구인생이 문제가 생길지 생각해보세요. 형제와 싸우거나 잠시 관계가 틀어졌다고 호적파십니까? 아니죠. 친구도 비슷한겁니다. 친구하기로 했다면 잠깐의 불편한 감정을 내 잣대로 마음대로 해석하고 인간관계를 끊는 어리석은 행동보다 좀더 이성적이고 상직적인 생각과 판단을 내리고 대화로 그 상황을 해결해야합니다. 지혜가 필요한 부분이기도합니다. 그런걸 잘해내다보면 인간관계는 생각보다 별거아닙니다. 약속잘지키고 입을 무겁게하고...힘내게 응원해주고.. 그건 돈이 안들죠. 0원입니다. 내 감정만 소중한게 아니라 상대방의 감정도 존중해줘야합니다. 내가 사과했는데 안받아...그럼 절교?아니죠. 상대방의 마음도 이해해줘야합니다. 작성자님은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하고 타인의 감정에는 관심이 없는건아닌지 자신을 뒤돌아보고 반성하며 자신의 잣대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셔야합니다.
19.01.31 11:04

(IP보기클릭)17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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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어릴적 놀던 놈들은 죽을때가지 가도 사회나가서 만난놈들은 죽을때까지 가기 힘든데
19.02.01 04:35

(IP보기클릭)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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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단점을 볼게 아니라 이런 작성자랑 어울려주던 친구들에게 감사해야될거 같은데..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으니 다른사람에게 없던 단점도 만들어 혼자 애써 위로하며 가시방패 두르고 숨어드는 스타일인가요 혹시?
19.02.01 09:01

(IP보기클릭)5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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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이 완벽하지 않듯, 남의 단점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 읽어보니 글쓴이도 자신의 단점을 잘 아는 것 같아요. 마음을 더 열고 많은 사람들과 교류해보세요. 너무 많은 친구는 독이 될 수 있지만, 소중한 친구를 몇몇 곁에 두는 건 큰 자산입니다.
19.01.30 20:11

(IP보기클릭)115.23.***.***

BEST
세상에 나와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는 사람은 나 하나 뿐입니다. 서로 환경과 경험과 생각과 취향이 다른데 어떻게 남이 모든 면에서 내 마음에 들 수 있겠습니까. 어느 정도는 서로 맞춰주면서 지내고, 좀 마음에 안들어도 어유 새끼 이렇게 적당히 넘어가는 게 있어야할텐데 글쓴님은 한 번 뚜껑열리면 완전히 끝내버리는 게 좀 있으신 듯 해요.
19.01.30 20:12

(IP보기클릭)183.104.***.***

제 친구들도 그래요. 다 같이 나이트가서 룸잡고 여자랑 노는거 좋아하고 술마시는거 좋아하고 그러다보니 술 권유도 많이 받고 (저는 술을 싫어합니다. 몸에서 안받아요 그러다보니 나이트가는 것도, 모르는 여자랑 술마시는 것도 부담되고 싫더군요.) 저는 진솔한 이야기도 좀 하면서 그냥 호프에서 친구들 끼리 이야기하는 것 좋아합니다. 해서 같이 놀면 서로 아쉬운 부분이 생기기도합니다. 그래도 친구관계가 유지되고 저도 이 관계는 버리고 싶지 않더라구요. 3명있는데 한명은 잠수를 좀 많이 타고 개인주의성향이 좀 있는데 서로 사상이 통해서 그런쪽으로 종종 이야기를 많이 하기도 합니다. 또 한명은 꼰대끼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얼굴도 쉽게 볼 수 있고 재밌는얘기도 많이 해주고 가끔 제 걱정도 해줍니다. 또 한명은 뭔 생각하는지 모르는 친구가 있긴한데 서로 사우나랑 피시방을 좋아하는 점이 비슷해서 자주 가곤했죠. 3명 다 굳이 따지자면 제 취미나 성향이 완전히 겹치는 친구는 없습니다. 반대로 말투가 거슬리기도하고 서로 놀리기도 싸우기도 합니다만, 친구 한 명에게 괴로운 일이 생겼을 때, 저마다의 각각 다른 철학과 의견으로 위로하거나 조언해주는 이런게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비록 지금 동호회나 모임 같은 곳에 가면 취미나 성향은 비슷한 사람과 만날 수 도 있겠지만, 그런게 다 달라도 어렸을 적 친구만큼 허울없는 관계는 또 없습니다. 꽁해서 잠수타지 마시고 화해하시고 말로 잘 전달해보세요.
19.01.30 20:18

(IP보기클릭)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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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잃을까봐 걱정하셔야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단점을 먼저 알아야할거같습니다. 세상에 단점없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장점도있고 단점도있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지금까지 친구들은 친구들이 떠난게 아니라 작성자님이 절교한겁니다. 인간관계를 정리한건 본인인데 걱정이라니 아이러니합니다. 결국은 작성자님이 얼마나 인간과계에 있어서 애착이나 관심 애정이 그거밖에 안되는 사람이라는 반증입니다.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서 말을 조금 아끼거나 그때 그친구그 그렇게 행동했던걸 이해해주기도하고 아닌건 이건좀 아닌거같아..하고 말해줄줄 알아야하고 절대로 친구의 가족에 대한 평가는 하면안되구요. 인생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과 자신에게만 관대하고 타인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 앞으로도 인간관계는 고만고만해질겁니다. 자신이 세운 잣대를 낮추고 사람을 사귐에있어 편견을 지우고 친구와 돈거래 안하고 긍정적인대화 힘을주는 대화를 나누는게 좋습니다. 결코 누구도 마음까지 공유할 사람은 없습니다. 친구는 내가 아니고 나도 친구가 아니기에 마음까지 공유한다는건 있을수 없는일입니다. 다만 서로 편이되어주고 지지해주고 안아줄수만 있는겁니다. 그런 환상에서 벗어나고 현실적으로 생각하셔야합니다. 사람관계 수틀린다고 다 망치고 잠수타면 누구인생이 문제가 생길지 생각해보세요. 형제와 싸우거나 잠시 관계가 틀어졌다고 호적파십니까? 아니죠. 친구도 비슷한겁니다. 친구하기로 했다면 잠깐의 불편한 감정을 내 잣대로 마음대로 해석하고 인간관계를 끊는 어리석은 행동보다 좀더 이성적이고 상직적인 생각과 판단을 내리고 대화로 그 상황을 해결해야합니다. 지혜가 필요한 부분이기도합니다. 그런걸 잘해내다보면 인간관계는 생각보다 별거아닙니다. 약속잘지키고 입을 무겁게하고...힘내게 응원해주고.. 그건 돈이 안들죠. 0원입니다. 내 감정만 소중한게 아니라 상대방의 감정도 존중해줘야합니다. 내가 사과했는데 안받아...그럼 절교?아니죠. 상대방의 마음도 이해해줘야합니다. 작성자님은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하고 타인의 감정에는 관심이 없는건아닌지 자신을 뒤돌아보고 반성하며 자신의 잣대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셔야합니다.
19.01.31 11:04

(IP보기클릭)17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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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어릴적 놀던 놈들은 죽을때가지 가도 사회나가서 만난놈들은 죽을때까지 가기 힘든데
19.02.01 04:35

(IP보기클릭)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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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단점을 볼게 아니라 이런 작성자랑 어울려주던 친구들에게 감사해야될거 같은데..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으니 다른사람에게 없던 단점도 만들어 혼자 애써 위로하며 가시방패 두르고 숨어드는 스타일인가요 혹시?
19.02.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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