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 사직을 당해 해당 게시판에 고민을 적었는데.
오늘 면접을 봤던 회사에서 합격 연락이 왔습니다.
정작 가장 원하는 회사는 아직 소식이 없어 기묘하지만 마음의 안정은 드네요.
고민을 하소연 할 곳이 없어 답답하고 우울했는데 진정성 있게 항상 대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단은 이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원하는 회사에 연락이 오면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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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권고사직을 당해봐서 아는데... 당하고 나면 기분더럽고, 소화도 안되고 과민증상에 우울증도 생기고... 여러모로 피곤하지요. 본인도 40대 초반이지만, 막상 퇴사던 권고사직이던 나오고 나면... 이직을 위한 이력서 작성에 면접준비에 정신없죠. 요즘엔 취업회사들이 나이때문에 열람 자체를 아예 안하는 회사도 많더군요. 나이 제한을 걸던가... 나중에 인사과 애들도 분명 나이들어 퇴사할텐데... 본인이 이직시 열람을 안하는 꼴을 똑같이 당해봐야 당하는 사람 마음을 이해 하겠죠. 여튼 프리도 뛰고하다가 이번에 좋은 곳으로 정규직으로 다시 이직을했는데... 경기도 안좋은 시기에... 건강이 허락하는한 계속 다녀야겠습니다. 그리고 월급쟁이로 사는 운명은 항상 이직은 가지고갈 운명입니다. 대략 4번 이직을 해보니... 이직하는 회사는 평생직장이 아니므로... 최종 종착지로 생각하지 않고... 딱 받는 만큼만 일하면 되더군요.
(IP보기클릭)223.38.***.***
축하드립니다~ 고생많으셨어요
(IP보기클릭)180.229.***.***
축하합니다. 오래 잘, 편하게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IP보기클릭)221.140.***.***
축하드립니다. 저도오늘 오전 오후2탕뛰었는대 어째 갈수록 면접볼수록 몇마디 나누어보면 이겄저겄하는 잡다한곳만보게되내요 ㅎㅎ
(IP보기클릭)175.11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가고픈 회사가 있어서 이번 합격은 붙들 수 있는 다른 줄이라 여기며 때를 기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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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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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권고사직을 당해봐서 아는데... 당하고 나면 기분더럽고, 소화도 안되고 과민증상에 우울증도 생기고... 여러모로 피곤하지요. 본인도 40대 초반이지만, 막상 퇴사던 권고사직이던 나오고 나면... 이직을 위한 이력서 작성에 면접준비에 정신없죠. 요즘엔 취업회사들이 나이때문에 열람 자체를 아예 안하는 회사도 많더군요. 나이 제한을 걸던가... 나중에 인사과 애들도 분명 나이들어 퇴사할텐데... 본인이 이직시 열람을 안하는 꼴을 똑같이 당해봐야 당하는 사람 마음을 이해 하겠죠. 여튼 프리도 뛰고하다가 이번에 좋은 곳으로 정규직으로 다시 이직을했는데... 경기도 안좋은 시기에... 건강이 허락하는한 계속 다녀야겠습니다. 그리고 월급쟁이로 사는 운명은 항상 이직은 가지고갈 운명입니다. 대략 4번 이직을 해보니... 이직하는 회사는 평생직장이 아니므로... 최종 종착지로 생각하지 않고... 딱 받는 만큼만 일하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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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가고픈 회사가 있어서 이번 합격은 붙들 수 있는 다른 줄이라 여기며 때를 기다려야겠네요. | 18.01.18 1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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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오래 잘, 편하게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IP보기클릭)221.140.***.***
축하드립니다. 저도오늘 오전 오후2탕뛰었는대 어째 갈수록 면접볼수록 몇마디 나누어보면 이겄저겄하는 잡다한곳만보게되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