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는 초등학교때부터 시작해서 고3때까지
거의 하루에 한번이상씩 매일 잔소리를 하시는 분입니다.
저는 그걸 몇십년동안 계속 듣고 자랐죠
방 정리를 해라, 이불치워라
헌데 잔소리는 사실 이제 적응되서 아무 문제 안됩니다 저희 어머니가 입담이 거칠어 아무리 기분나쁜 소리를 한다한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되니까요
정 잔소리가 심해지면 그때 하면 되고요
그때그때 할 필요가 되면
저도 스스로 다 할 수 있고
믿고 맡기면 되는데도
매일 호들갑을 떠십니다
그만큼 엄마는 자기가 없으면 전 사회나가서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애기취급합니다.
그렇기에 아르바이트를 할려해도 학생이 무슨 아르바이트냐 공부나 해라
친구랑 놀고 조금만 늦게 들어와도
밤에 싸돌아댕기고 뭐하는 짓거리냐
그시간에 공부를 해라
계속 이런식으로 저가 조금만 자유롭게 행동할려하면
공부와 연관시킵니다
아버지한테나 용돈을 받아도
왜 주냐고 따지고 아버지께 캐물으십니다
그리고 전 초등학교때 중학교때 심지어 고등학교때까지 다른
친구들보다 많이 논건 사실입니다 공부하는척 눈치보고 핸드폰게임할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양심적으로 시험기간에는 불안해서 공부할땐 밤세서 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저가 공부를 안하고 매일 쳐놀아서 지금 이모양 이꼬라지다라고 얘기하시고
어머니는 저를 실패작으로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제 여동생은 어머니의 보상심리로 초등학교때부터 사립초등학교에서 보내서 학원도 굴리고 공부도 빡시게 시킵니다
동생이 저 예전때에 비교하면 많이 공부하는 편이고
과외 선생님한테 혼나고 제대로 놀지도 못했는데 공부시키고…
많은 양의 숙제 때문에 여동생은 항상 울고 지치고 종이를 찢거나 연필을 부러뜨리고 깨물기도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볼때면 어머니는 넌 공부를 덜 하는 편이다.
일을 다 끝내면 되지 않느냐
너 또래 다른 친구들은 알아서 다 한다.
이런식으로 소리지르십니다.
그런데 저가봐도..학원 과와 끝나도
시간상 하루에 2시간 밖에 못놀고
바로 숙제해야하는데
아버지는 어머니고 학원 다 때려치고 관두라
자기의지대로 가게 하고 싶은대로 내비둬라 말씀하시면
어머니는 다른 친구들은 앞찔러가는데 저렇게 뒤쳐지고 놔두면 애 바보된다 얘기하시고 포기를 못하십니다.
그러나 더 웃긴건 전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때까지 미술상을 많이 타왔습니다 어머니는 저가 재능이 있는걸 아시고 중1때 본격적으로 미술학원에 보내게 했습니다.
그런데 중2때 공부를 해도 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안올라 이런식으로 하면 예고도 못간다 그림잘그리는 사람은 수두룩한데다 거기에 공부까지 잘하는 사람도 수두룩하다 너한태 투자하는 비용이 아깝다미술 걍 때려처라 해서 중2 후반쯤에 미술 때려쳤습니다 나중에 중3후반때 알게된 사실은 예고는 실기가 70프로고 필기가 30프로 만되도 보내준다는 것 이었습니다.
중3때동안 미술학원을 계속가고 상을 계속 탔으면
손쉽게 갈 수 있었고 대학도 마찬가지인데…
내가 하고 싶은것도 못하고
재능 발휘도 못하고 이렇게 끝낸다는게
너무 가슴이 쓰라려웠습니다.
그렇게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하고
사건 사고 범죄랑도 많이 연관되고
어머니는 매일같이 계속 잔소리를 하시며 거친 말을 계속 쓰시고
전 학교에서든 집에서든 항상 갈구고 혼나서
중2 겨울방학때 불안장애 우울증까지 와서 정신과 상담진료를 간적도 있습니다
그걸 치료해준 계기가 복싱이었는데 학교에서 ca시간에 복싱이란 운동을 함으로써 복싱에 재미를 얻게 되었습니다. 관장님도 좋으시고 복싱에 대한 꿈을 얻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이왕 미술도 때려친거 복싱쪽으로 갈려 고 마음먹고 복싱체고로 지원하려했습니다
하지만 엄마의 반응은 냉담했고 엄마와의 말싸움끝에
관장님한태 전화해서 물어본후 넌 복싱을 한다해도
복싱에 재능이 없다고 때려치라고 잔인하고 모진말만 며칠간 계속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냥 끝날 것 같지가 않아서
그냥… 친형의 추천대로 특성화고를 가서 내신을 쉽게 따는방향으로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정말 그때 상처받고 많이 울었습니다
난 아직 무언가를 펼치지도 못했는데 자꾸 안된다 안된다 하니까 진짜 엄마를 패죽이고 싶은 마음도 생겼습니다
중3 겨울방학동안 엄마에 대해서 분풀이로 욕도적고
그 스트레스를 풀기위해서 미친듯이 노래를 듣다가 문득
랩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처음에 하고 싶은 계기는 이왕 엄마에 대해서 욕을 쓸꺼
랩을 만들어서 하는게 좋겠다 생각했고
노래보다 배우기도 쉬울것같고
또한 저희 친형이 저 10살때 한창 네이트온에서 프리스타일 랩 영상을 보고 한창 랩을했던 합찔이였던 때가 생각나서 랩을 시작하게 됬습니다.
처음에는 단순 호기심이었는데
점차 힙합을 좀 아는 친구한태 랩을 들려주면서
피드백을 받고 점점 이쪽으로 생각이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1부터 시작해
지금 고3막바지까지 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는 공고에서 내신을 따기위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수학은 여전히
그대로였지만 과외를 해서 6등급이었던 성적을
2학년이되서
3등급까지 올렸습니다 다른과목은 거의 ~2등급이었고요
다만 저는 공고와 맞지 않는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론부터 시작해서 실기까지 성적이 썩 좋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차라리 대학을 가는게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고2 중반때 어머니에게 실용음악과를 가는게 어떻냐고 물어봤습니다 어머니의 반응은 또 냉담했습니다. 고1때부너 제 랩가사도 찢고 버리시고 짖밟고 다른 사람들이 있든없든 랩 하지말라고 반대 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아들은
실용음악과까지 간다하니 어머니 입장에서 가관도 아니겠지요. 그런데 어머니 얘기는 더 웃겼습니다.
너가 정말 그쪽으로 가고싶었다면 중학교나 초등학교때 그쪽으로 갔어야지 얘기하시는데 모순인건
저가 몇년전에 미술쪽으로 갔을땐 미술 잘하는 놈들은 수두룩하고
거기에 공부 잘하는 놈들도 수두룩한데
니가 해서 뭐하냐 이런식의 반응이었는데
저가 중학교때 실용음악과를 간다해도 공부가 안되서 때려치라고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돈 벌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애써 저랑 맞지도 않는 간호학과를 선택했습니다
왜냐고요 ?저희 아버지가 치과쪽에서 일하시고
저희 동내가 잘 사는 동내라 엄마친구들이 다 공부 잘하는 친구들인데 나중에 부끄럽지 않게 간호학과,임상병리과를 다니고 있으면 최소한 무시는 안당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눈치도 보이고 내신도 높고 취업도 잘 되는곳을 선택했습니다
들어갈 성적도되서 전문대 간호학과 갈 내신도 됬습니다
그래서 자격증도 포기하고 수학과외를 붙이고 수능준비에 매진했습니다.
허나… 이번 수시1차 면접을 보고 전 애초에 간호학과,임상병리과 가 적성에 맞는게 아니었구나..생각했습니다 82cook을 통해 간호학과가 왜 취업이 잘 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일이 너무 고되고... 과에서도 공부량이 엄청많고 어렵고….매일 구박받고..초봉도 100만원 받을까 말까고 3교대 뛰어야되고… 아예 오지말라는 얘기 밖에 없었고
면접때 다른 여자학생들은 말도 또박또박 잘하는데
난 얘기도 구체적으로 못했고 버벅거리만 하고
… 정확히 말하면
이쪽을 원해서 가고 싶지도 않았고 없는 말 지어내기도 짜증나고 싫어서 그냥 대충대충 외우고 갔습니다 하지만
나보다 얼마나 열정이 많은 학생들이 이 과에 지원하는지
알게됬고 전 쨉도 안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전 예상대로 간호학과 임상병리과
예비합격인 상태입니다. 예비번호 200등이라 아예 포기한대도 있고 성적으로 겨우 간신히 될락말락한곳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 뒤로 그냥 수시2차가 올 동안 아예 넋놓고 살았습니다.
그냥.. 수시2차가 올 시기동안 내가 간호학과를 왜 지원했는지에 대해 회의감이 많이 밀려왔습니다.
그리고 수시2차때 다시 지원해서 저 열정넘치는 친구들을 면접때 말빨로 이길 자신도 없고
면접 넣어봐야 개털릴것같아서 그냥 안가기로 생각했습니다.
그나마 저가 만드는걸 좋아해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과를 선택해 갈려해도 돈도 대기업 아닌이상 잘 못받고 일도 고되고.. 휴일도 업고.. 사회복지과를 갈려해도 …취업도 안되고 열정패이로 일해야되고 또 기계쪽으로 가려니
통일성이 없는것 같고 간호쪽으로 간다 마음먹고..
자격증까지 안딴것도…마음에 너무 걸렸습니다.
고3 여름방학때 어머니 몰래 호서실용전문학교에서 수시를 몰래 지원해본적도 있는데
그 교수님이 정말 딱 싫으면 싫고 좋으면 좋다고 얘기하시는데 전 정말 진심으로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가사나 멜로디라인이나 신념이 잘 들어간다하고
주변 친구들이나 아는 래퍼분들도 정말 전 잘한다고 했습니다 쇼미더머니 나가도 3차는 갈 것 같다 얘기하신분도 있습니다. 근데 어머니는 못나가게했습니다 항상..
그리고 지금 수시2차가 됬고… 이제 내가 대학을 가는게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들기까지 합니다…
다만 아는 형이랑 저랑 아는분들이랑 이번 겨울방학때 서울쪽에 크루를 결성하고 랩을 본격적으로 진행할예정이라 어짜피 녹음실에서 생활할꺼
수시 2차는 서울 전문대쪽이랑
가까운쪽으로 두개 넣었습니다 . 수시1차때 서울쪽으로 넣을려했지만 어머니는 먼지역으로 대학을 넣었을때 갑자기 그쪽 면접도 보지말라 그래서
얘기를 안했지만 이상하게 애니매이션과에 가는건 말리지 않으셔서 인덕대 애니매이션학과를 넣게 되었습니다 그쪽을 넣게되어도 나중에 충원합격되서 간호학과가 붙게 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간호학과의 가치성이 높기 때문에 그쪽으로 붙게되면
강제로 이쪽과로 대학 다니라고 시키게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더 안좋은 사실은… 집이랑 근처라 기숙사도 못가고 자취방에 산다고 해도 돈 아깝다고 하지말라합니다
공부에 평생 시달려야되고
어머니 눈치보면서 계속 살아야되고…
그리고 이제 제 군대가는것에서부터 제 통장관리까지 한다하시니…. 미치겠습니다…
전 되도록 어머니랑 멀리 살고 싶습니다
그냥 아예 얼굴 안보고 사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제도 오늘도 한소리 했습니다.
랩인지 뭐시긴지 돈도 안되는거 맨날 떠들어대고
쇼미더머니에서 반짝하고 뜬다해도 나중에는 돈도 못번다고 랩은 그냥 취미로 하라고
그러니 공부나 하라고 니 옆집 에는 여자친구도 엄마가 못사귀게해서 꾹 참고 공부하고 대학가서 사귀려한다고
넌 왜 공부도 자기 할일도 안하고 엄마 눈치를 보냐고
공부로 결과를 보여주고 니가 폭을 넓힌뒤에
가고싶은 대학에 가서 마음껏 하라고
근데 ㅆㅂ 진짜 공부를 해서 내가 원하는 걸 한다해도 학점관리하느랴 다른거에 치댈테고 오히려 더 바빠질태고 제꿈이라도 제대로 이룰수나 있을까요?
하나만 파도 뒤지게 힘든데… 제 적성에도 안 맞는과 가서 공부한다해고 회의감 오질테고 대학성적 잘 안나오면 친형한태했던것처럼 혼낼태고 …전 진짜 죽고싶습니다 시발 말을 해도 대화자체가 안되고 얘기하려하면 어머니는 계속 말도 안되는 그럴듯한 반박만 하시고
전 진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제 여동생의 미래도 걱정됩니다.
저렇게 시달리다 자살이라도 할까봐 걱정되요
제 가슴을 후벼파고 하고싶은것을 하려해도 제대로 못 하게 하고 이게 뭡니까….
어머니는 도대체 뭘 원하시는건가요?
아니 아들이 뭘 좋아하고 계획이 어떤지는 알기나 할까요 자기 얘기만 할라그러지 아들 딸 얘기는 말 같지도 않나 봅니다 살면서 20년간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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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원하냐면, 그냥 공부 잘 해서 적당히 안정적인 직장 잡고 적당하게 살다 가라는 겁니다. 아주 좋게 표현하면 그냥 평탄하고 편안한 인생을 살았으면 한다는 거죠. 이 경우는 사실 적당히 타협점을 찾을 만한 방법이 없습니다. 랩이든 뭐든, 어떤 일을 본인이 인생 걸만한 일인거 같은데 죽어라 반대하면 독립할 각오 하고 엎으세요. 그래도 똑같으면 진짜 독립하세요. 근데 그건 아닌거 같다. 딱히 이걸로 성공할 자신도 없고 인생 걸만한 일도 아닌거 같고 하다면 일단은 그냥 시키는 대로 사세요. 미술이든 복싱이든 랩이든, 어지간한 재능과 노력 없이는 이걸로 밥 못먹고 삽니다. 자신 없으면 시키는 대로 사는게 낫습니다. 근데, 지금 당장이야 경제력이 없으니 시키는 대로 살더라도 어느 지점에서는 아마 반드시 한번은 엎어야 할 날이 오긴 할 겁니다.사실 평탄한 인생이라지만 여기에도 함정이 좀 있는게, 부모님이 시키는 길이 진짜 평탄한 인생길이란 보장은 없습니다. 그냥 지금 부모님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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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말고 공부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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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시는 대답이 아니겠지만. 솔직히 현실적으로 이야기 하는건데요. 보통 부모님들이 하시는 말은 가장 성공할 확률이 높고 평균적으로 가장 그래도 앞으로 자신이 죽었을때 님이 먹고살수 있을거 같은 가능성을 추천합니다. 이건 대부분 부모님 공통이고요. 님 부모님도 마찬가지인거 같고요. 상당히 자기변명이 강한글인데요. 축약하면 내가 지금까지 잘한건 없지만 너무 간섭한다가 내용인거 같은데요. 흠 여기서 댓글다는 저보다 20년 가까이 님을 봐오고 또 형까지 3명의 자식을 지금까지 키워온 어머님의 짬밥이 더 높기때문에 제 판단은 지금까지 님이 한 행동을 토대로 어머님이 하시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판단을 유보하려고 합니다. 랩 반대는 평범한 이유같습니다. 랩으로 성공이란게 실력만으로 되는것도 아니고 님이 정말 어느정도 실력인지 이글로 판단이 안되고 쇼미더머니 3차정도는 갈거 같다는 이야기가 립서비스인지 아니면 진심인지도 알수 없고요. 다만 한가지 현실 세계에서 확실한건 랩뿐 아니라 연예계에서 성공하는사람 숫자는 님이 서울대도 아니고 하버드 입학하는거 보다 힘들다 보니. 그거보다는 나은 확률에 부모님이 기대시는거 같고요. 물론 그래도 평타친다는 보장도 없지만요. 경제력을 포함한 전폭적인 지지를 원한다면 지금상황에선 무언가 그럴듯한 결과가 필요해 보입니다. 님이 쓰신 글만봐서는 나에겐 무한의 가능성이 있는데 부모님에게 자식의 가능성에 걸어달라고 하시는건데. 부모님은 지금까지 너가한 행동을 보면 도저히 못미덥다인거 같습니다. 윗분글 댓글처럼 강대강의 대결이 되면 정말 한번 갈아 엎던지 아니면 님의 주장을 뒷받침할수 있는 결과가 필요하겠네요. 남이 이런평가를 하더라라는 코맨트가 아니라 어디서 공연이라던지 뭐 그런 종류의 것들이요. 아 그리고요. 님과 같은 고민은 사실 대부분 사람들이 크던 적던 겪는 일이라 자괴감 느끼실 필요 없습니다. 저 같은경우 가고 싶은 학과 붙었는데도 못갔었답니다. 등록금 안대준다고 하셔서. 지금와서는 나름 이쪽진로도 적응이 되서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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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좀 부족한것 같다는 느낌은 있지만 어머니의 솔루션은 크게 나쁘진 않네요. 본인도 인정하잖아요. 잔소리가 심해지면 그때서나 할 정도로 게으르고 반항적이라는 것을요. 학창시절 많이 놀았다는 것 역시 인정하구요. 그렇다고 어머니께서 본인 재능을 밀어주지 않은 것도 아니죠. 상을 타오자 바로 미술학원을 보내실 정도로 열의도 있으시구요. 제가 봤을때는 본인이 모친을 과도하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보이네요. 모친의 경험을 무시하지마세요. 모친이 아무리 예술쪽에 문외한이라고 하더라도 자기 아들이 재능이 있는지 여부도 못 알아볼 정도는 아닙니다. 특히나 아들의 밥벌이를 걱정하는 모친 입장에서야 당연히 랩이든 복싱이든 반대를 하는거죠. 그러니 계속 공부를 시키는거구요. 본인 스스로 정말 재능이 있다고 자부할 정도라면 먼저 결과를 만들고 설득해보는게 필요한겁니다. 어쨋거나 본인 모친은 본인의 장래를 걱정하여 알바조차도 못하게 하며 경제적 지원을 하는거니까요. 결과 없이 본인 재능만 주장해봐야 모친에겐 어리광으로밖에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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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에 맞는 소리만 들을려면 자기발전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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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원하냐면, 그냥 공부 잘 해서 적당히 안정적인 직장 잡고 적당하게 살다 가라는 겁니다. 아주 좋게 표현하면 그냥 평탄하고 편안한 인생을 살았으면 한다는 거죠. 이 경우는 사실 적당히 타협점을 찾을 만한 방법이 없습니다. 랩이든 뭐든, 어떤 일을 본인이 인생 걸만한 일인거 같은데 죽어라 반대하면 독립할 각오 하고 엎으세요. 그래도 똑같으면 진짜 독립하세요. 근데 그건 아닌거 같다. 딱히 이걸로 성공할 자신도 없고 인생 걸만한 일도 아닌거 같고 하다면 일단은 그냥 시키는 대로 사세요. 미술이든 복싱이든 랩이든, 어지간한 재능과 노력 없이는 이걸로 밥 못먹고 삽니다. 자신 없으면 시키는 대로 사는게 낫습니다. 근데, 지금 당장이야 경제력이 없으니 시키는 대로 살더라도 어느 지점에서는 아마 반드시 한번은 엎어야 할 날이 오긴 할 겁니다.사실 평탄한 인생이라지만 여기에도 함정이 좀 있는게, 부모님이 시키는 길이 진짜 평탄한 인생길이란 보장은 없습니다. 그냥 지금 부모님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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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만약 또 반대하면 이 분야로 증명하거나 아니먄 님 말대로 인생 걸어볼려고요 저는 저가 하는 일마다 제 뜻대로 안됬습니다 | 17.11.12 23:43 | |
(IP보기클릭)175.123.***.***
원하시는 대답이 아니겠지만. 솔직히 현실적으로 이야기 하는건데요. 보통 부모님들이 하시는 말은 가장 성공할 확률이 높고 평균적으로 가장 그래도 앞으로 자신이 죽었을때 님이 먹고살수 있을거 같은 가능성을 추천합니다. 이건 대부분 부모님 공통이고요. 님 부모님도 마찬가지인거 같고요. 상당히 자기변명이 강한글인데요. 축약하면 내가 지금까지 잘한건 없지만 너무 간섭한다가 내용인거 같은데요. 흠 여기서 댓글다는 저보다 20년 가까이 님을 봐오고 또 형까지 3명의 자식을 지금까지 키워온 어머님의 짬밥이 더 높기때문에 제 판단은 지금까지 님이 한 행동을 토대로 어머님이 하시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판단을 유보하려고 합니다. 랩 반대는 평범한 이유같습니다. 랩으로 성공이란게 실력만으로 되는것도 아니고 님이 정말 어느정도 실력인지 이글로 판단이 안되고 쇼미더머니 3차정도는 갈거 같다는 이야기가 립서비스인지 아니면 진심인지도 알수 없고요. 다만 한가지 현실 세계에서 확실한건 랩뿐 아니라 연예계에서 성공하는사람 숫자는 님이 서울대도 아니고 하버드 입학하는거 보다 힘들다 보니. 그거보다는 나은 확률에 부모님이 기대시는거 같고요. 물론 그래도 평타친다는 보장도 없지만요. 경제력을 포함한 전폭적인 지지를 원한다면 지금상황에선 무언가 그럴듯한 결과가 필요해 보입니다. 님이 쓰신 글만봐서는 나에겐 무한의 가능성이 있는데 부모님에게 자식의 가능성에 걸어달라고 하시는건데. 부모님은 지금까지 너가한 행동을 보면 도저히 못미덥다인거 같습니다. 윗분글 댓글처럼 강대강의 대결이 되면 정말 한번 갈아 엎던지 아니면 님의 주장을 뒷받침할수 있는 결과가 필요하겠네요. 남이 이런평가를 하더라라는 코맨트가 아니라 어디서 공연이라던지 뭐 그런 종류의 것들이요. 아 그리고요. 님과 같은 고민은 사실 대부분 사람들이 크던 적던 겪는 일이라 자괴감 느끼실 필요 없습니다. 저 같은경우 가고 싶은 학과 붙었는데도 못갔었답니다. 등록금 안대준다고 하셔서. 지금와서는 나름 이쪽진로도 적응이 되서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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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어머니가 정 못믿으시면 이번에 수능 끝나고 오디션 프로그램등을 통해서 한번 보여주고 증명해줘야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가족이 아니라 남이라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얘기하기 편해서 훨씬 좋네요 | 17.11.12 2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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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머니 입장에서는 글쓴분에게 뭔가 느낀바있어서(말씀하신 보상심리는 절대 아닙니다) 여동생에게 좀더 비자율적이고 타이트한 스케줄로 교육하시는거 일수도 있습니다. | 17.11.13 1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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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쭈욱 앞으로도 어머니잔소리핑계로 님이 할거 못하고 계속 "어머니의간섭으로 만들어진 삶"에 살다보면, 언젠가 폭발할겁니다. 더 심각히 안좋게. 님이 선택한 인생을 가야 나중에 거지가 되도 후회안합니다. | 17.11.13 1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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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도 들어보니까 일리있네요 진짜 한번 결과나 계획을 보여줘야 될것같네요 | 17.11.13 1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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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거리가 들려오고, 몽둥이질이 있다해도 진짜 하고 싶은게 있다면 몇날몇일몇년을 설득하시고 성장하는 결과를 보여드리세요. 대신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는모습[술마시거나..노는모습]을 보인다면 어머니의 부정적인 반응은 지금보다 몇배는 더 심해질겁니다. '내 아들이 이 일에 미쳐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해야 부모님은 그나마 안심하십니다. | 17.11.14 0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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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좀 부족한것 같다는 느낌은 있지만 어머니의 솔루션은 크게 나쁘진 않네요. 본인도 인정하잖아요. 잔소리가 심해지면 그때서나 할 정도로 게으르고 반항적이라는 것을요. 학창시절 많이 놀았다는 것 역시 인정하구요. 그렇다고 어머니께서 본인 재능을 밀어주지 않은 것도 아니죠. 상을 타오자 바로 미술학원을 보내실 정도로 열의도 있으시구요. 제가 봤을때는 본인이 모친을 과도하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보이네요. 모친의 경험을 무시하지마세요. 모친이 아무리 예술쪽에 문외한이라고 하더라도 자기 아들이 재능이 있는지 여부도 못 알아볼 정도는 아닙니다. 특히나 아들의 밥벌이를 걱정하는 모친 입장에서야 당연히 랩이든 복싱이든 반대를 하는거죠. 그러니 계속 공부를 시키는거구요. 본인 스스로 정말 재능이 있다고 자부할 정도라면 먼저 결과를 만들고 설득해보는게 필요한겁니다. 어쨋거나 본인 모친은 본인의 장래를 걱정하여 알바조차도 못하게 하며 경제적 지원을 하는거니까요. 결과 없이 본인 재능만 주장해봐야 모친에겐 어리광으로밖에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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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는 하는게 어머니가 직접 체육관 관장과 상담해봤다는 부분에서 어머니가 무조건 안된다고 하시는 분은 아니다고 보여지더군요 | 17.11.13 1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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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장래를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는 만큼의 절반이라도 이바지 했다면 과연 이런 투정을 했을까싶네요. | 17.11.13 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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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제 장래를 위해 발로 뛰었다해도 결과적으로 저한태 득이 된건 없습니다 제 인생 제가 선택하고 제가 뛰며 사는거지 어머니가 뛰는게 아니거든요 | 17.11.13 1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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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 17.11.13 1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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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친구라 어느정도는 감안하겠지만 좀 철이 없네요. 어머니가 개입해야할 정도로 사고치고 놀고있던건 본인 아닌가요? 반대로 생각해봐요. 결과적으로 모친에게 득이된게 있나요? 온갖 뒷바라지에 학원도 지원해줬지만 아들에게 돌아오는건 온갖 불평과 득된게 없다는 말 뿐이네요. 정작 본인 스스로 뭔가를 해보고 결과를 내본적은 있나요? 반항적이라는건 이해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의 모든 관심과 지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결여되어있다면 어차피 앞으로 뭘 한들 제대로 할 수 있는건 없어요. 어차피 뭘 한들 불평만 지속할거거든요. 혼자해서 실패해도 부모탓을 하겠죠. | 17.11.13 1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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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신 분이 정작 뛰진 않으시면서 불평불만만 많으시네요 본인이 말했죠?? 놀았다고.. 그게 저 의미에요. 본인이 게으르고 지금까지의 삶의 과정따윈 다 무시하니까 지금 결과가 그모양인거에요 가족도 설득 못하는데 다른 대중들을 설득시키겠어요? | 17.11.13 1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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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 맞는말 같아요 생각해보면 부모님한태 감사한건 꽤 많아요 먹여주시고 제워주시고 옷도사주시고 그런거 다 감사하죠 그사고 치고 논것보단 항상 사건터지면 피해자역할로 학교폭력 당할땨도 어머니가 절 중학생때동안 캐어해준건 맞지만 저가 공부나 방청소는 안한다쳐도 제가 좋아하는것에서는 진짜 열정도 보이고 시도도 많이하고 계획도 짜고 얘기하고 설득도 해봤어요 심지어 버스킹도 하고 공연도 뛰고 내가 이정도로 열심히한다해도 영상까지 찍어보여드렸는데도 그렇더라고요 저가 어머니한태 별로 잘 해드린건없지만 진짜 내가 하고 싶은걸 돈 벌어서 호강시키고 싶은 마음이 큰데 자꾸만 막으려고만 하니까 갈등이 생기는 것 같아요 거기서 불만이 생기는것 같아요 | 17.11.13 2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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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직까진 커리어도 경력도 없고 기회도 많지않아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진 못해도 진짜 노력도하고 엄마앞에서 랩을해서 보여준다고 열정만큼은 보여줬는데 그냥 지금은 재능도 아무것도 없으니까 어리광으로만 보니 답답해요 할 의지가 마구마구 있는데도 못하게 막으니까 복싱도 해보고 랩도 해봤는데 진짜 전 한 우물을 파려해도 시도 조차도 잘 허락해주지 않으니까 마음껏 뻣어가는것도 힘들어요 | 17.11.13 2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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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는 행실이 게으르고 노는건 사실이고 저도 인정하는바인데 제가 하고 싶은것은 정말 하루종일 그 생각만하고 노력하고 스스로 개척하려는 스타일인데 어머니 눈으로는 게을러보이고 공부도 안하는 놈이 결과를 내는 것도 없이 계획만 싸지르고 허구한날 랩 하러 돌아댕기는 놈으로밖에 안 보이는 것 같고 확실한 결과는 안보이니... 그래서 이번에 고등래퍼 나가서 한번 보여주려고요 | 17.11.13 2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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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괜찮은 과를 고르고 싶은데 고르는 과마다 다 돈벌기도 힘들더라고요;; | 17.11.13 1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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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민을 털어놓을려고 왔는데 애기라고 하시면 섭섭합니다 저도 나름 참고참고 혼자 해결하려다 도저히 안되서 조언 얻으려고 허는건데 ... | 17.11.13 17: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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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200204114
입맛에 맞는 소리만 들을려면 자기발전없어요 | 17.11.13 1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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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합니다 | 17.11.13 2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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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말고 공부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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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염 | 17.11.13 17: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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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해서 망해도 부모님 손은 안 빌리려고요 | 17.11.13 2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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