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너무 식욕이 강합니다.+ 다이어트

[[AKO]]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식욕이 너무 강한것과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 묻고자 글을 써봅니다.

현재 나이24살 키170 몸무게100kg 입니다. 고도비만이고요.

식욕이 얼마나 좋냐면 군대짬밥을 진짜 맛있게 많이 먹었습니다. 

짬먹고도 식사거른적이 1번도 없고 진짜 명순튀든 해물비빔이든 뭐든 다 먹었고 전역하고 일본여행 4박5일 갔다온 후에 5kg도 같이 얻었고요..

가장 큰 문제는 제 자신이 활동적이지도 않고 먹는걸 너무 좋아하다보니 74에서 100까지 1년만에 확 쪗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탄산이나 과자등 군것질을 좋아하냐? 그건 아닙니다. 군것질은 거의 안합니다. 오로지 밥이나 식사류쪽으로만 먹습니다. 

심지어 활동적이지않아서 술약속같은건 3달에 1번 있을까 말까 정도입니다.

슬슬 나이도 먹고 취업쪽으로도 생각하다보니 외견도 신경써야한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쉽지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식욕감퇴제라든지 요즘 페이스북에 파는 알약같은거라도 먹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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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뺀 기억으로는

군대 밖에 없습니다. 98->74 (사실 이건 제 병과가 공병인것과 선임들 갈굼때문에 스트레스도 어느정도 작용한거 같습니다.)

심각한건 제가 직접 움직여서 뺀 게 아닌 그냥 있다보니 빠졌습니다....

물론 직접 운동을 해볼라고 해봤는데 제가 사람들이 많이 있는 장소에서 운동하면 부끄럽고 쪽팔린다는 생각을 해서 사람 많은 장소에서 못합니다.

헬스장도 흐지부지끝나드라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막 배에 식스팩 새기고 싶은 그런게 아닌 정상체중만 원합니다. 

[風の谷のナウシカ]

꾸준한 유산소 운동 추천.
천천히 오래 뛰세요.
몸무게 때문에 뛰기 힘들면 빠른 걸음으로 걸어도 됩니다.

그냥 뛰거나 걸으면 심심하니 이어폰 꼽고 노래들으면서 매일 1~2시간 하세요.

[みかん]

자몽이 식욕억제에 좋다던데

[[AKO]]

제가 자몽을 별로 안좋아해요... 먹을순 있는데 츠라이상 처럼 표정이 썩어요

[에스프레쏘커피]

살을 빼려면 싫어하는것부터 해야합니다. 자몽이든 운동이든 싫어하고 안하는데 살을 뺄수 있나요?

[아리리수]

자몽 앉은 자리에서 한박스 먹을수있는데...
식욕억제를 억제하는군요 제몸은

[긔엽긔저글링]

반드시 운동 할 것
30분이라도 좋습니다. 팔굽혀펴기든 앉았다 일어나기든 윗몸일으키기이든 축구, 자전거, 테니스등등 뭐든 하세요.
가급적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1년이상 할만한 취미를 붙이는게 좋습니다. (가급적 심장박동수를 높이는 활동적인 운동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 같은)
근육운동을 해야 성장호르몬이 나오고 지방이 분해되고 근육이 생기는 겁니다.

규칙적인 생활
군대때 살빠지는거 의외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일찍자면 성장 호르몬이 많이 나오고 신체 발달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적절한 식사
식사는 편의점 도시락 기준 3개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루에 도시락 3개만 먹는다고 생각하세요.(하루 2000~2400칼로리가 적절합니다.)
자신의 식사 습관을 자세히 관찰하고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챙겨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배가 많이 고프시면 채소와 물을 많이 드세요.
특히 생수를 많이 마시면 좋습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지방이 분해됩니다.

먹기는 먹되 너무 많이 먹지는 말것 , 매일 조금이라도 취미운동 할 것, 일찍 잘 것 이것만 해줘도 체중은 점점 줄어들겁니다.
한달에 1Kg으로 생각하시고 체중은 3달에 한번 측정하세요.
사람의 체중은 많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서 하루 단위로 측정해봐야 아무 의미 없습니다.
3달 단위로 측정하고 거울속 내 뱃살과 근육을 관찰하며 다이어트 효과를 측정하세요.

그리고 술과 설탕음료 절대 드시지 마세요. 제로 콜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다이어트하면 앞으로 예전의 식사로는 못 돌아간다는 점도 명심하세요.
그전에 식사영양이 과다했기 때문에 지금의 몸이 된겁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평생하는것 이라고 하죠.

[확산밀리언 효성♥]

가만 생각해보시면 군대에서 저절로 살이 빠지신게 아닐껍니다
규칙적인 생활하고 제한된 음식 그리고 군생활 및 작업으로 인한 칼로리 소모
인풋 아웃풋이 확실히 차이가 나면 찌게 되어 있습니다
암쪼록 적게 드시고 많이 움직이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탈의하는 여고생]

저랑 정말 비슷한 타입이시네요...

저는 본의아니게 살 뺀 방법이 서빙 일 하면서 살이 군대있을때보다 더 빠졌는데

쉴새없이 식욕을 대체할만한 생각을 하다보니 빠졌습니다....

하루 12시간씩 서빙했거든요.

식욕을 대체할만한 집중력이나 다른 목표가 생기신다면 금방 빼실겁니다.

[_50point _]

지금 더 심각한 문제는 본인이 살을 뺄 의지는 있으나 그 의지가 매우 나약하고 박약하다는것
그만큼 절실하지않아보인다는것
사람들많은곳에서 운동하기 쪽팔리고 부끄럽게 생각한다는것이 더 심해지면 대인기피증까지 올것입니다.
일단 동기부여가 확실히 잡히지않은상태에서 뭘하든 도중에 포기할게 불보듯뻔히 보이네요

좀더 살이찌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없을정도로 초 고도 비만이 된다면 본인 스스로 그떄서야 깨닫고 시작할거라 보이네요.

[루리웹-1191575768]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살쪗다고 운동하는데 사람들이 비웃는거같아서 기피했던적도 많구요-ㅇ-

지금은 뭐 나이 먹은 아재가되서 그런거 신경도안쓰지만

[루리웹-1191575768]

저랑 비슷하신데요-ㅇ-

제가 600만원들여서 다이어트 업체 등록해서

107에서 지금 90까지 뺏습니다

사실 115에서 한 8kg빼고 다이어트 업체 등록했던거구요

1. 식사는 규칙적으로 텀은 5시간으로 하세요

2. 초반에는 나물위주로 식사하시고 식사하실때 쌈을 해서 드세요
-상추는 비싸서 깻잎 추천합니다
-한끼 식사에 10쌈정도 라고 생각하시고 드세요
-먹고 나서는 좀 섭섭하겠지만 한 15분쯤지나면 엄청 배불러옵니다
- 밥먹어보고 4시간쯤 지나서 배가 고프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게 정량 식사라고하더군요

3. 운동은 식후 2시간 부터 한 30분정도만 해보세요
땀만 송글송글 맺힐정도로 산책이나 자전거 추천드리구요
스트레칭계속하세요

4. 저녁식사후 2시간 후에 반신욕해주세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서 자고일어나면 많이빠질때는 400g까지 빠진적도있어요

5. 체중을 아침 저녁으로 재주세요-ㅇ-

식탐이라는게 웃긴게 안먹다보면 안먹게 됩니다.

저도 한끼에 대접으로 밥 2공기씩 먹다가

햇반 하나로 식사량을 줄여봤는데

의외로 할만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도 아침에 햇반 하나 수준으로 밥먹었는데도 배불러요.ㅠ.!

[Mr.Ruliweb]

절대 혼자 헬스로 운동 시작하지 마세요. 운동한 경험이 없으면 그만큼 운동 시작하기도 어렵습니다. PT를 받으시던가 수영 강습을 받으시던가 주위 도움이 필요합니다. 운동 시작하시고 살이 빠지는 게 눈에 들어오면 저절로 먹는 것도 줄여갈거예요. 그리고 체중계 수시로 올라가세요. 헬스장에서는 체중에 민감하지 말라고 하지만 당장 살을 빼는 입장에서 운동하고 조금이라도 살이 빠지면 그만큼 즐거운 것도 없죠. 동기부여가 됩니다. 이렇게 말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평생 살면서 가장 빛나고 멋진 20~30대 즐겁게 보내시려면 정말 독한 마음으로 다이어트 해보세요. 응원합니다.

[극한카이]

마음에 엄청난 상처를 받아야 한다... 그 고통으로 다이어트 하면 뺄 수 있음

[써냔]

월수금마다 심장이 두근두근할 정도로 30분 이상 운동 하시고,
먹는 것 중에 성분표 보시고 탄수화물 들어간 거 80% 줄이세요. 1/5만 드세요. 음료수 같은 거 잘 안드신다고 하니 대부분 밥, 빵, 국수, 감자 이런 것들이 될 겁니다.
고추장, 쌈장, 대부분의 채소에도 탄수화물이 조금씩 있기 때문에 끼니 때 밥을 안 드셔도 됩니다. 탄수화물을 먹으면 소화되서 당으로 바뀌고 이 당을 지방으로 저장합니다. 이게 살찌는 주요 원입니다. 체중감량 한다고 빵쪼가리랑 과일 먹는 사람들 있죠? 살 잘 안 빠집니다. 체중감량을 하기 위해서 체중이 쉽게 느는 것을 먹기 때문입니다. 당뇨환자들이 보통 이렇게 먹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올리브유 좋은 거 두 숟가락 드세요. 기름진 거 먹으면 식욕 억제 호르몬이 나옵니다. 느끼한 거 많이 못 먹는 이유가 이 호르몬 때문입니다. 식단을 이전보다 기름지게 해도 괜찮습니다. 굳이 지방을 떼지 않고 고기를 다 드신다거나 올리브유, 코코넛유, 들기름 등으로 반찬을 양념합니다. 기름지게 식단을 구성하면 2~3주 후에는 얼마 먹지도 못하도 음식 남기게 됩니다. 따라서 식사량이 줄어들고 섭취 칼로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 시점부터 살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기름진 걸 조금 빼세요.

억지로 꾸역꾸역 먹으면야 할 말 없습니다. 체중감량하겠다는 생각이 없다는 뜻이니까요. 탄수화물은 많이 먹어도 배부른 걸 잘 못 느낍니다. 그래서 디저트 배가 따로 있다는 겁니다. 디저트류는 보통 달달하죠? 달달한 건 배부름과 별로 상관이 없어서 더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달달한 게 대부분 당이기 때문에 살이 찝니다.

한 달만 해보세요. 전 한 달에 7kg 두 달에 12kg 빠졌습니다. 키가 170cm 라고 하시니까 이것만으로도 70kg 중반대 까지는 내려갈 겁니다. 고지혈증도 완화됐습니다. 약간 높던 혈당도 내려갔습니다.

요약
1. 심장이 두근거리는 운동을 한 번에 30분 이상, 일주일에 3회 이상 한다.
2. 당(탄수화물)이 들어간 음식을 안 먹는다.
3. 2~3주 기름지게 먹어서 식욕 억제 호르몬의 효과를 이용해 식사량을 줄인다. 식사량이 줄어들면 기름진 것을 줄인다.
4. 평생 꾸준히 한다.

[끄노나]

탄수화물 중독으로 보입니다. 단어가 거북해서 그렇지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에서 많은 분들이 그렇습니다.
운동보다 식단이 중요합니다.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지방 함량 높은 음식을 드시고 1-2주 유지하면 식욕이 많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알파드]

윗분들이 좋은 의견 많이 주섰는데 제 경우는 먹는거 그대로 유지 하면서
집에서 제자리 뛰기 꾸준히 했어요 다만 야식은 없앴네요
제자리 뛰기 한 1년 반 정도 하니 120 -> 59로 내려갔는데
주변 사람들이 인상 않좋게 보인다 해서 65에서 유지 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꾸준히 뭐든지 하면 빠집니다

[도꼬데모이쇼]

제자리 뛰기 몸무게 120kg에서 하셨다면 무릎에 무리가 좀 심하셨을 것 같은데... 대단하시네요.

[2B9SA2]

걍 제말 한번 속는셈 치고 들어보세요
이틀만 고생하십쇼.. 딱 48시간동안 물만드시고 참아보세요
저도 글쓴분 못지않게 식욕이 왕성한데 이틀 금식하고나면 위가 확 줄어들더군요 전.
이틀뒤에 기존먹던거 어차피 다 못먹으니 3분의1수준 정도로 드시고 조금씩 늘려서 양 조절하세요
물론 계속 배부른데도 이정돈 먹어야지 하면 몇일안가 도로묵 됩니다.
그리고 양줄였다고 피자 치킨 이런거 시키면서 내가 한판or 한마리 정돈 껌이지
이생각하지말고 걍 반마리 반판만 드세요..

그리고 많이먹고 싶으면서 살빼는법은 운동과 스트레스 받는법 밖에없습니다. 어디 몸이 고장나거나..
근데 운동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고칼로리 음식 그칼로리 다태울려면 진짜 엄청나게 운동해야됩니다.
식사량 줄이세요 이게 편하고 가장 빨라요.

[피날레 바드]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169에 98kg 에서 1년 정도 식단 조절 만으로 78kg 까지 떨구었습니다.

[To.the.moon]

솔직히 위에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셧는대 글쓴이는 별로 보지도않을꺼같네요.. 본인이 심각성을 인지를하고도 글보면 의지는 두리뭉실 혹은 살빼는거에 가장기초적인 활동량도 여러가지 이유 붙어가면서 못하겟다는대 어떠한조언을해드릴까요...식욕이많은건상관없습니다 어릴적부터 병이있어서 그런건제외하고 군대에서부터 식용왕성 나오는거보니 의지빈약같은대 정말 살빼고싶으면 주변에 가까운산 아침에나가서 등산하고내려오세요 칼로리 소모 엄청납니다. 또는 나는 식욕을 억제할수없다라고하면 운동하세요 헬스장만이 운동을할수있는공간이아닙니다. 주변사람 시선이 두렵다면 이겨내세요 살빼고싶으시면 그정도는 이겨내셔야합니다 가벼운 웨이트하시고 유산소위주로하세요 뚱뚱한사람이 처음부터 몸만들려고 하지않습니다 점점 살이빠지다보면 욕심나니까 더열심히 하다보니 몸이좋아지는거죠 단순히 식단조절로만 살뺴려하지마시고 움직이세요 글쓴이거 먹는것보다 움직이는량이많으면 살은빠집니다 약이런거 쓸모없어요

[양파양파]

저탄고지하세요 식욕 확줄어듭니다

저도 식욕 장난아니거든요. 면이랑 흰쌀밥 환장하고 고기도 환장합니다. 먹는양도 많고요... 100킬로까진 아니지만 174cm에 90킬로까진 나갔었구요

배 안고파도 밥때되면 밥먹어야되고 밥먹고나서 조금만 지나면 입 심심하고 세네시간 지나면 속 허해서 뭐 먹어야하고... 식욕 억제가 견과류 먹어도 안되고 탄산수 먹어도 안되고..

이런 제 인생에 말랐던 시절이 딱 네번 있는데

1. 어린시절 아직 파오후 되기전
2. 군대 훈련소
3. 거지 워킹홀리데이 시절
4. 조선소 노가다 시절

이때 제외하고는 무조건 비만에 체지방 30% 넘나들었구요

지금도 과체중이긴 한데... 저탄고지 시작하고 나서 식욕이랑 배 꺼지는게 진짜 체감이 될 정도로 확 줄어들었습니다. 기간이 오래 지속되면서 식사량 자체도 점점 줄어들었구요. 체중은 많이는 아니고 전 5kg정도 줄었어요. 지금 78kg정도입니다

최근에 일반식으로 바꿨다가 다시 배 꺼지는거랑 식욕 늘어나는것때문에 다시 저탄고지 하고 있습니다... ㅡㅡ;

되게 두서없이 적었는데 만약 저처럼 운동이 진짜 싫고 식탐은 개쩌신다면 저탄고지가 답입니다

운동 땀 뻘뻘 흘리면서 하고 삼시세끼 건강식이며 닭가슴살이며 씹어먹는거 물론 효과 있죠. 근데 진짜 힘들고 괴롭죠... 웬만한 의지로 하기도 힘들고 별도로 생업이 있는 사람은 꼬박꼬박 지치는거 정말 겁나 힘듭니다...

[내일이 좋아.]

흠 일단 먹는걸 너무 좋아하시면 다이어트는 무슨짓을 해도 실패합니다. 하루에 헬스장에서 5시간 동안 운동해봐야 폭식 한번이면 무로 돌아갑니다. 님 같은 경우는 일단 먹는걸 줄이는거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운동이전에 기본 생활습관이 바뀌어야 합니다. 일단 밥 양을 1/3이하로 줄여야 합니다. 배고파 죽을거 같으실겁니다. 하지만 안죽습니다. 님은 과체중이므로 먹는 양만 줄여도 금방 몸무게는 어느정도 빠집니다. 운동과 병행하면 더 좋겠지만. 팔굽혀펴기 같은 운동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운동과 담 쌓아서 약해진 관절에 팔굽혀 펴기를 하시면 순간적으로 큰 힘이 걸리면서 팔꿈치 나갈 확률이 큽니다. 일단은 빠르게 걷기부터 시작하십시오. 몸에서 열이나고 땀이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빠르게 걸으셔야 운동이 됩니다. 그리고 운동은 살이 빠졌을때 피부가 축늘어지는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합니다. 님 목표는 10킬로 이상이기 때문에 살이 빠지면 피부 늘어짐이 생길확률이 높습니다. 피부 늘어진걸 운동으로 팽팽하게 만들어줘야 다시 살이 찌기도 어렵게 됩니다. 의지가 중요합니다. 다이어트 굉장히 힘듭니다.

[색色고드름]

최근에 거의 13키로 뺐는데요 4달동안

운동 pt 이런거 다 좋은데 결국 살빼려면 안먹어야 합니다...--; 식사량 지금의 1/3 수준으로만 줄이셔도 몇킬로 빼는건 우스워요

[­]

님은 1년만에 갑자기 찐게 아닙니다. 원래 몸무게 98kg을 찾아간것 뿐입니다. 흔히 요요현상이라고들 하죠. 일단 100kg이 님 원래 몸무게라고 생각하면 맞습니다. 물론 운동, 다이어트로 뺄 수 있겠죠. 하지만 긴장의 끈을 놓던가 나이가 들면 결국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게 되있습니다.

[데몬]

lchf 한번 해보세요.

[DDakong]

다이어트에 과연 정석이 있을까요?
운동과 식이요법 밖에는 답 없죠...

그게 아니면 위 절재술을 받아서 위를 줄이고 식사량도 줄이고
지방흡입으로 있던 지방을 빼내는 방법도 있어요.

판단은 본인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