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허!!! 김 대감, 체통도 없이, 감히 궐에서 뭘 타고 다녀서야 쓰겠소!“

[레아파르]

“아무리 지각이기로서니 

하마비도 까마득히 지났는데 그런 걸 타고 등청을 하시오??”

“어허, 전하께서 이번이 집중감사기간이라고 하지 않으셨소...

지각하면 또 끌려간단 말입니다”

“그러는 대감이야말로 근무 중에 아아 때리셔도 되는 거요?”

“난 적어도 지각은 안 했잖소.”

[잉그램MAC10]

대감, 아직 젊어서 그런가 아아 없이 어떻게 하루를 버틴단 말이오

[실버메탈]

감사관도 감사중에 아아 빨 거니까 괜찮음

[크리스탈아이]

웅성웅성
"무슨 소란이냐!"
"오늘 반역죄인에게 먹일 사약이 없어졌사옵니다!"

[🦊bry]

....뎃?

[알라리크]

"윽 어쩐지 너무 쓰더라. 아 괜찮네, 내 곤조부가 송시열 대감이시니."

[베니스가아니라베네치아]

"임금님께 오늘 몸에 열올라서 출근 못한다고 전해주거라"

[나이트위시]

금부도사가 "대감 제발 좀 죽어주십시오 ㅠㅠ" 하고 애걸복걸했다는 그 분

[[피젯트레이닝] 토범태영]

캬~ 이거 묘하게 중독성있네..

[具風]

"영감님들 지금 이러실때가 아닙니다. 어서 단톡방의 교시를 보세요"

[백제팔성]

임금 : 아 일단 둘다 나좀 보자

[빛벼림공허]

거.. 관모나 좀 똑바로 쓰십쇼

[이르티어스]

오늘 낮은 삐딱하게~~

[알라리크]

"....두 영감 모두 어전회의 후에 남으라 하라 김내관."
"...예 전하."

[ADHDiot]

"과인이 왜 그대들을 불렀는 줄 아는가?"

(리모컨으로 파워포인트를 킨다)

[지나가던가면라이더를처치한에볼토]

왕:야 둘다 진실의 의금부로
마(동석)금부도사:진실의 의금부로!

[IlIIIIllIlilI]

근데 감사는 하마비 넘어서 타고가도 걸리는거 아닌가?

[ㅈㅂㅌㄴㅂ 🔨]

어찌 가배에 얼음물을 타먹으오

[호이미]

자네 고향이 혹시 구라파면 이태리 인감?

[황제 지그마]

대충 멸망하지 않고 승승장구한 세계선의 2025년 조선

[Long Caster]

엥 그거 산나비 세계관 아님?

[나이트위시]

"네오 조선"

[Boo]

저 시대에 아아 있으면 관리들은 아아 달고 살았을거같긴 하다

[ToughZealot]

[등긁개아저씨]

영의정이 할리 데이비슨 타고 거의 누워서 출근하다가 임금님한테 걸렸으면
경은 나이를 거꾸로 잡숫냐고 모냥 빠지게 뭘 타고 온거냐고 꾸중들었다는 글

[IIlllIlIIlIIll]

주상전하가 영의정의 할리 데이비슨에 홀로 걸터 앉아 입으로 시동음 소리를 내며 명상하시었다.
한참을 앉아 계시다 사관이 이를 적는것을 보시고는 사관에게 적지 말라 하시었다.

[하늘물총새]

모두들 궁궐의 하마비 앞에서 내려서 걸어다녀야 하지만 고령의 대신에게 하사하던 궤장이 전동휠체어로 바뀌어서 전동휠체어를 하사받은 고령의 대신들은 그거 타고 궁궐 안을 돌아다녀도 괜찮을지도

[(/-_-)/]

바퀴달린 것이 마치 날 듯이 빠르게 길을 지나다니니 내 이것을
구익보도(驅翼步道)라 칭하니라~

[transcis]

산나비 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