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별 거 아닌 주제로 이야기하다가 어쩌다 보니 그리스 로마 신화까지 옴)
친구 1: 생각해보니까 황금 사과 바칠 때 이렇게 하면 안 됐던 거임?
나: 또 뭔 헛소리를 하려고
친구 1:
"결혼식에 등장한 이 사과에는 가장 훌륭하며 아름다운 여신께 바친다는 말이 쓰여 있으니,
이러한 잔치에서 무엇보다 드높고 축하 받아야 할 이는 식의 주인공인 신부임이 틀림 없습니다."
"가정의 평화와 명예, 그리고 영원히 이어질 아름다움을 위하여 여신 테티스께 황금 사과를 바칩니다."
친구 2:
일단 파리스는 태어날 때부터 운명의 억까가 예정됨
+
사과도 엄연히 에리스의 권능을 이용한 분탕인 점은 넘어가도
저렇게 답하면 세 여신 영역을 죄다 걸고 넘어진 거라
직접적인 보복은 눈치 보여서 안 가해지겠지만 결코 좋은 꼴은 못 봤을 걸
아쎄이! 이 사과를 받은 이상 희망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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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티스가 애초에 낳은 자식이 아비보다 위대해진다고 인간 왕한테 결혼시킨건데 이거 테티스거임 하면 오히려 더 뒤졌을 듯ㅋㅋ 그거 테티스가 못 막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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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티스가 애초에 낳은 자식이 아비보다 위대해진다고 인간 왕한테 결혼시킨건데 이거 테티스거임 하면 오히려 더 뒤졌을 듯ㅋㅋ 그거 테티스가 못 막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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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리스는 애초데 테티스 결혼식에 대해 아는 게 없잖슴 결혼식장에 사과 굴러오고 셋이 치고박고 싸우다 쟤한테 물어보자 하고 양치기한테 물어본거니까 | 25.12.07 18: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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