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타레일) 스?포 _ 그놈의 무루의 아이 때문에 자꾸 설마 하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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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칠이 까지는 이해하고 넘길 수 있는데

하필 키레네가 거기에 속한다라고 언급되는 바람에 별의별 생각이 다 듬.

예를 들으면 붕3의 엘리시아도 무루의 아이에 속할 수 있다.

아예 평행세계를 다루는 버튜버 엘리시아니 뭐니는 별개인데 붕할배가 아는 영웅 엘리시아가 무루의 아이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배제가 안됨.

그거 종언이 만든 별개의 개체 아니더냐. 2부의 불멸 사도 나하라의 유입을 생각하면 언제나 그랬듯 사실은~ 할 수 있거든.

붕괴식 세계관 놀음으로 유입은 되지만 나가는 건 안된단다를 고려하면 우연찮게 들어온 무루의 아이 싹이 지구에 흘러 들어가 그러한 운명을 맞이했습니다. 가 되는 거지.

닮은 꼴의 사람이 닮은 행적을 걸어간다는 건 그러려니 하는데

이게 또 큰 개념으로 묶어버리니까 에이 쯧...

엘리시아라는 캐릭터의 정체성이 변질된 느낌이야.

[실드윙]

스토리 너무 어렵게 풀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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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가 설정풀이 할 때 나오는 고질병이라 어쩔 수가 없어.
붕3에서도 9년이란 시간이 지나도 나아질 기미가 썩 보이지도 않았는데 오죽하겠음...

[감뮤]

보면 무루의 아이의 최후는 후리로의 각성같은데 엘리시아는 그런거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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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레네의 경우는 공백이었던 데미우르고스가 채워졌고, 운명의 길들이 격돌(허수 에너지의 범람)함으로써 자연스레 전환이 이루어지고 그 결말에 도달했는데

엘리시아의 경우는 지구엔 종언이 있고 하니 그에 맞게 가공됐을 수도 있지.
무엇보다 앰포마냥 거대한 격류보단 하나의 인간으로써 작은 수만을 찔러넣는 거에 그쳤으니 거기(후리)까지 도달할 일도 없고

무루의 아이의 끝이 무조건 후리는 아니고 그 중에 가장 가능성이 있는 싹만이 후리로 각성하는 거지.
만약 모든 무루의 아이가 후리가 된다가 강제된다면 우주엔 후리로 가득 찼을 걸?

뭐 엘리시아가 무루의 아이다는 어디까지나 내 공상일 뿐임.
근데 그 무루의 아이에 엮여져서 그럴 수 있다는 가능성이 생겨버려서 이런 글을 쓴 것.

[감뮤]

키레네의 문제는 원인이 결과로 이어진게 아니라 결국 결과가 원인을 만든 꼴 같음

만약 모든 무루의 아이가 후리가 된다가 강제된다면 우주엔 후리로 가득 찼을 걸?
-> 이것도 후리의 각성 조건을 키레네처럼 우주 또는 은하의 종말로 보면 무루의 아이가 후리로 각성해 스스로를 희생함으로써 종언을 막는다고 보면 이상하지는 않을것 같음. 그럼 기억의 정원의 무루의 아이가 다른 무루의 아이를 사냥해 죽이는 것도 이상할건 없고(파멸이나 종말을 일으켜 목표물인 무루의 아이가 각성, 희생하게 만들어 탈락시키는 거니까) 후리는 늘 하나니까.

내가 너무 뇌피셜 돌린걸수도 있긴 함.

[4,500AU]

에이언즈의 생태(?)를 생각하면 이것도 일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