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지금 많은 기라성같은 배우들의 목표 되셨던 고 순재쌤

[빛나핑🌟]

최민식 :

난 죽을때까지 배우를 하다가 이순재샘처럼..

난 그 분들이 큰 가르침을 주신다고 생각해요.

김영철 :

나는 기다리는걸 못참는 사람임

그래서 찍는 것도 1순위로 찍었던 사람인데

이순재쌤이 새벽 3시 주무시면서 순서 기다리시는걸 보고 많이 배웠다. 

촬영장에서 힘든걸 티 안내고 찍으셨다고.

이덕화 :

이순재쌤 공연을 보러 갔었는데

그 분은 정말 키가 작으신데도 되게 무대에서 커 보이시는 거다.

그 이유가 뭔지아냐. 목소리다.

나도 선생님처럼 중후한 목소리를 갖고 싶었다. 

그래서 이순재님 롤모델로 삼아서 목소리가 그렇게 됐다고 함.

[양치기매리]

이순재급이 기다리는데 그런거보면 그때부터
나부터 찍겠다 하기 힘들지

[Arche-Blade]

이순재씨 데뷔했을때(1956년) 김영철씨(1953년생) 아장아장 다니고 있었음ㅋㅋㅋㅋ

[조안트로프스]

영철아 먼저 찍어 난 기다리면 돼

[커트 핸슨]

난 진짜 괜찮아, 몇 시간 기다리면 되는데 ㅎㅎ

[토나우도]

이덕화보고 덕화 군이라고 대놓고 이야기 해도 되는 분이잖아

[Arche-Blade]

이순재씨 첫필모 하실때 이덕화씨도 김영철씨랑 같이 아장아장다니던 시절임ㅋㅋㅋ

[빛나핑🌟]

정보)이순재와 이덕화 둘 다 영조를 맡았었다. 둘 다 압권인 영조 연기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