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꿈세계를 만들어보세요 같은 수상쩍은 광고문구를 보고 척자가 홀려서 페나코니로 감
버전 신캐인 꿈세계 만들어주겠다는 사기꾼같은 애랑 여차저차 하다가
척자가 아예 열세번째 순간인 창세의 순간을 만들어서 앰포리어스를 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신캐는 그거 미친 생각인데 당장하자 하기로 함
그래서 뭔가 꿈물질같은걸 잔뜩 모음 여기서 삼포랑 원위크(선데이임) 신캐의 도움을 받음
그러다가 님 그거 안돼요 소리 듣고 시무룩해짐 <-이거 가족이 태클걸었던거같음
그래서 잔뜩 모은 꿈물질로 뭘 할까 하다가 영원히 잊을수 없는 불꽃놀이를 하기로 함
여기서 삼포가 불꽃놀이 전문가라면 스파클이지 근데 지금 여기 없어 하고 말하면서 4버전 떡밥 뿌림
그리고 여차저차해서 꿈이흐르는암초 정중앙에 조오오온나 커서 열두 꿈세계에서 다 보이는 불꽃놀이를 터트려버림
불꽃놀이 터지는거 구경하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툭툭 건드려서 보니 키레네임
키레네가 지루하고 현학적인 말투로 막 설명해주는데
대충 척자가 페나코니의 존나 많은 사람들 머릿속에 불꽃놀이랑 같이 키레네의 기억을 심어줘서 키레네가 그걸 뭐 클라우드컴퓨팅처럼 써서 잠시 구현화가 된거라고 함 대신 기억은 시간이 지나가면 없어지니까 구현화된 기억 잊고 다시 윤회로 끌려들어갈거라고
그러고 얘기 나누다가 어떻게 사람들의 기억에 키레네 엠포리어스 등등을 더 많이 확실하게 남길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내가쓰는대로를 출판하기로 함
그래서 페나코니에 우리가 쓰는 대로라는 이름으로 책이 나오는게 엔딩
라는 꿈 꿨음
본문
[잡담] 스타레일) 꿈에서 본 3.8 내용
2025.11.21 (23: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