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유머] 트롤리 딜레마는 답을 내릴 때마다 단서조항이 붙음

[루리웹-2947462940]

내가 묶어논것도 아니고 나한테 냅다

손놓고 다섯명 죽일지 한명죽일지 고르라는데

내가 묶은 것도 아니고 손 놓겠다.

그러면 다섯이 소중한 사람이면?

그럼 꺾겠지

근데 그 한명도 소중한 사람이면?

놓겠지

한명이 가족이면?

꺾겠지?

6명 다 가족이면?

얼마나 죽여야 만족하는거냐 살인마새끼가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그러니 전차를 폭파하겠다

[루리웹-2947462940]

좀있으면 내가 한명이고 총들고 트롤리 위에있는 사람이 엄마면 쏠거냐 물어볼거 같음

[루리웹-27468B7001]

그 6명이 얼굴 각도 나를 향해 보도록 해야함

[루리웹-2294817146]

선로 변경 스위치 말고 핵미사일 발사스위치를 주세요.
사고실험이니 저는 고민하지 않습니다.

[손나아보카도]

[루리웹-7093922919]

애초에 답을 내는게 목적이 아니라 고민하게 만들고 윤리적 판단의 근거를 고찰하게 하는게 목적이라

[적카다]

트롤리 딜래마의 가장 큰 점은 내가 건들여서 사람 하나를 죽이느냐
내가 안건들이고 5명의 죽음을 볼것이냐가 아니었나?
왜자꾸 남의 가족을 기찻길에 묵는거야

[루리웹-6183588032]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명쾌한 논리를 제시 못 해서 그럼.
막말로 유아론을 기반으로 설명한다면 철도에 1억명을 묶어서 죽이겠다고 해도 문제가 발생 안 함

[주말의명화]

무조건 선택을 해야 한다면 아마 대부분 한명을 고를테니

5명을 죽이는걸로 해보자 그럼 남은 한명이 나에게 얼마나 고마워 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