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는데 수면내시경 하고 헛소리 할때

[슈퍼빠워어얼]

환자가 실수로 자기 범죄 사실 말해버리면

간호사나 의사는 비밀엄수 의무가 있음?

[쿨라우드]

비밀은 환자의 질환에 대한거 아닐까

[DR.MAKO]

대부분 헛소리니까 범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그냥 웃고 넘기

[은빛설원]

애초에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말하는 진술은
법적인 근거가 못됨

[루리웹-9755773814]

개구리소년 범인이 저에요 이러면 신고할거같은데

[ALTF4]

그 타이밍 노려서 증언 받아냈던 기록이 있던거같은데

[ALTF4]

예전에 어디서 우리나라인지 타국인지 모르겠는데
형사가 그 타이밍 노려서 증언 받아냈다고 하는거 본적있는거같은데
찾으려고 안보여서 제대로 된 기억인지 모르겠네

[동네아찌]

재정신에 나온 소리도 아니고 진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신고해봐야 자백, 증언 취급도 못받음

[Ruinos]

환자의 개인사항에 대한 누설등이 금지되어 있긴함. 물론 전에 수술실에 녹음기들고가서 따고 나와서 이러네 저러네 했던건 논란이 있긴하겠지만 (당사자가 알아버려서) 일단 의사 간호사들이 그런 내용을 신원 특정되게끔 하면서 떠들고 다니면 충분히 법적 책임 사유를 질 수 있는 걸로 앎

[Ruinos]

그리고 윗댓들도 많이 썼지만 특정 약물로 정신적 이상상태에서 받은 자백 (고문등이 연상될 수 있지만) 은 불법적 증거 취득으로 증거로 인정받기 힘듦. 그게 뭔가 시발점이 되서 다른 증거를 찾으면 모를까...

[슈퍼빠워어얼]

아하 그렇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