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바에서 알바하는 여친이랑 사귄지 4달 됐고 같이 살고 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1년 3개월간 다닌 회사를 그만 뒀다
모아 놓은 돈도 7백 정도 있어서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할 동안 버틸 시간도 충분히 있다
여친이랑 같이 사는 집은 서울에 있고 본가는 대중교통으로 2시간쯤 걸리는 경기도에 있다
일주일에 2일 정도는 본가에 간다
하지만 엄마는 술집에서 만난 여자랑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동거를 하는 건 잘못된 거라면서 본가에 들어오라고 한다
나는 거절했지만 엄마는 이게 부모자식간의 연을 끊는 거라고 한다
취업 관련해서는 별로 문제 될 게 없고 내가 여친이랑 사는 게 마음에 안 드는 것이었다
난 도박도 안 하고 술담배도 안 하고 마1약을 하지도 않는데 엄마는 날 비정상적으로 사는 인생 패배자처럼 말한다
엄마가 날 사랑하는 것도 알고 소중하게 생각해서 그러는 것도 안다
그런데 엄마는 날 아직도 10살짜리 꼬맹이로 보는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1년 3개월간 다닌 회사를 그만 뒀다
모아 놓은 돈도 7백 정도 있어서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할 동안 버틸 시간도 충분히 있다
여친이랑 같이 사는 집은 서울에 있고 본가는 대중교통으로 2시간쯤 걸리는 경기도에 있다
일주일에 2일 정도는 본가에 간다
하지만 엄마는 술집에서 만난 여자랑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동거를 하는 건 잘못된 거라면서 본가에 들어오라고 한다
나는 거절했지만 엄마는 이게 부모자식간의 연을 끊는 거라고 한다
취업 관련해서는 별로 문제 될 게 없고 내가 여친이랑 사는 게 마음에 안 드는 것이었다
난 도박도 안 하고 술담배도 안 하고 마1약을 하지도 않는데 엄마는 날 비정상적으로 사는 인생 패배자처럼 말한다
엄마가 날 사랑하는 것도 알고 소중하게 생각해서 그러는 것도 안다
그런데 엄마는 날 아직도 10살짜리 꼬맹이로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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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적으로 보면 부모 입장에선 열불나는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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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까지 그만둬가면서 같이사는거면 여자가 종용했다고 생각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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