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MCU) 올해 마블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씬

[호망이]

내가 필요없는 줄 알았어..

필요했어..!

개쩌는 연출이 있는 씬이 아니고

대사도 참 투박한 돌직구씬인데

연기력 하나로 다 씹어먹은 씬..

[해물이에요]

다 떠나서 저 여자 배우 나름 스파이인데 넘 뚱뚱하게 나와 ㅠ

[비정상평균인]

저정도 체격이 안되면 실전 못뛴다!

뭐? 블랙위도우? 걔가 괜히 전설인줄 알어!?

[미하엘 세턴]

가족 힐링 영화 썬더볼츠

[반짝이는 잔물결]

간첩가족이라 진짜 가족도 아닌터라 어떻게든 좋은 기억 긁어모아서 위로하려는게 참...

[슬리핑캣]

영화 주제로 보면, 반드시 필요했던 씬이기도 하고.

[아라키 히로히코]

"그럼 내가 리무진끌고 간것도"
"그건 필요없었어!"

[루리웹-8090083274]

그런데 사랑하는 건 맞는데 그냥 진짜 대화가 부족하고
서로 지나치게 배려해서 역으로 필요할 때 없었던 경우가 의외로 흔함...

[멍-멍]

다들 짱돌같이 단단하고 투박한데
정서는 유아기수준인게 매력있었음

[프로저격수]

개인적으로 이장면 영화관에서 볼때 머리가 띵하긴했음 뭔가 마블에서 잘 못보던 감정선이랄까나

[반다비]

영화 내내 굴려놓고 디플에 드라마에서나 해주던 멘탈케어를 가장 중요한 장면에서 해주니까. 띵하긴했지

[역사의 죄인]

마블 전성기에 나왔으면 흥행도 평가도 잡았을텐데

[티리프]

블위2의 식사씬도 그렇고 가짜 가족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그 장면의 감정이 정말 좋았지.
그리고 직후에 인명 구조씬도 정말 오랜만이라서 엄청 기뻣고.

[미역메소]

20년 후 로이드 포저와 아냐의 대화는 어떨까 갑자기 궁금해지네

[A:mon]

썬더볼츠 영화로 왜 뉴 어벤져스인지를 보여줬다고 생각함
인명구조도 빡세게 하고, 질 거 알아도 싸우고

[꿀벅지마운트]

누님 극중에서 딱 사춘기 소녀같았음
목소리가 매력적이 였음 ㅋ

[루리웹-5920385901]

근데 악당 능력이 아리송해서 아쉬웠음.

솔직히 뭔 능력인지도 잘 모르겠는데 무안단물도 아니고 이것도되고 저것도되고 ㅋㅋ

[라그나롴]

원래 센추리가 마블의 수퍼맨 포지션인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캐릭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