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인 함장과 멤버들이
작전을 하면서 농담을 주고 받을정도로 친해진 상태고
튜토리얼을 하면서 진행을 하고 스토리상
함장에 길 찾기가 판단 미스를 해버려서
적들에게 둘러쌓이며 기습으로 주인공은 빈사상태로 빠지고
멤버들은 함장을 우선 전송하려다가 끔살당함
함장은 전송되지만 부상으로 깨어나지 못함
(부활 설정 같은건 폐기하고)
주인공이 깨어나지 못한 사이에 인류는 ㅈ망 테크를 타서
대략 30% 이하만 남았다고 하고
함장 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희귀종급으로
줄어 들었다는걸 대사로 풀어놓고 주인공 깨어남
그리고 새로운 멤버들을 다시 구하고(여기서 가챠)
핵심 캐릭은 스토리적 합류로 플레이블 캐릭터로 해놓음
그리고 작전을 나가는데 멤버들은 주인공 때문에
파티가 전멸한 기록을 알고 있어서 초반에는
주인공을 신뢰하지 않고 이야기를 진행하고
플레이블이 아닌 캐릭터가 주인공을 무시하며
지 마음대로 나갔다가 길을 잃고 죽는 이야기라던가
싸우는건 잘해도 주인공에 길 찾기 능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된다는걸 깨닿게 해주는 이벤트를 넣어
주인공에 존재감을 올려주면서 멤버들이
서서히 주인공에 대한 신뢰가 올라간다는 방향성을 잡음
그리고 오웬은 팀멤버가 아닌 다른팀에서 잠깐씩
도와주러 오는 포지션으로 잡아놓음
대충 이런식으로 해놓으면 좀 뻔하긴 해도
게임에서 내가 주인공으로 해야할 주제는 될거 같은데
지금 카제나를 보면 저정도로 스토리를 말아먹는건
산업 스파이도 저렇게는 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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