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가 찹쌀 탕수육에 대해 왈가왈부 하지 않는 이유

[글라우릉의재앙]

동네 중국집 중에 찹쌀 탕수육, 일반 탕수육 하는 집이 나눠져 있음.

정확히는 아직은 일반 탕수육이 많고, 찹쌀 탕수육은 (내가 아는 곳) 한 곳 뿐임.

그리고 난 찹쌀이고 뭐고 신경 안 쓰기 때문에 그냥 기분에 따라서 선택해서 감.

선택권이 존재한다는 것이지!

사실, 탕수육이 문제가 아니고 동네에 어렸을 때부터 보던 오래된 중국집이 있는데

여기 사장님이 화교권 분이시거든(옛날엔 한 여름에도 뜨거운 차 내주셨음) 볶음밥도 진짜 볶아서 내놓으시고, 탕수육도 맛있었는데

몸이 편찮으신지 1년 넘게 장사를 쉬고 계심. 젠장, 병원 내원 가는 길에 있어서 병원 갈 때 가서 먹곤 했는데

이젠, 먹을 수 없어! ㅠㅠ

[루리웹-9755773814]

1년이면 아마도.. 나이도 있으니 그거겠지

[글라우릉의재앙]

씁, 확실히 주방장님 연세가 있으셔서 반쯤 포기하고 있어..

[루리웹-9755773814]

그나이면 건강검진매해 해야는데 일이 바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