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교수나 강사가 병결 인정 안 한다고 하는거 문제 없나?

[루브레]

대학교 신학기에 강의 오리엔테이션 들어보면 항상 자기는 병결 인정 안한다고, 자기 관리를 안 한 학생 잘못이니 안 받아준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교수나 강사 사람 한 두명씩은 있었습니다.

예비군 출석 불인정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는 교수들이라던지 심지어 조사에도 인정 안 해준다고 하는 교수들도 있다던데 병결 인정 안하는건 문제가 없는걸까요? 

예비군은 아예 법으로 예비군으로 인해 불이익 받으면 안된다고 못 박아놓긴 했는데 병결은 교칙으로 하는거 같으니..

물론 가라로 아파서 못갔다고 출석 인정해달라는 경우도 꽤 있을것 같긴 하지만...

[옥타비아♬]

교칙에 병결규정이 있나 봐야지?

[사과비타500]

교학처에 문의해보셈

[루브레]

대학생은 아니고 그냥 뉴스 보다가 갑자기 예전 생각 나서...

[흰주머니곰]

교수도 학칙을 넘어설 수는 없으니까
학칙을 보면 될것 같은데
보통 병결을 인정안하는 학칙은 없을테지만
실습이 중요한 교과에서는 병결이라도 여러번 빠지게되면 이수불가 판정을 줄 수도 있음.

[반박시니말이♪]

그냥 엄포로 보면 될듯.
개ㄸㄹㅇ 아닌 이상 지가 아픈 경우를 상정 안할리고 없고 엄살로 빠지면 인정 안해줌 정도로.
어차피 진짜로 아픈거면 학점 신경쓸 상황이 아닌지라...
생리라던지 이런거 잡을려고 그런듯?
대학생이면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라는 의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