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한국의 특징에 대한 칭찬을 받으면,
'아니다 한국은 이런 반대의 단점도 있다'라며 극구 칭찬을 누그러뜨리는 습관이 꽤 있는 듯함.
정반합의 정확한 예시는 아니지만,
정 - '외국인 : 한국의 어떤 특징에 대하여 칭찬'
반 - '한국인 : 아니다 한국은 ㅇㅇㅇ한 단점도 있다'
합 - '한국인 : 그러니 한국에 대한 칭찬은 그냥 대단한 사실도아니고 전세계적인 공통사항이다'
라며 칭찬을 칭찬 그 자체로 못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꽤 많은듯함.
그러면 칭찬한 사람은 뭔가 좀 뻘쭘해하기도 하고...
반대로
외국혹은 외국에 대해서 충분히 비판할것들이 있을때
한국도 똑같다(사실 전혀 똑같지 않음. 분야도 강도도)라며
결국 외국이나 한국이나 똑같다라는 결론을 유도함.
이미 한국은 많은 지표와 사실로 확인되는 공인된 선진국이 된지 오래되었지만,
강박적 겸손습관, 의무적 자기반성, 그리고 대한민국의 세계적 위상에 대한 끝없는 의심.
이런것들의 영향이 칭찬을 칭찬으로 못듣는 것에 영향이 있는것이라고 생각함.
적당한 겸손은 좋을지 몰라도 저런 무조건적인 정반합적 겸손은 오히려 실제 한국과 세계의 현실을 제대로 못보게 하는 눈앞의 현실 여과기라고 생각함.
결론 : 순수한 칭찬은 칭찬으로 받아들일수 있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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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걸? 그냥 옛날 국까 펄럭질 하던애들이 다른형태로 진화한거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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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칭찬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칭찬에 아휴~ 아니에요 하면서 너무 겸손? 한 사람들 많지. 컬쳐쇼크 중 하나였음. 칭찬 한 사람도 무안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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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칭찬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칭찬에 아휴~ 아니에요 하면서 너무 겸손? 한 사람들 많지. 컬쳐쇼크 중 하나였음. 칭찬 한 사람도 무안해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