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쿠악스는 세이라가 여왕이 된 부분은 좀 아니지 않냐 싶은거
세이라가 여왕이 되고싶을 위인도 아니고 세이라 하나로 때우는건 아니지 않냐 싶은거
샤아와 라라아의 만남도 사실 원작을 생각하면 잘 안될 가능성이 크지만
그건 샤아가 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결말을 생각하면 모를 일이기에 문제 없다 봄
문제는 수마인데 솔직히 사람들이 레즈 결혼 엔딩이 잘 된거라 하지만
나는 정 반대라 봄 애초 결혼이니 뭐니 시간 지난 모습 보여주고 풀어선 안된다 봄
커플링같은건 모호하게 처리하는게 낫고 앞으로 잘 될거다 정도로 하고
슬레타의 이야기로 할거였음 슬레타가 원하던것, 학교 생활, 친구, 소원리스트 이쪽을 되찾는걸로 해야하지 않나 싶음
학교 졸업후 이야기로 나아갈 필요가 없었다 생각함
레즈 결혼도 사람들이 PC충이니 PC요소 깔때는 언제고 너그럽게 넘어가는것도 놀라운게
그걸 차별할 생각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보통은 어린애들도 볼수 있는 방송에 그런 요소를 넣는것에
어느정도 조심할 필요는 있는것도 맞음
그렇다고 본편 내용이 그런 연애나 이어지는거에 충실한 내용이냐 하면 백합물로서도 부실하고
그냥 대규모로 사람들이 죽을 콰이어트 제로는 저지되고 연합의 위험은 사라지고
슬레타는 다시 학교 생활을 되찾게 되었고 미오리네와 다시 함께 할수 있다 정도로 끝내도 되는걸 그냥 뇌절한 결말이고
그렇게 뇌절해서 덧붙인 다른 그림들은 개판 오분전인데 이게 문제가 아닐리가 없지 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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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둘다 지나치게 디테일하게 결말 푸는건 좋지 않단거고 이야기 해보려 협상 한다던가 지온내 선거라던가 그런쪽이 낫지 않나 싶음 결말은 모호한쪽이 나을때가 있지 않나 싶어 | 25.10.19 10:3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