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실 공조기는 원래 냉난방 모두 다 가능하다.

[transcis]

애초에 캐리어가 공조기를 발명했던 이유는 습기 제거가 목적이었고,

그 기본 핵심은 냉매를 사용한 열 교환기라서 양방향으로 작동이 가능했다.

겨울에는 냉매를 반대로 돌려서 히터로 쓸 수 있었던 것.

(다만 압축기는 냉매 흐름 방향을 철저히 지켜야 하기 때문에 특수한 양방향 밸브가 필요함)

그래서 일본이나 미국같은 온돌 없는 외국 가면 에어컨 겸 히터를 자주 볼 수 있음ㅇㅇ.

“겨울이라고 해서 내가 쓸모없어지는건 아니란다”

[수인]

전기의 저항으로 열을 만드는 전열기보다

에어컨으로 하는 난방이 효율도 좋다고 했든가

[기회를위기로]

근데 한국의 전기누진세 하에는 전기로 난방하는 거 쉽지않음

[FNX45]

저번에 하노이가니깐 히터기능되더라. 밤에 좀 추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