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거장 감독 폰 코박(암만 봐도 '앱솔루트 시네마'오마주)
일단 트레일러로 확인된 드라마의 설정은 <원더맨>이라는 고전 sf히어로물 영화가 있고,
그 원더맨을 보고 자란 주인공이 오디션에 응시하는 내용
대사 뉘앙스가 단지 영화감독 수준이 아님.
이 캐릭터가 거장이 된 건 단지 영화감독인 게 아니라,
자신의 창작으로 다른 우주를 끌고 오거나(멀티버스or포켓티멘션)
창조하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해 봄.
주인공이 원작(현실 기준이건 드라마 속 기준이건)원더맨과 인종이 다르다고 지적받기도 하는데,어린 시절 원더맨을 보고 자란 주인공은 "나는 원더맨이야"라고 고집을 부리고,의외로 오디션을 합격함.
굳이 블랙워싱까지 감수하며 선택된 것은,그리고 원더맨을 좋아한 것은
원더맨을 소환할 수 있는 그릇으로 맞는,어떤 공명할 만한 인간이어서로 묘사되지 않을까 싶음.
좀 더 나가서 해석하자면
1)사실 원더맨은 616의 실존 히어로인데 영화 속 인물로 조작당했다.
2)사실 주인공도 2대 원더맨이었는데 기억을 잊고 있다가 영화를 찍으며 깨닫는다.
3)그냥 영화 속 캐릭터가 맞는데,현실로 불러낼 수 있게 된다.
절대 공식이 퍼주지 않을 버전의 추측:코박이 이야기의 신이 된 로키의 아바타같은 존재라는 쿠키로 둠스데이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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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걸이 mcu로 떨궈줌 | 25.10.19 00:4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