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賊)에게 격파되자 중랑장 공손찬에게로 달아났다. - 선주전 -
딱 이게 전부임.
좀 부연 설명을 하자면,
저 "얼마 후" 는 하진의 군웅소집령(189.9)임. (후한서 하진열전)
이때 불러들인, 혹은 모병명령을 받은 인물은 동탁, 정원, 포신, 장료, 왕광, 교모 등이 있음. (하진열전, 정사 장료전, 포신전 등)
이 외에도 원소를 사례교위(+가절), 왕윤을 하남윤. 거기에 방기, 하옹, 순유 등을 초빙함. 조조는 없음
그리고 십상시의 난, 동탁의 집권, 청류파의 탈출 등을 거쳐 반동탁연합이 창설됨(189.12)
당연하지만, 이 짧은 시간동안 고당현에 가서 승진할 수는 없음.
즉, 관직만 받고 경사에 눌러앉아 있었다는 것(혹은 고당현까지 갈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
조조를 따라서 모병했으니(189.12) 조조의 성고 전투(vs 서영, 패배) 까지는 같이 있었고.
이후에 조조의 전투기록이 없으므로(2차모병된 단양병의 반란 feat 조홍 은 있었음) 여기서 상황 종료.
3줄 정리
1. 하진은 각지에 모병관을 보내 모병을 시도했고, 유비는 이에 동행해서 단양(건업)까지 갔다옴.
2. 돌아오는 길에 공을 세워 승진했지만 임지에 가기 전에 십상시의 난 발생, 조조와 동행해서 패국에서 모병.
3. 조조는 성고 근처에서 서영에게 대패하여 뿔뿔이 흩어짐, 유비는 그대로 탈주하여 공손찬에게로 도망침.
ps. 표를 올려 관직에 세운다 = "제가 추천함 ㅎㅎ;(정식 추천권은 없음)" 임.
(IP보기클릭)114.204.***.***
영웅기 기록이 잘못기록되었다 이게 제일 깔끔한 가정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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