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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79.***.***
원래 주나라 귀족 지위임. 사실 서양은 오등작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도 아니었고.
(IP보기클릭)211.201.***.***
애초에 서양은 오등작이 아니라 삼등작을 쓰던 곳도 있었고 다 다름 일본이 서양 거 들여올 때 예전 중국 오등작을 가져와서 번역해서 끼워맞춘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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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공후백 까지는 그나마 직급이고 지위가 있는데, 자와 남은 한자 그대로 그냥 일반명칭이라 그 당시 주나라 외곽 이민족 국가 무시하려고 만든 작위.
(IP보기클릭)221.150.***.***
애초에 서양의 귀족작위는 동양의 귀족작위랑 완전히 다름 동양은 천자를 중심으로 위계가 수직적으로 떨어지는데 서양은 그 중심인 황제가 약해져서 가지고있는 '영토'를 중심으로 작위가 주어짐
(IP보기클릭)211.234.***.***
저게 주나라 봉건제의 작위이고, 왕ㅡ제후ㅡ경ㅡ대부ㅡ사ㅡ서인의 제후 라인임ㅇㅇ
(IP보기클릭)121.140.***.***
헐 처음알았음 ㅋㅋㅋㅋ
(IP보기클릭)218.235.***.***
덕분에 공후백자남이 다 있던 국가는 중국뿐이랬나ㅋ 실제 유럽은 생기고 사라지고 이게 저건지 대응 못하다가 근대 되서야 정리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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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주나라 귀족 지위임. 사실 서양은 오등작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도 아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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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eu
참고로 공후백 까지는 그나마 직급이고 지위가 있는데, 자와 남은 한자 그대로 그냥 일반명칭이라 그 당시 주나라 외곽 이민족 국가 무시하려고 만든 작위. | 25.10.19 00:29 | | |
(IP보기클릭)218.235.***.***
덕분에 공후백자남이 다 있던 국가는 중국뿐이랬나ㅋ 실제 유럽은 생기고 사라지고 이게 저건지 대응 못하다가 근대 되서야 정리되고
(IP보기클릭)211.234.***.***
저게 주나라 봉건제의 작위이고, 왕ㅡ제후ㅡ경ㅡ대부ㅡ사ㅡ서인의 제후 라인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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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서양은 오등작이 아니라 삼등작을 쓰던 곳도 있었고 다 다름 일본이 서양 거 들여올 때 예전 중국 오등작을 가져와서 번역해서 끼워맞춘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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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 25.10.19 00: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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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간단하게 말해도 러시아 귀족이랑 프랑스 귀족이랑 역사적 배경이 다르고 귀족의 권한과 역할, 지위가 천차만별이라(base가 되는게 징세깡패부터 기마병사까지) 걍 존나 복잡해서 거진 이해를 포기하게 되던... 결국 이해하려면 심도있게 파고들어야 하는데 답이 없음. | 25.10.19 00: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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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처음알았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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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정백 변경백은 일반적인 백작이랑 또 다른게 골때림 SF인 마일즈 보르코시건 사가에서는, 귀족 계급이 '백작' 딱 하나만 존재함. 백작 출신 내에서 상원도 꾸리고 황제도 선출하고 뭐 그딴 식임. 하원은 평민 출신만 들어갈 수 있음. 귀족은 하원에 못 들어감. SF에서 뒤틀린 계급제도를 잘 묘사한 소설은 아무래도 마일즈 보르코시건 사가랑, 아너 헤링턴 사가. | 25.10.19 00: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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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서양의 귀족작위는 동양의 귀족작위랑 완전히 다름 동양은 천자를 중심으로 위계가 수직적으로 떨어지는데 서양은 그 중심인 황제가 약해져서 가지고있는 '영토'를 중심으로 작위가 주어짐
(IP보기클릭)220.70.***.***
어디의 공작인 동시에 어디의 백작인 동시에 어디의 후작. 개인이 동시에 여러 '권한'을 가진 경우도 흔했고... 그 부분은 '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 같은 소설에서 잘 묘사하더만. | 25.10.19 00:45 | | |
(IP보기클릭)118.235.***.***
이쪽 영토 공작인 내가 저쪽 영토 남작 짬찌? 이건가? | 25.10.19 00:49 | | |
(IP보기클릭)220.70.***.***
공작으로서 가지고 있는 영토는 강남'구'고 남작으로서 가지고 있는 영토는 율동'공원'인...뭐 그런 느낌. 영국의 경우엔 소유하고 있는 장원의 산출량이 비교적 정확하게 계산되는 편이었고, 그게 결혼 '시장'에서의 영향력으로 이어졌다고 하니깐... | 25.10.19 00:53 | | |
(IP보기클릭)118.235.***.***
그럼 극단적으로 남작으로 강남 10평 공작으로 DMZ 천평 이라 남작지위로 가진 땅이 더 값진일도 있겠네 | 25.10.19 00:56 | | |
(IP보기클릭)220.70.***.***
ㅇㅇ맞음. 그리고 서양도 이런 부분은 혈통 ㅈㄴ게 따졌고. | 25.10.19 00:59 | | |
(IP보기클릭)220.70.***.***
그리고 내가 특정 영토의 '공작'이어도, 그건 어디까지나 특정한 권한이고(입법 사법 행정 징세 군사를 다 가진 경우가 흔치 않았음. 다 가지고 있으면 걍 독립국이라고 봐야하니깐. 조선 사또는 입법을 제외한 권한만 가졌다는 식이고, 특히 군사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권한만 있었음), 내가 수도에서 특정 role을 수행하느라 내 영토에 대한 직접 지배가 불가능한 경우 '총독'을 임명해서 대리인을 세울 경우 그 대리인의 권한을 인정하고 침해하지 말아야 하는 문제처럼 경영학에서나 다를 법한 대리인 문제가 나타나고... 여하간 골때리더만. 난 걍 이해를 포기했음 | 25.10.19 01:01 | | |
(IP보기클릭)118.235.***.***
공공서비스가 개같이 느린건 전통일 이유가 있었군 | 25.10.19 01:03 | | |
(IP보기클릭)211.201.***.***
이 땅의 주인이면 공작, 이 땅의 주인이면 백작, 이런 느낌임 여기서 시대나 나라에 따라 상하관계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함 지금 영국 왕도 공작 작위도 갖고 있음. 랭거스터 공국의 공작 작위 | 25.10.19 01:04 | | |
(IP보기클릭)59.10.***.***
(IP보기클릭)211.201.***.***
문제는 우리가 아는 오등작이 배경은 서양인데 동양식 오등작 개념이랑 섞였다는 거임 그래서 백작이 공작한테 큰소리 치는 장면 보고 "백작 따위가 어떻게 공작한테 저럼?" 이라는 이상한 생각이 듦 그건 동양식 수직적인 오등작 개념이라서 | 25.10.19 00:47 | | |
(IP보기클릭)111.91.***.***
근대에 일본에서 서구문명 번역하는 과정에서 전근대에 있었던 비슷한 개념의 단어에 덮어씌우는 형식으로 번역한 것들이 은근히 꽤 있는데 장단점이 다 있음. 장점은 무슨 내용인가 대강 빨리 파악 및 수용된다는거고 단점은 엄밀하게는 다른 개념인데 이전 의미에 대한 고정관념이 영향을 주니 혼동 여지가 있다는 거. | 25.10.19 00:51 | | |
(IP보기클릭)111.91.***.***
저 때는 워낙 문화적 차이가 컸고 대량의 번역어를 만들어야했기에 저런 방법을 썼었고 지금은 원어 그대로 가져다쓰는 경우가 흔하지. | 25.10.19 00:54 | | |
(IP보기클릭)121.157.***.***
(IP보기클릭)220.211.***.***
아하! Prince of wales는 영국 왕자라서 프린스구나!(아님) | 25.10.19 00:52 | | |
(IP보기클릭)220.70.***.***
ㅇㅇ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좀 골때리는 번역이긴 해. 나도 어릴 때 원문 보고 좀 당황스러웠음 | 25.10.19 01: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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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아주 틀린건 아니겠지만, 결국 시대와 지역에 따라서 갈림. 걍 존나 복잡하다고 보면 됨. 어떤 단일한 기준이나 잣대로 볼 수 없는게 서양의 귀족체계라고 생각함. 예를 들어서 고대 로마의 경우만 해도 독재관 호민관 원로원 황제... 뭐 이런 식으로 번역되는데, 고대 로마의 황제는 '교체 가능한 CEO' 같은 느낌이라(물론 그 동네도 혈통을 중시하긴 했지만 동양보다 훨~~~씬~~~ 제한적이었음) 그 '느낌'을 알아가려고 하면 걍 답이 없음... | 25.10.19 01:13 | | |
(IP보기클릭)220.70.***.***
이를테면, 고대 로마의 황제는 어느 가문이 '독점'한다는 개념이 아님. 그냥 그때 그때마다 달라짐. 이건 동양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영역인거지. 동양에서는 국성이 바뀌면 걍 나라 이름이 바뀌는거고, 이름부터 다른 나라가 되는게 '당연'한거니까. | 25.10.19 01:19 | | |
(IP보기클릭)58.29.***.***
감사합니다. 많이 알아갑니다 ! | 25.10.19 01:26 | | |
(IP보기클릭)12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