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젠레스) 스포) 이번 스토리에서 제일 강조되는 단어는

[루리웹-2128098680]

마음을 읽는 괴물이었어요.

루시아의 마음을 읽는 괴물은 끝에 가서 결국 찾았으니 이제 이드하리와 로프꾼의 마음을 읽는 괴물을 찾자며 여정을 마무리 지었던 것이 가장 큰 줄기였던 것 같아요.

이전 버전의 스토리로 돌아 가보면, 베로니카는 시드에게 마음이 없는 괴물이라는 멸칭으로 폭언을 하면서 시드의 꿈을 깨부쉈어요.

그리고 시드는 현실 부정의 바다 속에서 로프꾼의 도움으로 숨을 되찾아 무사히 빠져 나왔고, 마침내 스토리의 종장에서 마음을 가지게 되었어요.

마음을 찾은 괴물과 마음을 읽는 괴물이라...

요즘 스토리 연타석이 아주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