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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량이 찐이라는 가정으로 못마시는 술에 굳이 입을 댄 여자가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결말이 너무 최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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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남자면 지금 머리 속에서 경보음 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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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 주량이 0에 수렴하지만 널 위해 같이 마실수 있다 2. 오바해버려서 취기가 훅 왔지만 이 나이 먹고 무슨 응급실... 그냥 좀 쉬겠다 (저 주량이 찐이라는 가정으로 대충 일반적인 여자들 4~6병 마신 수준이라 치자) 3. 결국 병원에 끌려왔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나도 칵테일 같이 맛있는 술맛 즐길줄 알고 좋아한다' 어필 4. 그런데 넌 방송이라 그렇긴 하지만 어쨌든 그냥 차에 눕혀둬도 됐을 나를 병원까지 데려가줬네? 여자 입장에선 자기가 3개나 플러팅 던지고, 남자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 보이는 그런 그거긴한데 저게 출연자들 나이를 생각하면 남자한텐 결국 도망치란 신호밖에 안되는게 골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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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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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착각하는 부분이 이렇게 다르네.. 다른편에서 여자가 화날때는 남자는 자길 좋아하는거 같다고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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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의 남자라면 여자한테 매력이나 보호 본능 느낄거고 나이 찬 남자라면 이 여자 위험하다 느끼는 경우가 많음 못 마시는 술을 억지로 마셔서 훅 간다...가장 조심해야할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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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어질거면 저것도 아 내가 지켜줘야겠다 라는 사고흐름으로 가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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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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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착각하는 부분이 이렇게 다르네.. 다른편에서 여자가 화날때는 남자는 자길 좋아하는거 같다고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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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를노렸었다
1. 난 주량이 0에 수렴하지만 널 위해 같이 마실수 있다 2. 오바해버려서 취기가 훅 왔지만 이 나이 먹고 무슨 응급실... 그냥 좀 쉬겠다 (저 주량이 찐이라는 가정으로 대충 일반적인 여자들 4~6병 마신 수준이라 치자) 3. 결국 병원에 끌려왔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나도 칵테일 같이 맛있는 술맛 즐길줄 알고 좋아한다' 어필 4. 그런데 넌 방송이라 그렇긴 하지만 어쨌든 그냥 차에 눕혀둬도 됐을 나를 병원까지 데려가줬네? 여자 입장에선 자기가 3개나 플러팅 던지고, 남자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 보이는 그런 그거긴한데 저게 출연자들 나이를 생각하면 남자한텐 결국 도망치란 신호밖에 안되는게 골때리지 | 25.10.10 04: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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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카드
보통 남자면 지금 머리 속에서 경보음 울렸어 | 25.10.10 04: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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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회사 팀장이 저지랄나서 자기가 술먹자해놓고 500 4잔째에 쓰러져서 겨우겨우 어떻게 집에 쳐보냈었는데, 다시는 저사람이랑 둘이 안마신다 다짐했더니 그 다음부턴 나보다 더 잘마심 | 25.10.10 04: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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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량이 찐이라는 가정으로 못마시는 술에 굳이 입을 댄 여자가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결말이 너무 최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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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어질거면 저것도 아 내가 지켜줘야겠다 라는 사고흐름으로 가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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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의 남자라면 여자한테 매력이나 보호 본능 느낄거고 나이 찬 남자라면 이 여자 위험하다 느끼는 경우가 많음 못 마시는 술을 억지로 마셔서 훅 간다...가장 조심해야할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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