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원피스/스포) 근데 당연한거아님?

[새로시작하는마음]

짜친다는 의견도 보이긴하는데

그냥 지금까지 밈으로만 놀던거 아니었음?

가프는 당연히 몰랐겠지

근데 몰랐다가 면죄부가 안 될뿐이고

가프 개인과 상관없이 해군이 답이 잘 안 보이는 조직인게 문제지.

[불의축제 파이크]

당연히 밈인데 과몰입해서 진짜로 욕하기 시작하더라 ㅋㅋ

[루리웹-3651230527]

애초부터 스토리를 짜는 오다가 모른다고 은근히 계속 말했는데 왜 찐으로 밀고 나가는 애들이 생기는건지 ㅋㅋ

[피곤한한니발.]

옛날에 카카시 쓰레기닌자 밈도 나중에는 밈만 알고 나루토 안 본 애들이 카카시가 진짜 쓰레기인 줄 알고 안 보고 욕하는 경우가 늘어나긴 했음.

[혈혼귀렵]

동기?라고 해야하나 그 2명은 이미 알고 동조 한 상황이였으니

더더욱 착잡한데 자신만큼의 업적이 없음

쥐도 새도 모르게 처치 되는 상황인데

더더욱 눈 돌릴만 한 듯 그나마 해군이 어느정도 치안 유지는 된다는 점에서

루피나 에이스 들을 해군으로 넣을려 한것도

혼자서는 안되니까 커버 해주면서 그 2명 또는 3명이 개선 해주길 바란거일수도

[새로시작하는마음]

사실 스포? 보니까 센고쿠의 대답도 해석의 여지가 꽤 있어보임

콩이 가프나 그와 유사한 성향의 해군들은 일부러 뺏을 확률도 꽤 있다봄

[혈혼귀렵]

거프 < 센고쿠 > 콩

이렇게 해서 센고쿠가 중립 노선인거 같긴 한데
여기서 중립이 너무 크다....

[현람한 스엔]

그거 헛소문 아니냐 근디 말하는 애들이 사라지더라

내가 보니까 진짜임

이렇게 보이더라

[루리웹-37957840312]

[전체주의자-8606656365]

진짜 수학여행으로 알던거임? 골때리네...

[김흐켠]

비유가 그런거지 천룡인들이 그냥 하계에서 놀음하겠거니 한거겠지만 인간사냥 같은거 할줄은몰랐던거고

콩은 진짜 쓰래기가 맞는거고...

[팡풍]

밈을 과하게 섭취하다보면 그게 진짠줄암

[팡풍]

대표적으로 3대호카게 횡령젠이 있지

[루리웹-3651230527]

그래서 4대의 목도리는 왜 3대의 창고에서 나왔는가...

[곰돌이테디베어]

아니 3대는 진짜 좀....

[프로빵셔틀]

횡령은 밈맞는데 단조를 위시한 동기사랑에
제자 관리 실패로 멘탈나갔다고 다 탈주한 3닌자
건너뛰고 4대한테 똥받이 시켜서 굴린건 실책 맞음

[키라이큔]

그때 미나토가 안되면 오로치마루야. 거기에 단조의 권력은 생각보다 막강해 사루토비 가문의 봉신 가문인 야마나카 일족에서 강제로 닌자를 징집할 수 있으니까

[화잇위치]

3대는 그게 아니면 오히려 말이 안되는데;;

[저는 님친구입니다]

가프가 워낙 인기캐에 깨끗한 이미지였던지라 그 반동이 쎄게 오는거 아니려나

[세크매트]

루피 해군 만들려고 한것까지 설명하기엔 앞으로가 중요하긴함 ㅋㅋ

[키라이큔]

자기 입으로 난 해적섬의 보물을 상품으로 삼는 건 반대라는 말을 해서, 인간 사냥 상품 모으기에는 가프가 참여한 건 확실하고 3년에 한번 천룡인들이 비가맹국에 가 무슨 대회를 벌인다는 건 인지하고 있었어. 콩이나 센고쿠는 여기서 짱구를 굴릴 정도로 생각을 하는 거고 가프는 거기서 생각을 멈췄지. 가프가 그정도로 생각안하는 바보라는 게 나온거

[에르키스]

그냥 천룡인한테 ㅈ도 관심이 없으니까 걔네가 단체여행을 가는 건 아는데, 딱 거기까지만 알고, 어디로 갔는지 거기가 어떻게 됐는지 알지도 못하고 알 생각도 없는 거지.

[오블리비오니스]

뭔가 대회를 한다 정도만 알고 있다는 거지

동기들이 가프 성격 아니까 감춘 것도 있을 거라 생각함

[uspinme]

난 너무 성의없이 그 부분 처리한 반동이라고 생각함 3년이라는 비정상적으로 짧은 빈도, 대대로 동원되는 해군, 해적조차도 소문은 들어봤다는 인간사냥같이 이미 작품에서 말한 요소들을 너무 성의없이 넘어가려고해서

[새로시작하는마음]

난 그 부분에서 그게 가프의 성격이라고 생각함

한치 앞만 보는 사람, 당장 눈앞의 문제 해결에 진심인 사람. 그게 가프에겐 해적을 잡는 일이었지.

[숯불기사]

근데 아무리 좋게 평가해도 결국 근본은 지식이나 앎 없이 신념만 내세운 바보란거라
그간 보여준 진중한 태도들도 생각을 포기한 전형적인 시대고착형 꼰대였단 게 문제지...

물론 본인도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코비같은 신세대한테 미래를 맡긴단 판단을 한 거겠다만

[새로시작하는마음]

가프가 할 수 있는 선택지라는게 결국 성공할지 실패할지 알 수 없는 상태로 해군 나가서 해적이든 혁명이든 한다vs해군으로 남아 지킬 수 있는 시민들이라도 지킨다

였고 가프는 거기서 후자를 선택했다고 생각함

[루리웹-7480135135]

애초에 요새 커뮤니티보면 걍 원본 찾아보는것보단 유튜브나 쇼츠같은걸로 깊이있게 안보고 그냥 어디 유명한 짤이나 밈으로 소비하는게 더많아보여서 밈적으로 누굴까거나 웃음거리 만드는게 주류 라는 느낌인듯

[케모나]

어디까지 알았냐가 중요하지 않나 싶은데
하치노스를 건드렸다, 하치노스의 보물이니까 같은 가프의 대사를 보면
사키 납치까지는 알고 있는거 아님? 거기까지만 안다 해도 좀 문제인데

[새로시작하는마음]

어차피 사키는 해적이잖아. 하치노스는 해적섬이고. 가프 입장에선 해적섬의 해적을 납치한거니 별 문제없는거지

[Metal Raiders]

저 인간사냥 설정의 문제는 아카이누가 알았으면 지 정의관에도 문제되는건데 과연 알았을까싶네

[에르키스]

지금같이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일도 딸깍 하나로 알 수 있는 정보화 사회에서도
자기가 관심없는 건 아예 모르고 살 수도 있는데, 왜 거프가 그걸 무조건 알아야 한다는 건지.

[무릉도원]

밈을 진지하게 주장하는 찐따들 있음

[23232323232]

슬슬 밈을 진짜로 알고 작품하고 괴리감 생기니깐 작품 욕을 하는 사람이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