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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진짜 부자들은 중산층이하의삶을 모를까?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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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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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저기 오지에 극빈층들 어케사는지 잘 모르잖아 안겪어보면 모르는게 당연
25.10.09 23:47

(IP보기클릭)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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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DC 흙수저 갤 유머 생각나네 ㅋㅋ 집에 쌀이 없다고 ㅋㅋ
25.10.09 23:54

(IP보기클릭)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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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도 새 장가에 2조 쓰는 삶을 이해할 수 없음
25.10.09 23:54

(IP보기클릭)140.248.***.***

BEST
저 말 나도 학생때 교수한테서 들었어 ㅋㅋㅋ
25.10.09 23:46

(IP보기클릭)211.48.***.***

BEST
교수가 의외로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평범하게 직장 다니고 사람한테 치이고 절약하며 사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상식에서 약간 이질감이 있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
25.10.09 23:52

(IP보기클릭)17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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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 결석 처리하는 교수들도 저런 유형일까
25.10.09 23:48

(IP보기클릭)116.44.***.***

BEST
도련님출신이 많긴하네
25.10.09 23:51

(IP보기클릭)140.248.***.***

BEST
저 말 나도 학생때 교수한테서 들었어 ㅋㅋㅋ
25.10.09 23:46

(IP보기클릭)116.44.***.***

BEST 우리어머니z
도련님출신이 많긴하네 | 25.10.09 23:51 | | |

(IP보기클릭)140.248.***.***

우리어머니z
교수는 집에 돈없음 못시킴 하다못해 처가가 잘살아야됨 | 25.10.09 23:57 | | |

(IP보기클릭)61.101.***.***

BEST
우리도 저기 오지에 극빈층들 어케사는지 잘 모르잖아 안겪어보면 모르는게 당연
25.10.09 23:47

(IP보기클릭)116.44.***.***

PUPA2
어디 후원해달라고 방송에 나올정도의 삶은 진짜 모르겟음 | 25.10.09 23:51 | | |

(IP보기클릭)118.235.***.***

PUPA2
극빈층 중에 상당비율이 수도권에 살고있음. 굳이 오지까지 눈 돌릴 필요도 없.... | 25.10.09 23:55 | | |

(IP보기클릭)61.106.***.***

탕찌개개개
사실 방송에라도 나오면 다행이지... | 25.10.09 23:55 | | |

(IP보기클릭)125.185.***.***

PUPA2
내가 그 삶을 겪어해보지 않으면 다 모르면, 세상 어찌삼? 경험해 보지 않아도 듣고 보고 하면서 알아가는 거지. 나도 전혀 그런 삶을 살진 않았지만, 적어도 친구가 저런 소리할때 저런 ㅄ소리 안할 정도는 됐었음. | 25.10.10 00:11 | | |

(IP보기클릭)125.185.***.***

PUPA2
오히려 정확히 말하면, 저 사람들은 그냥 그런 삶을 사는 사람이 주위에 있다고 해도 전혀 관심이 없었기에 모르는 거에 가까움.. 진짜 없는 동네에 있는 봉사단체에 봉사 딱 한번만 가봐도 와 시바..세상이 왜 이래? 소리 바로 나옴. | 25.10.10 00:13 | | |

(IP보기클릭)221.161.***.***

PUPA2
ㄹㅇ 코로나때 목욕탕 이참에 문닫지? 하는 글에 극빈층들 뜨신물 구하는곳이 목욕탕 말고는 없다는 말에 아... | 25.10.10 00:14 | | |

(IP보기클릭)222.118.***.***

코스모스창고
근데 그것도 특별한건줄 알지 자기 주변 흔한 대다수의 친구들이 어떻게 사는지 모르는게 정말 무서운게 아닐까 | 25.10.10 00:19 | | |

(IP보기클릭)122.254.***.***

PUPA2
한국에서 서민으로 살기 어렵다고 해도 지구 전체로 보면 상위 5% 안에는 들겠지. | 25.10.10 00:24 | | |

(IP보기클릭)125.185.***.***

린시드
그 무서움이 관심이 없음에서 나오는 거.. 예를 들어 대학생 쯤 되면 뭐 교양 수업 조사같은 거라도 하거나, 뉴스 같은 거라도 보고나 하면, 울나라 평균 노동자 수입이 300만원대 이런 소리 안 들어봤을리가 없음... 근데 실질적 관심은 없으니까, 그게 딴 세상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자기 친구들이 그렇다는 생각을 못한다는 거라. | 25.10.10 00:28 | | |

(IP보기클릭)203.254.***.***

PUPA2
IMF 사태 전후에 우리 집은 어느 분이 가져다 주신, '본인의 자녀들이 개밥으로 쓰려고 모아 놓았던 누룽지'로 식비 중 상당 부분의 부담을 덜었던 때가 있었다. 당시 학생이었던 내가 벌어서 생활비에 보탰던 사십만원 정도마저 없었다면.. 어쩌면 이런 나도 이미 세상에 없었을 지도 모르겠다. | 25.10.10 00:52 | | |

(IP보기클릭)175.197.***.***

BEST
예비군 훈련 결석 처리하는 교수들도 저런 유형일까
25.10.09 23:48

(IP보기클릭)116.44.***.***

Sieg Choys
진짜 병1신들 많은거같음 | 25.10.09 23:52 | | |

(IP보기클릭)222.255.***.***

Sieg Choys
교수들이 군대 안 다녀온 사람이 많아서 아예 예비군 훈련이 필수라는 걸 모른다고 하더라 | 25.10.09 23:58 | | |

(IP보기클릭)220.93.***.***

관리-96
전문연구요원도 예비군 갔다오는거 생각하면 그냥 갑질 아닌가 싶음 | 25.10.10 00:00 | | |

(IP보기클릭)118.218.***.***

관리-96
사실 그 양반들 분명히 알면서 그러는거임. 절대로 모를 수가 없음. 절대로 | 25.10.10 00:03 | | |

(IP보기클릭)221.161.***.***

Sieg Choys
ㅇㅇ 돈많으니까 상당수가 미필일테고 잘사니까 세상을 개ㅈ으로 보는 태도가 학생들한테도 영향이 가는거지 | 25.10.10 00:15 | | |

(IP보기클릭)222.118.***.***

Sieg Choys
사실 세상 대부분이 악의를 가진 경우는 별로 없음.. 우리가 인터넷에서 보는 많은 논란 사건사고들 대부분 의식하지 못하고 자각하지 못하는 무지에서 벌어지는 일들임 | 25.10.10 00:21 | | |

(IP보기클릭)175.211.***.***

나 지도교수님은 본인이 고학생이었어서 학생들한테 우리 학교 헌혈 장학금 같은것도 주고, 방학 때 학교에서 알바비 추가로 보태주는 산학연계 알바 있으니까 그런것도 해보라고 찾아주고 별 걸 다 알려줬었음 ㅋㅋㅋ 그 덕에 학기중에 굶지는 않았다 진쟈루
25.10.09 23:48

(IP보기클릭)116.44.***.***

불지옥소년단
다그런건 아니구나 멋진분이시다 | 25.10.09 23:52 | | |

(IP보기클릭)211.48.***.***

BEST
교수가 의외로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평범하게 직장 다니고 사람한테 치이고 절약하며 사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상식에서 약간 이질감이 있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
25.10.09 23:52

(IP보기클릭)116.44.***.***


어디서 돈이나오는지모르는사람들인가 | 25.10.09 23:53 | | |

(IP보기클릭)180.66.***.***

탕찌개개개
그건 아니고 꽤 젊은 나이부터 초봉이 쎄게 들어가는 직장에서 안정적으로 해고 위협 없이 교육과 연구 두가지에 몰두하신 분들이 많다보니 좀 심플하시고 연구 땡떙이치고 학교 밖으로 돈벌러 다니신 분들은 준 사기꾼 수준으로 빠삭해서 애들 등쳐먹는 짓도 함. | 25.10.10 00:01 | | |

(IP보기클릭)222.99.***.***


의외로가 아니고 겁나 많음 그나마 나이드신 분들 중에는 가난한 집에서 자수성가하신 교수님들도 적지 않은데 오히려 엘리트 코스 밟은 젊은 교수들의 인식이 본문처럼 현실과 동떨어진 경우를 많이 봤음 | 25.10.10 00:12 | | |

(IP보기클릭)59.25.***.***

자기가 경험해 보지 못 한걸 어찌 알리오 ㅋㅋ
25.10.09 23:52

(IP보기클릭)116.44.***.***

자연사를권장👻
중산층을 이해못할정도의 상황이 있나 티비만봐도 드라마 영화에 가정형편 힘겨운거 묘사만봐도 알지않나 그런매체를 모르려나 | 25.10.09 23:54 | | |

(IP보기클릭)58.141.***.***

탕찌개개개
그건 소섷이니까, 드라마니까 하고 넘어감. 왜 유리도 판타지 소설 보면서 파이어볼이 진짜 나간다고 믿진 않는 것처럼. 아니 현실인데 그걸 믿는다고? 묻는다면 ㅇㅇ.........아예 난쟁이가 쏘아올린 공 같은걸 보면 좀 다르지만 머리로 이해하는 거랑 진짜 가슴으로 이해하는건 또 큰 차이라 | 25.10.09 23:55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59.25.***.***

탕찌개개개
중산층과의 접점이 아예 없으면 진짜 그럴수 있음 심지어 부족하지 않고 남을 신경 안쓰는 타입이라면 더더욱 모르겠지 | 25.10.09 23:57 | | |

(IP보기클릭)110.13.***.***

자연사를권장👻
올리오 | 25.10.09 23:57 | | |

(IP보기클릭)212.32.***.***

탕찌개개개
티비 드라마는 가난하게 산다는 가정이 수도권에 가게 하나 차리고, 자녀 모두가 방 하나씩 가지고 사는데 심지어 가난하게 산다는 집에 최신형 tv와 안마의자까지 있는 경우도 종종 있잖아 | 25.10.09 23:59 | | |

(IP보기클릭)58.141.***.***

아는 사람은 아는데.....모르는 사람은 진짜 찐으로 모름.
25.10.09 23:54

(IP보기클릭)116.44.***.***

아알호메프
공부만 잘하고 다른지능 은 없나 | 25.10.09 23:55 | | |

(IP보기클릭)58.141.***.***

탕찌개개개
정확하겐 경험해보지 않아서 모르는거. 보여주면 알아. 근데 그런 사람들은 굳이 찾아가지 않는 이상 볼 기회가 없음. 사는 세상이 다르다는게 찐으로 진짜임. 자기 친구, 동기, 선배, 후배, 가족, 친척 전부 다 비슷한 급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해보셈. 반대로 우리도 진짜 권력있고 돈 있는 사람들의 일상이 어떤지 잘 모르잖음. 비슷한거지..... 그래서 걍 모른다는건 큰 문제가 아니라고 봄. 정말로 문제가 되는건 알려줘도 이해할 생각을 안하는 그런 사람들이지. 알려주면 이해하는 사람들은 걍 충격을 심하게 받아서 그렇지 대화가 안되진 않음. | 25.10.09 23:59 | | |

(IP보기클릭)58.141.***.***

탕찌개개개
내가 대학원 다닐때 저런 분들 다 경험해봤거든. 근데 우리 과 교수님들 장점은 모르면 모른다고 인정하고 배우려고 하셨던 거임. 이런 분들은 별 문제가 없음. 학생 사정 듣고 아 그래서 니가....하고 이해도 하고 정 이해 안가는건 날 잡고 물어보며 이해하려 노력도 하시고 그러거든. 보통 부대찌개 사주시고 먹으며 이야기했는데 맛있었지. 근데 가끔 뵈는 다른 과 교수님 중에 진짜 말 안통하는 사람도 있었음ㅋ ㅋㅋ 딱 본문같은 사례. 이분 성격이 나쁜건 아니거든. 착해....사람은 착한데 말이 안통해. 대화하면 답답해 미칠거 같은데 자기딴엔 지이이이이인짜 신경 써쥬는건 보여서 화도 못내고 미침ㅋㅋㅋ | 25.10.10 00:02 | | |

(IP보기클릭)180.66.***.***

아알호메프
ㅇㅇ 사람은 자기 주변을 기준으로 세상을 보고 느끼는지라. | 25.10.10 00:22 | | |

(IP보기클릭)58.141.***.***

루리웹-943187
ㅇㅇ. 결국 경험하지 않는건 모를 수 밖에 없지. 자기가 모르는거에 대해 얼마나 유연하게 받아들이려 노력하느냐 마느냐가 그 사람을 결정짓는거 같음. | 25.10.10 00:23 | | |

(IP보기클릭)210.105.***.***

BEST
사실 우리도 새 장가에 2조 쓰는 삶을 이해할 수 없음
25.10.09 23:54

(IP보기클릭)119.71.***.***

지금 머리 다 까졌을 교수들 해외에서 박사과정 밟고 있었을 때가 독재/권위주의 정부 시절이었을 건데, 그 시절엔 외국 아무나 나갈 수 있는거 아니었음ㅋㅋㅋㅋㅋ
25.10.09 23:54

(IP보기클릭)119.71.***.***

나15
단순히 돈 문제가 아니라, 비빌 구석 없는 어중이떠중이들은 안보내주던 시절임ㅋㅋㅋㅋㅋ | 25.10.09 23:55 | | |

(IP보기클릭)220.85.***.***

경험 안해보면 절대 모르지
25.10.09 23:55

(IP보기클릭)221.154.***.***

여기 유게에도 달동네 사람들 어떻게 사는지 모르는 게이들이 천지일 텐데 뭘
25.10.09 23:54

(IP보기클릭)121.129.***.***

BEST

ㅋㅋㅋㅋ DC 흙수저 갤 유머 생각나네 ㅋㅋ 집에 쌀이 없다고 ㅋㅋ
25.10.09 23:54

(IP보기클릭)113.192.***.***

343길티스파크
나도 본문 보고 이 짤부터 생각남 | 25.10.09 23:56 | | |

(IP보기클릭)203.254.***.***

343길티스파크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쌀을 살 돈이 없어 남의 집에서 개밥으로 쓰려고 모아 놓았던 누룽지로 네 식구가 연명하는 순간도 있었다. 성인 되기 전에 내가 벌어온 사십 만원이 없으면 말 그대로 온 가족이 굶어 죽기 직전까지 몰리고, 그게 끊기니 군대라도 가서 입을 줄여달라는 이야기를 들은 놈들이 얼마나 될 지는 모르겠네. 그리고 이후에 군대 갔더니 훈련소 거치고 백일 휴가 나오기 전까지 8킬로가 찌더라고 ㅋㅋㅋ | 25.10.10 01:28 | | |

(IP보기클릭)14.138.***.***

교수들중에 흙수저 출신이 얼마나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특출나게 뛰어나거나, 외곬수 그자체 고고한 존재가 아닌 이상 살아남기도 어려울테니 극소수일듯.
25.10.09 23:57

(IP보기클릭)220.93.***.***

진짜 공부 잘하는 경우에는 공부만 해서도 돈 걱정 안하고 대학생활한다는게 아예 불가능하진 않으니까 뭐... 진짜 '공부'만 한다면 말야
25.10.09 23:58

(IP보기클릭)183.97.***.***

어차피 모르기는 유게이들도 매한가지임. 코로나때 왜 공중목욕탕 폐쇄 안하냐고 울부짖었지만 <-진짜 가난한 사람들은 공중목욕탕 없으면 씼을곳이 없는
25.10.09 23:58

(IP보기클릭)59.22.***.***

부모님 회사 물려받기 싫다고 찡찡 거리는 새끼들 한둘 봣지... 그새끼들 결국 취업해서 일하는게 아니라 회사 물려받음 ㅋㅋㅋㅋ 다 똑같은 새끼들이야 ㅋㅋㅋㅋㅋㅋ
25.10.09 23:58

(IP보기클릭)210.94.***.***

학석박 쭉 다니고 조교수-교수 테크 탄 사람들 중에 세상물정 모르는 부자들 많음 교수 되기전까지 20살부터 20년간 유학포함해서 돈 들어갈일 투성인 테크를 그 시절에 탄다는거 자체부터 이미 어나더임 ㅋㅋ
25.10.09 23:59

(IP보기클릭)106.101.***.***

이건희도 생전에 서민들의 삶을 모르는게 경영인으로서 자신의 약점이라고 말한적 있음
25.10.09 23:59

(IP보기클릭)221.144.***.***

원래 부자집 도련님이었던 교수들은 원래 그런 삶을 모르고 어릴적엔 가난하게 살던 흙수저 교수라도 살아온 시대를 보면 70~90년대까지의 급격한 경제성장을 겪으며 살아와서 자기와 비슷한 또래의 학생 부모들도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삶을 영위할 거라고 생각하겠지.
25.10.10 00:00

(IP보기클릭)119.203.***.***

교수할 정도면 머리가 개좋아서 애초에 학교를 장학금으로 다녔을 수도 있음. 생활비는 과외 같은거로 충당하고 옛날은 성적 좋은데 집에 돈 없으면 교장이 장학금 형식으로 학비 내주기도 했다드라
25.10.10 00:00

(IP보기클릭)220.93.***.***

rollrooll
이 댓글 말마따나 진짜 공부만 한 외골수 케이스일수도 있음 대신 진짜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전제가 붙지만 | 25.10.10 00:01 | | |

(IP보기클릭)112.144.***.***

학군이라고 해서 어릴때부터 좀 사는집들이 모여있는 동네에서만 쭉 사니까 모르지 난 시골 살았는데 우리집보다 부자인 친구집도 가보고 덜버는 친구집도 가보고 해서 대충 눈치는 챙김
25.10.10 00:02

(IP보기클릭)49.173.***.***

저래서 심각하게 계층 단절이 일어나고 계층화가 일어나면 저 위에 있는 몇사람은 밑에 있는 사람들을 사람으로 안보고 짐승으로 보기 때문에 디스토피아 영화가 현실적이지...그 환경을 이해할 개념 조차 없음. 내가 누리는 것이 엄청난 것이라는 자각 자체도 없음.
25.10.10 00:02

(IP보기클릭)211.234.***.***

교수할라면 미국유학 반 필수임 이공계는 좀 나은데 인문계면 그냥 부모님이 연 1억쯤 90년대에도 넉넉히 투자가능해야 미국유학가능
25.10.10 00:03

(IP보기클릭)121.152.***.***

교수는 십중팔구 서카포 학사-해외유명대 석박사를 밟음(이공계기준) 일단 서카포부터 벽이 높은데 해외 석박 유학은 집안에서 십수년이상 연 몇천을 부어넣지 못하면 불가능함 그리고 교수 임용에는 인맥과 억단위 뒷돈이 오가고 그리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수는 투입에 비해 아웃풋(돈)이 그렇게까지 크지 않은 직업임 결론은 있는집 자식이 공부 잘 할 때 십수년 돈 발라서 만드는 집안의 트로피라고 생각해야함. 거르고 걸러서 만들어지는 도련님 집합체임.
25.10.10 00:03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8.235.***.***

중산층 이상은 뭐래야하나 찐 서민과 가난한사람들이 왜 이만큼 쓰면 한달이 힘들고 하루가 힘든지 이해못함. 기왕이니 좋은데 가자면서 한끼에 20만원정도 하는데 삶의 갭이 느껴지더라. 난 줘빠지게 장사해도 개풀 다때주고 하면 거의 기본시급 보다 좀더 가져가는 수준인데 집잘살고 거의 억소리나는 연봉애들은 코스한곳만에 저런 거금 이야기하니 보자해도 나가고싶지도 않아지더라고.
25.10.10 00:04

(IP보기클릭)182.227.***.***

군대 안갔다오면 진짜 모르는 사람 많을걸
25.10.10 00:05

(IP보기클릭)211.18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풀립소리
아무리 대기업이라도 월급쟁이에 비교하는건 좀... 케바케긴한데 공대교수들은 월급만 딱받는게 아니라 과제하면 거기서도 돈나오고 특허니 뭐니해서 부대 스입이 많음. 뭐 부장급되고 ps 빵빵하게 받으면 넘을수도 있는데 교수는 테뉴어 받으면 오래 다닐수도 있고 | 25.10.10 00:14 | | |

(IP보기클릭)211.18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풀립소리
나라면 정교수로 갈수만 있음 바로감. 회사다니다 교수로 나가는 사람도 종종 있고. 하닉이 요즘 ps로 연봉만큼 주니까 피크끼리 비교 해서 그렇지 연봉 실링도 있고 초봉 5천쯤에서 과장까지 다녀도 몇천 안올라가자나 | 25.10.10 00:38 | | |

(IP보기클릭)175.113.***.***

차은우가 못생긴 사람들의 삶을 얼마나 알까?
25.10.10 00:10

(IP보기클릭)221.161.***.***

공산주의가 생기는 주 원인이 저런 새끼들 때문이지
25.10.10 00:16

(IP보기클릭)106.101.***.***

그나마 지금 교수가된 90년대쯤에 대학다닌 사람들은 대학 입학률이 꽤 높아진 시기라 좀 낫지만 그 이전 시대에 대학을 나와 교수가 된 사람들은 찐으로 소수만 대학가던 시대를 거친 사람들이라 집안 배경이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케이스가 많았지.
25.10.10 00:15

(IP보기클릭)220.94.***.***

글쓴이가 머리가 꽃밭이네.. 우리 학교 기준으로 반 넘게 미국유학 학석박 이었고 나머지 반은 국내 학or석 해외 박사였음.. 걍 다 해외파 이사람들이 집에 돈없는데 올 장학금으로 해외 유학 다녀왔을까? ㅎㅎㅎㅎㅎㅎ
25.10.10 00:19

(IP보기클릭)175.113.***.***

삐약삐얅
근데 해외 대학 장학금(일부라도) 못 받고 유학간 사람도 교수 될 수 있음???? 그정도면 걍 돈바치러 가는 호구 잖아?? | 25.10.10 00:32 | | |

(IP보기클릭)211.187.***.***

루리웹-3107398105
대학원 기준이면 장학금이라는 개념이 좀 애매한게 교수 연구실에 소속되어서 펀딩 받고 하면 그걸로 학비랑 생활비 충당할 수 있음. 자격으로 말하면 미국은 ㅂㅅ이 돈만낸다고 박사학위 안줌 한국이 그나마 취직이나 하라고 박사 잘주는편 | 25.10.10 00:42 | | |

(IP보기클릭)58.126.***.***

돈은 항상 옳다 돈은 구원이다 돈이 최고다 돈이야말로 진리이다 돈이 많다면 아플때 돈이 있어 쉴 수 있고 억울하게 쳐맞아도 소송비용이 두렵지 않고 먹고싶은게 있어도 스스로에게 주제를 알라면서 가성비 식자재만 사러 발길을 돌리고 않아도 되고 돈없어서 가족끼리 멀어지지 않고 월급이 밀려도 돌아버리지 않고 사람 만나는게 부담스럽지 않고 하... 돈은 항상 옳다
25.10.10 00:46

(IP보기클릭)58.236.***.***

개인적으로 저 300만원 예시는 잘못됐다 생각함. 300만 벌기도 힘들어 히밤....ㅠㅠㅠ
25.10.10 01:39

(IP보기클릭)211.235.***.***

나 대학다닐때 교수님이 요즘 바 아이스크림 하나 2~300원 정도 하냐고 물어본적있음.. 경제학과 교수님임..
25.10.10 05:36

(IP보기클릭)125.128.***.***

경제의 관념 아니어도 일반사람들도 경험에서 오는 저렇게 생각하는게 있어요. 예를 들자면 결혼하고 애낳고 사는 사람들이 노총각들한테 빨리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으라고 핀잔하는거. 그 사람이 사정이 있어서 못했다는 생각은 안하고 좋은 인연 만나면 되잖아? 이런 식임
25.10.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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